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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3)|전문학교(11)|김효록
보전 2대 교주가 된 이종호는 보 성 전문과 중학을 경영하는 외에 한 북 학회에 속성 사범과를 설치하여 소학교 교원을 양성했고 협 성 학교·강화 보 창 학교·청주 보 성 학교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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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4)-김효록
이밖에도 불교의 포교전도를 위한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재단법인 불교 중앙 교무원에 의해 설립된 불교전수학교(뒤에 혜화 전문학교로 개칭되었다가 일제 말에 폐교되었고 해방 후 동국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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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1)|경성제국대학(15)|강성태 &해방과 함께 교명도 「경성 대학」으로 변경|47년에는 현재의 「서울대학」으로 다시 개교|일제가 세운 학교 다녔다고 욕먹은 졸업생도
해방되던 해에 졸업한 의학부 17회 졸업생 (법문학부 18회에 해당) 에는 강중구 (개업) 김세경 (우석 의대 학생) 노종문 (개업·이비인후과) 임창제 (개업) 함용주 (개업·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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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7)|경성제국대학-개교
※편집자주=필자 강성태씨는 1903년 서울에서 태어나 21년 경성고등보통학교 (현 경기중 고교)를 졸업한 뒤 경성제대개교와 함께 입학, 29년 법문학부를 1회로 졸업했다. 강씨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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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성기숙청년회(3)>개화꾼·남봉꾼
예수장이가 교회에 모이듯이 YMCA에는 개화꾼들이 무리져 들어갔다. 개화꾼이란 무엇인가? 예수장이가「예수」란 성인의 이름과「장이」란 꼬리말이 붙어서 된 것처럼 개화꾼은 「개화」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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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먹이는 고별 「개교74주년」
서울 청계국민학교가 문을 닫던날 8백70명의 어린이와 교사들은 함께 울었다. 지난8일 상오11시 마지막수업을 마치는 종이울였다. 순간 교단에 섰던 교사들이나 책상앞에 앉았던 어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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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계위협 속에서-전 휘문중·고 교장 서병성씨
『이번 「스승의 날」은 내 평생 가장 쓸쓸한, 그러나 감회 깊은 날이 돼버렸습니다.』 38년간을 교직에서 근무하다가 지난3월 휘문중학 교장직을 물려남과 함께 교직을 은퇴해 버린 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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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 가람이병기선생
시조시인이며 국문학연구의 위대한 스승, 가람선생이 돌아가셨다. 지금 숙홀지간에 유명을 달리하여 이글을 초하니 가슴이 망극하다. 1957년10월9일 한글날 기념식전후 댁으로 돌아가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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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요람(1)|새교육의 연륜을 더듬어
l895년2월 고종이 교육입국대조서 내린지도 70여년이흘렀다. 개화의 진통을 겪는동안미처 다듬어지지 않은 터전에 헬수없이 많은 새물결이 굽이쳤고 흘러가는 세월따라 가눔할수 없는 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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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태…「어민위안」
【연평도=안병찬 이종완 기자】공보부가 주관한「연평도 어민계몽 위문공연」이 만취한 사회자의 욕설과 고함소리로 엉망이 되어 현지 어민과 군인들의 분노를 샀다. 이 위문 연예단은 지난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