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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4m 잠수 96세 영국 다이버, 세계최고기록 다시 쓰다
레이 울리가 지난달 31일 키프로스 라르나카 남해안 제노비아 다이빙 포인트에서 입수 준비를 하고 있다. [AP=연합뉴스] 다이빙하기 전 레이 울리의 몸짓. 제2 차 세계 대전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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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광고비도 어마무시, 메인뉴스라면 얼마?
1979년 1월 28일, 상하이TV를 보고 있는 시청자들은 고개를 갸우뚱했다. 이게 뭘까? # 아들 며느리가 노친을 드릴 약주(參桂養榮酒)를 한 병 사서 본가로 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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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꽂이] 나의 삶이라는 책 外
나의 삶이라는 책 나의 삶이라는 책(알렉산다르 헤몬 지음, 이동교 옮김, 은행나무)=고국 보스니아 내전으로 관광지 미국에 눌러앉아 결국 프린스턴대 문예창작학과 교수가 된 소설가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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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헌법 개정…“김정은 사실상 수령 지위 올라”
북한이 29일 헌법을 개정했다.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권한을 대폭 강화하는 게 골자다. 지난 4월 정기국회격인 최고인민회의에서 헌법을 수정, 김 위원장을 ‘국가대표’로 명기한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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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등포구 8명 중 1명이 외국인
‘대한민국은 아파트 공화국’이라는 명성(?)이 통계로도 확인됐다. 우리나라에서 아파트에서 거주하는 가구 수가 1000만 가구를 돌파하면서 아파트 거주 가구 비율도 처음으로 절반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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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건국 70주년 맞아 최신형 대륙간탄도미사일 선보이나
29일 중국 국무원 신문판공실에서 중앙선전부, 문화부, 베이징시, 중앙군사위원회 등 관계자들이 오는 10월 1일 중화인민공화국 건국 70주년 기념 행사 계획을 밝히고 있다. 신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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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중앙] 변화 요구 직면한 '65년 협정 체제'
해묵은 갈등이 반세기 믿음 깼다! 국력 격차 컸던 냉전시대 모순… 양국 갈등 계기 수면 위로 달라진 현실에 맞춰 미래지향적 체제로 업그레이드 모색할 기회 룰이 깨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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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 '아파트 공화국'…첫 1000만 가구, 비율 50% 돌파
‘대한민국은 아파트 공화국’이라는 명성(?)이 통계로도 확인됐다. 우리나라에서 아파트에서 거주하는 가구 수가 1000만가구를 돌파하면서 아파트 거주 가구 비율도 처음으로 절반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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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sue&] 단풍 물든 로맨틱 가도, 세계적 맥주 축제 … 눈과 입이 즐거운 독일 일주
롯데관광은 가을을 맞아 세계적인 맥주 축제인 옥토버페스트, 뷔르츠부르크에서 퓌센으로 이어지는 로맨틱 가도가 펼쳐지는 독일 일주 상품을 선보였다. 사진은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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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자신 없어 보이콧 하나"대한민국은 청와대 공화국"…김형오 전 의장의 쓴소리
김형오 전 국회의장이 27일 자유한국당 연찬회에서 한 쓴소리가 정치권에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 그는 “국회에서 자신 없고 여당에 (실력이) 달리니 국회 보이콧하는 것 아닌가”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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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명복 칼럼] 상처 입은 나라다운 나라의 꿈
배명복 중앙일보 대기자·칼럼니스트 약 한 달 반 후면 문재인 정부가 출범한 지 2년 반이 됩니다. 나라다운 나라를 염원하는 촛불 시민의 힘으로 탄생한 문재인 정부가 임기의 반환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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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공안 “홍콩 英 총영사관 직원 구금, 성매매 때문”
주홍콩 영국 총영사관 직원 사이먼 정. [로이터=연합뉴스] 홍콩 주재 영국 총사관 직원의 구금 이유가 성매매 때문이라는 보도가 나왔다. 환구시보(環球時報)는 22일 중국 광둥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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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운 빌어달라"…실종된 홍콩 英 총영사관 직원, 中 구금 확인
주홍콩 영국 총영사관 직원 사이먼 정. [로이터=연합뉴스] 중국에서 홍콩으로 복귀하다 실종된 홍콩 주재 영국 총영사관 직원이 중국 당국에 구금됐다고 중국 외교부가 공식 확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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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英대사관 직원 구금 의혹에 "맞다" 인정…외교 갈등 번지나
겅솽 중국 외교부 대변인이 홍콩 주재 영국 총영사관 직원 사이먼 정의 구금 의혹을 공식 인정했다. 사진은 사이먼 정의 여자친구가 언론에 공개한 사이먼 정의 모습. [사진 사우스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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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승민 “文대통령 취임사 위선 증명…조국 법심판대 세워야”
유승민 바른미래당 의원. [뉴스1] 유승민 바른미래당 의원은 21일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를 둘러싼 논란에 대해 “지금 법무부장관 후보자에 대해 제기되는 의혹들은 문재인 대통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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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신문 "미국 때문에 한반도 정세 악화"…대미 비난
[연합뉴스] 지난 6월 30일 남북미 정상의 판문점 회동 이후 대미 비난을 자제해오던 북한이 미국 때문에 한반도 정세가 악화됐다고 비판했다.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2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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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 진화 비밀 풀 단서··'왜소신성' 한국 연구진이 발견했다
스스로 빛을 내는 별은 혼자 보다는 둘 또는 둘 이상이 같이 있으면서 서로 영향을 주고 받는다.미친다. 그림은 짝을 이룬 별이 물질을 주고 받는 모습을 그린 것이다. [자료 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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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대가 뼈저리게 치를 것” 한·미 훈련 마지막날까지 비난
지난 17일 조선중앙TV가 공개한 발사 현장. ‘북한판 에이태킴스’로 불리는 단거리 탄도미사일이 무한궤도형 이동식발사대(TEL)에서 화염을 뿜으며 솟구치는 모습. [조선중앙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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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인택의 글로벌 줌업]사람 살리러 온 22명 잔혹테러···'8월 19일'에 담긴 비극
8월 19일은 ‘세계 인도주의의 날(WHD)’이다. 생소해 보이는 날이지만 2008년 12월 11일 당당히 유엔총회 결의로 제정한 ‘뼈대 있는’ 날이다. 인도주의 분야에서 일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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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보란듯 북·중 군사회담···북한군 서열 1위 김수길 갔다
중국을 방문 중인 김수길 북한군 총정치국장이 지난 16일 오후 베이징(北京) 중앙군사위 청사인 8·1대루에서 먀오화(苗華) 중국 중앙군사위 정치공작부 주임과 회담했다고 조선중앙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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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재침략 걱정한 이승만, 미국의 한·일 협력 요구 거부”
━ 이영훈 전 서울대 교수 이영훈 전 서울대 경제학부 교수는 최근 펴낸 『반일 종족주의』에서 ’현 한국사 교과서는 사실에 기초하지 않았다“고 말했다. 전민규 기자 “일본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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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인기·경항모·EMP탄···北, 콕 짚어 알레르기 반응 보인 이유
북한 대남기구인 조국평화통일위원회(조평통)는 16일 담화에서 한국의 전력증강사업에 대해 공개적으로 알레르기 반응을 보여줬다. 현재 진행 중인 한미 연합연습에 대해서도 그렇다. 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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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에서 활개치는 '푸틴 사병들', 옛소련 부활 꿈꾼다
━ 민간용병으로 아프리카 정권 마음 사로잡아 중앙아프리카공화국(CAR) 수도 방기의 거리에 "CAR은 러시아와 손잡는다. 말은 적게, 일은 많이"는 글이 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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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공화국 선포한 지 100년” 정부수립 표현 안 했다
15일 충남 천안 독립기념관 ‘겨레의 집’에서 열린 제74주년 광복절 경축식에 문재인 대통령은 옅은 하늘색 두루마기를 입고 참석했다. 김정숙 여사도 흰색 한복 차림이었다. 대통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