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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스퇴르우유 허위광고 중지명령|경제기획원 "사실무근…과장·비방" |일반우유와 영양가비슷|"IDF 품질인정"주장도 근거없어|전문기관서 성분분석…"사과광고 내도록"
자기네 제품만이 「진짜우유」고 기존제품은 「가짜」라고 몰아붙이는 선전공세로 소비자들을 현혹시켜 불안을 주고 물의를 빚어온 파스퇴르유업(대표 최명재)의 광고가 대부분 사실과다르거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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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 현대자동차 덤핑판정
캐나다에 수출해온 현대자동차가 20일 캐나다 국세부로부터 평균 26·3%의 덤핑판정을 받았다. 한창 수출증가세에 있는 국산자동차가 덤핑판정을 받기는 처음이다. 20일 상공부에 따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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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쇼크와 한미무역 마찰|왜 한국 산에 규제 심한가|「제2의 일본」우려…미리 쐐기
연간무역규모 5천억 달러수준의 경제대국 미국이 한해2억 여 달러 어치(83년)의 한국산 컬러TV 수입을 규제하기 위해 그동안 신봉해오던 자유무역의 깃발을 내던지고 보호무역주의의 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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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로·OB 맞제소 취하
특급 위스키판매량을 놓고 광고전을 시작, 공정거래위원회에 맞제소까지 벌였던 진노·OB양사가 최근 슬그머니 제소를 취하했다. 진로측은 지난달 28일, OB는 29일 제소해 2∼3일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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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성사 광고도 허위
29일 공정거래위원회는 금성사의 냉장고 광고내용중 규격에 관한 일부내용이 공정거래법이 금지하고 있는 허위광고와 과장광고에 해당된다고 판결하고 이광고를 냈던 6개 중앙및 지방일간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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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장고싸움 첫 판정|삼성광고 시정명령
22일 공정거래위원회는 삼성전자의 냉장고광고 중 일부내용이 공정거래법상 불공정거래행위에 해당된다고 보고 문제된 일부내용을 시정광고하도록 명령했다. 동위원회는 냉장고 광고중 변칙 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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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성·삼성의 불꽃튀는 냉장고 판매전
★…삼성전자와 금성사의 냉장고선전 경쟁이 급기야 공정거래위원회 제소사태까지 돌입했다. 금성사는 지난21일 삼성전자의 냉장고광고문안중 은연중에 경쟁사의 제품을 비방한 내용이 들어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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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일·독매의 덤핑전쟁
【동경=박동순특파원】발행 부수 6백만을 넘는 일본의 「아사히」(조일), 「요미우리」(독매) 두 신문의 경쟁은 치열의 도를 넘어 전쟁이란 말로 흔히 표현된다. 제작내용에 관한 경쟁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