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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류에 60대 남성 휩쓸려 실종…물 안 빠져 여전히 고립된 주민들
11일 오후 1시 16분께 강원 강릉시 연곡면 삼산리 솔봉 계곡 인근에서 60대가 급류에 휩쓸려 실종돼 소방대원들이 수색하고 있다. 연합뉴스 ━ 실종·고립 속출 전국 곳곳 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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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거운 기부 ‘퍼네이션’을 아시나요…충북 괴산 공무원 물품받아 기부운동
충북 괴산 군청 직원들이 경매를 통해 기부금을 모으는 괴산사랑 퍼네이션 운동을 하고 있다. [사진 괴산군] “결재받으러 가는 먼 사무실. ‘핵인싸템’ 킥보드로 대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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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로 외국인 근로자 0명, 영농봉사은행이 해법 될까
강원도 정선에 있는 9900㎡ (3000평) 규모의 밭에서 고추와 콩 등을 재배하는 박종수(67)씨는 봄철 고추 정식을 앞두고 일손을 구하지 못했다. 지난해엔 주변 농가에서 일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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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달 새 자진출국 불법체류자 1만7840명…영농봉사은행, 생산적 일손봉사 대안 될까
충북도청 일자리정책과 직원들이 지난 11일 진천군 백곡면 소재 초석잠 재배 농가에서 비닐 씌우기와 파종 작업을 돕고 있다. [사진 충북도] 강원도 정선에 있는 9900㎡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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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선거 6개월 앞두고 군수 셋 줄소환 망신살
내년 6월 4일 치러지는 지방선거를 앞두고 충청권 기초단체장들이 줄줄이 경찰 소환 조사를 받고 있다. 개인비리부터 특혜 의혹, 뇌물수수까지 범죄 유형도 다양하다. 당사자들은 혐의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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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진안·양구·괴산군 4000명 조직적 위장전입
부산시 동래구 온천동에 사는 건설업자 이용훈(61)씨. 지난해 11월 밀린 건강보험료를 내려다 깜짝 놀랐다. 보험료를 연체했다며 은행계좌를 압류한 곳이 하동군이었다. 부산에서 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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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청 '술꾼 공무원' 시상 논란
'술 많이 마신 공무원이 표창을 받는다?' 이런 황당한 일이 충북 괴산군에서 실제로 발생했다. 1일 오전 9시 괴산군청 회의실에서는 전 직원 610명이 참석한 가운데 임각수 군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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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강경 대응에 전공노 파업 사실상 '무산'
# 전공노 파업 2신 (오후 1시) 전공노 파업이 실효를 거두지 못하면서 파업을 철회하거나 오전 한때 파업에 참여했다가 업무에 복귀하는 노조원들이 늘고 있다. 또 경찰은 파업을 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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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장 때도 민원처리…매일 조기청소도
71년 괴산군 농산과 임시직원으로 들어가 74년 2월 지방공무원공개채용시험에 합격, 연풍면에 정식발령이 날 때까지 낮에는 군청 임시직원으로, 밤에는 「프린트」사의 필경 사원으로 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