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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싱 커플 김영빈 - 에이미 ‘사랑의 사각링에 빠졌어요’
“김영빈 파이팅!” 지난 19일 경기도 일산 라페스타광장 특설링에서 열린 라이트급 한국타이틀매치에서 이선행에게 1회 KO승으로 4차 방어에 성공한 김영빈(왼쪽)이 연인인 에이미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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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싱은 싸움의 기술? 절제의 기술!"
쇠 창살 너머로 훈련에 열중하는 복싱부원들이 보인다. 2007년 프로복싱 신인왕 송일우(右) 선수가 미트를 낀 동료의 도움을 받아 펀치를 날리고 있다. [천안=김상선 기자] 여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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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슬땀 훈련 통해 소년범을 챔피언으로
▶ 최한기 감독(中)이 한국챔피언이 된 현주환 선수(左)를 지도하고 있다. 지난 6일 재소자로는 처음으로 프로복싱 한국챔피언(수퍼페더급)에 오른 현주환(22)선수. 현재 한국랭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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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은 주먹'에서 프로복싱 챔프로
교도소의 높은 담장도, 어두웠던 과거의 상흔도 챔피언을 향한 한 수형자의 꿈을 가로막지는 못했다. 천안 소년교도소에서 복역 중인 현주환(23)씨는 6일 전북 장수군민체육관에서 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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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소자 박명현, '속죄의 주먹'은 강했다
"5년 만에 집에 갑니다." 박명현(24)의 손은 떨렸다. 손에는 신인왕 트로피와 함께 4박5일간의 '귀휴 허가증'이 들려 있었다. 1997년 5월 술자리에서 말다툼 끝에 우발적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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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년 재소자에「권투교화」10여년 "『그릇된 욕망』과 싸워라"-「충의소년단」-이명철씨
서로 다른 얼굴 모습만큼이나 각양각색의 우리 이웃들 중엔 가끔 보통사람들의 심정으로는 좀처럼 헤아리기 어려운 자기 희생적 사회봉사로 따뜻한 삶을 엮어내는 이들이 있다. 언제나 낯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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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투로 10대 출소자에「곧은 삶」을…"
『링 위에서 견뎌 내지 못하면 사회에 나가서도 마찬가지다.』 눈물과 땀으로 범벅이 된 채 어두웠던 과거를 씻어 내기 위해 필사적으로 샌드백을 두드리는 나이 어린 10대 재소자 복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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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두호등 2회전 진출 아마복싱 재소자출전
기결수인 재소자5명(인천소년교도소3, 서울소년원2)이 제10회 아마복싱우승권대회에 출전하고 있어 이채를 띠고 있다. 25일 서울운동장특설링에서 벌어진 첫날 라이트플라이급1회전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