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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당, 초강경 장외투쟁 접고 대국민홍보·원내투쟁으로
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가 1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중진의원 연석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오종택 기자 자유한국당이 광화문 천막당사로 요약되는 초강경 장외투쟁 대신 선거법·공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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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당 '천막당사' 승리의 추억···그럼에도 주저하는 '4불가론'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를 비롯한 당 지도부와 당원들이 27일 서울 종로구 세종문화회관 앞에서 2차 문재인 정부 규탄 집회를 마친 뒤 청와대 방향으로 행진하고 있다. [뉴시스] 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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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당 “광화문 천막당사 검토” 국회 보이콧 태세
자유한국당은 왜 29~30일로 이어진 심야에 선거법·공수처법 패스트트랙(신속처리안건) 지정 표결을 끝까지 저지하지 않은 걸까. 사개특위·정개특위 소속 한국당 의원들은 2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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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 국회는 죽었다” 패스트트랙 지정에 삭발한 박대출
패스트트랙 강행에 항의해 박대출 자유한국당 의원이 삭발했다. [사진 박대출 한국당 의원 페이스북] 박대출 자유한국당 의원이 30일 “20대 국회는 죽었다”며 자신의 머리를 삭발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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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사오정]한밤 패스트트랙 태운 4당 ‘환호’, 한국당 ‘항의’
이상민 사개특위 위원장이 29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사법개혁특별위원회 전체회의에서 공수처 법안이 패스트트랙으로 지정된 후 더불어민주당 박범계 의원과 포옹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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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수처·선거법 패스트트랙 한밤 지정
국회 사법개혁특별위원회는 29일 밤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법과 검경 수사권 조정안 패스트트랙 지정안을 무기명 투표로 통과시켰다. 사개특위 개최에 반대하는 이장우 자유한국당 의원(오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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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당 해산” 66만 “민주당 해산” 5만…청와대 청원 세몰이
패스트트랙(신속처리 안건) 지정을 놓고 대치한 더불어민주당과 자유한국당 지도부가 29일 서로를 강하게 비판하며 맞섰다. 이해찬 민주당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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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해찬 "도둑놈한테 국회 맡기나"vs한국당 "선거룰 바꾼 게 도둑놈 심보"
패스트트랙(신속처리안건) 지정을 놓고 대치한 더불어민주당과 자유한국당 지도부가 29일 서로를 강하게 비판하며 맞섰다. 더불어민주당 이해찬 대표(왼쪽), 홍영표 원내대표가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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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유인태 “의안과 점거 의원 고발”…이해찬 “나도 채증했다”vs황교안 “정신 못 차려”
유인태 국회 사무총장이 의안과를 점거한 자유한국당 의원과 보좌진들을 고발 조치할 것이라고 29일 밝혔다. 유 총장은 중앙일보와 통화에서 “우리가 가만히 있으면 직무유기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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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신환 사‧보임’…헌법재판소 결론 언제 내나?
바른미래당 오신환 의원의 '강제 사·보임' 논란이 일고 있는 가운데 헌법재판소의 결정이 국회 패스트트랙 대치 정국의 분수령이 될 전망이다. 헌재는 이르면 이번 주 결론을 낼 것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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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거제 바뀌면 우파 망한다'···한국당 위기가 부른 대충돌
여야가 패스트트랙 상정을 놓고 25~26일 격렬하게 충돌하면서 ‘국회선진화법’(국회법 개정안)이 무색해졌다. 국회선진화법은 2011년 11월 한미 FTA 비준안 처리때 민주노동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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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관영 "숙고 시간 가질것" 패스트트랙 속도조절 하나
김관영 원내대표 [연합뉴스] 김관영 바른미래당 원내대표가 26일 당 소속 국회 사법개혁특별위원회 위원(오신환ㆍ권은희 의원)을 두 명이나 강제 사보임시킨 것과 관련, “해명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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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보다 못한 한지붕 세가족…미래당 예고된 내분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왼쪽)가 24일 오전 국회 로텐더홀에서 열린 ‘패스트트랙’ 저지를 위한 의원총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뉴시스] 바른미래당이 창당 후 최대 위기에 빠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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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신환 “반대”에 김관영 “교체”…요동친 패스트트랙
문희상 국회의장이 24일 국회의장실을 항의 방문한 자유한국당 의원들을 피해 밖으로 나가고 있다. [김경록 기자] 김관영 바른미래당 원내대표가 25일 오후 국회 사법개혁특위 당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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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중해부] 한지붕 세가족 바른미래당…장기 내전 시작될 듯
바른미래당 김관영 원내대표가 24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 굳은 표정으로 참석해 있다. [연합뉴스] 바른미래당이 창당 후 최대 위기에 빠졌다. 고위공직자비리수사처(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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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신환 동의없는 상임위 교체···한국당 "위법"이라는데
‘사·보임’이 국회 패스트트랙 정국의 핵으로 떠올랐다. 고위공직자비리수사처(공수처) 설치안의 신속처리안건 지정안(패스트트랙) 캐스팅보트를 쥔 국회 사법개혁제도특별위원회 소속 오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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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신환 사·보임 놓고 대충돌···지상욱 "손학규 탄핵 돌입"
오신환 바른미래당 의원이 25일 열리는 국회 사법개혁특위에서 공수처법 패스트트랙 지정에 반대표를 던지겠다고 선언하면서, 김관영 원내대표의 사‧보임 권한 행사 여부가 정국 변수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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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신환 구하기' 나선 한국당···의장실 충돌, 문희상 병원행
국회의장실을 항의 방문한 자유한국당 의원들과 문희상 국회의장. [연합뉴스] 자유한국당 의원들과 설전하는 문 의장 문희상 국회의장. 김경록 기자 자유한국당이 24일 오신환 바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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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당 밤샘 농성, 바른미래 분당 위기…패스트트랙 먼길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가 23일 밤 여의도 국회 로텐더홀에서 긴급 의원총회를 열고 발언하고 있다. 자유한국당은 이날 여야 4당이 공직선거법 개정안과 개혁법안 등을 신속처리 안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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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거제 개편 실린 패스트트랙 기차에 시동 걸렸다…한국당은 극력 반발
국회의 패스트트랙(신속처리대상 안건) 기차에 시동이 걸렸다. 화물칸엔 선거제 개편, 고위공직자비리수사처 설치, 검경 수사권 조정 법안이 실려 있다. 더불어민주당·바른미래당·민주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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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른미래당 ‘불협화음’…유승민 “바보같은 의총하고 있다”
유승민 바른미래당 의원이 18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를 마치고 나오고 있다. [뉴스1] 바른미래당이 18일 의원총회에서 추인하려 했던 공직선거법·고위공직자비리수사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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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른미래당 오늘 위험한 의총···나경원 "한국당 비상대기"
잠 못 드는 바른미래당에 결전의 날이 밝았다. 손학규 바른미래당 대표가 15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 참석하고 있다. 오른쪽은 김관영 원내대표. 김경록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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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한미회담도 끝나자 "이젠 뭘 먹고 사나" 한숨
‘축제는 끝나고 숙제만 남았다.’ 대한민국 임시정부 100주년 기념식(11일)과 한미 정상회담(12일)을 치른 더불어민주당의 분위기는 대략 이렇게 요약된다. 서울 여의도공원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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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선ㆍ김연철 임명 강행…연동형 비례대표제 타격받나
문재인 대통령이 8일 청와대 인왕실에서 임명장 수여식을 마친 후 신임 장관들과 함께 환담장으로 이동하고 있다. [뉴시스] 국회 옆 윤중로 벚꽃 개화와 함께 4월 임시국회가 시작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