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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물 취급 6개월에 햇빛
【광주】전남도와 화순군이 화순 출토 청동기 시대 유물의 발견 신고를 받고도 무지와 무성의로 6개월 동안 묵히다가 그나마 발굴 당시 온전하던 세문경 하나를 관리 소홀로 박살나게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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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방비…겨울철 안전사고
겨울철이 가까워지고 날씨가 점차 쌀쌀해지자 각종 난방관계시설이 모두 가동하게 되면서 「보일러」가 폭발하는 등 각종 사고가 빈번하게 일어나고 있다. 지금까지 별로 사고 축에 끼지 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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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숙아 출생은 막을 수 있다|서울의대 소앗과 고광욱 교수 발표
모자 보건 사업의 기초 데이터라고 할 수 있는 미숙아 및 저 체중 신생아의 출생 빈도, 사산률, 신생아 사망률에 대한 통계가 처음으로 밝혀졌다. 서울의대 소아과 교수 고광욱 박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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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 정비 불량이 주인
고령 버스 사고의 원인을 조사중인 치안국 조사반은 21일 상오 사고 원인이 정비 불량에 의한 것이며 곁들여 노반의 정비 불량도 요인의 하나가 되었다는 결론을 내렸다. 이날 박동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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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92)파괴당한「고씨굴」
과거 십수년동안 동굴조사를 해왔다. 동굴마다 우리를 한탄케 만든 것은 동굴의 무참한 파괴였다. 억겁의 신비를 안고 있었고 수천만년에 걸쳐 응결되었을 희디흰 종유석의 기둥엔 검은 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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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실국유지 얼마나 찾았나|토지사기 그 수법과 회수실적
귀중한 국공유지가 조직적인 사기꾼들에 의해 좀먹혀지는 일이 늘고 있다. 특히 요즈음의 부동산투기「붐」을 타고 토지사기사건은 합법을 가장한 교묘한 수법으로 자행되어 부동산의 거래질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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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대분업
생활의「템포」가 빨라지고 모든일이 분업화되면서 오늘을 사는 사람들은 생활의 멋을 잃었다고한다. 난초 한뿌리, 국화 한잎에서 풍류를 즐기던 선인들의 유유자적은 고상하고 제나름의 취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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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시일내복구,현대건설
지난7일 불난 세운상가 「가」동(현대상가)화재입은상인들은 연나흘동안 소유주인 현대건설에 몰려가 피해를보상해달라고 요구하고 있으나 10일현재 정확한 화인이 밝혀지지 않아 결론을 못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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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미 백50가마 횡류
16일 상오 서울 용산 경찰서는 서울 서대문구 옥천동 92 미곡상 부여상회 주인 문동호씨(33)를 절도혐의로, 용산구 신계동 35 용산역 미곡도매상 김용호씨(28)와 강준용씨(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