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우리경제, 80년대초엔 완전 자립-박 대통령 연두회견 내용

    금년도 경제정책의 기본방향을 몇가지 설명하겠다. 첫째는 작년에 이어 지속적인 고도성장을 추구하겠다. 금년의 국제경제는 다소 불안요소가 없지 않다. 그러나 우리경제가 갖는 잠재력과

    중앙일보

    1977.01.12 00:00

  • 서정 쇄신 제2파

    『여당 의원들이 서정 쇄신에 앞장서 달라』는 지난 12일의 박정희 대통령 지시가 내려진 이후 여당과 행정부 주변엔 숙정 2파가 일고 있다. 2파의 대상이 정치인들이 그 선거구 관

    중앙일보

    1976.05.15 00:00

  • 최 내각 백일

    최규하 국무총리는 27일로 취임 1백일을 맞았다. 김종필「정치내각」에 뒤이어「실무내각」「행정내각」으로 출범한 최 내각은「내실」과「안정」위주의 행정「스타일」을 정착시켜가고 있다. 중

    중앙일보

    1976.03.27 00:00

  • 서슬 퍼런 감사원 감사

    감사원의 감사활동이 눈에 뛸 정도로 활발해져 가고 있다. 은행 부조리척결작업에 이어 요즘에는 초·중·고교 부교재 감사에까지 손을 대 여론조차 「시」와 「비」로 분분하다. 감사원의

    중앙일보

    1975.10.04 00:00

  • 민원 「노이로제」…몸사려 눈치 살피기

    서정쇄신의 회오리가 두 달째 계속되고 있는 관가에는 급행료 등 외면적인 부조리가 전에 비해 훨씬 움츠러들었으나 한편으로는 업무처리의 지연, 공무원의 사기저하 등 새로운 형태의 부작

    중앙일보

    1975.04.29 00:00

  • 도심사립교서 혼식 덜해

    서울시내 일부학교를 대상으로 실시한 혼식에 관한 표본조사결과 공립학교학생보다는 사립학교 학생이, 남학생보다는 여학생이, 국민교생보다는 중학생이 혼식을 덜하고 있다는 사실이 드러났다

    중앙일보

    1974.12.19 00:00

  • 개각돌풍에 술렁이는 관가

    『총화의 기틀을 다진다』는 발표아래 몰아친 개각돌풍이 초가을 관가를 휩쓸었다. 9개 부처 장관 외 경질이 발표된 18일 상오 장관이 바뀐 부처의 공무원들은 갑작스런 개각「쇼크」에

    중앙일보

    1974.09.18 00:00

  • 고달픈 일과

    걸핏하면 「민중의 지팡이」라고 공복됨을 강조하지만 경찰관의 직무는 고달프다. 주어진 업무량에 비해 보수는 낮고 직책을 수행하기엔 지위마저 괄시받는 일이 흔하다. 때문에 큰 일이 빚

    중앙일보

    1974.08.30 00:00

  • 영세 기업도 작업 환경 감독

    김종필 국무총리는 16일 국무회의에서 최근 크게 사회문제가 된 직업병 대책과 관련, 『16인 이하의 고용인을 두어 근로기준법의 규제를 받지 않는 업체라도 유독 물질을 취급하는 업소

    중앙일보

    1974.07.17 00:00

  • 서정 쇄신

    정부는 각 부처별로 서정 쇄신 위원회를 구성했다. 국무 총리 행정 조정실 지시에 따라 구성된 이 위원회는 차관을 위원장으로 기획 관리실장을 부위원장으로 하고 각 국·실장을 위원으로

    중앙일보

    1973.05.04 00:00

  • 소홀한 영양관리 종합병원 입원환자|급식비낮아 기준엔 어림도없어

    종합병원의 입원환자들에대한 영양관리가 소홀하다. 대부분의 병원들이 환자급식비를 낮게 책정, 식이요법에따른 영양급식을 제대로 못하고있으며 병원의 경비절감을 이유로 영양사조차 고용하지

    중앙일보

    1973.03.29 00:00

  • 『2·27』주자 후보들의 24시간|공화당 후보 K씨

    종전의 두 선거구가 하나로 합쳐진 유권자 20만의 내륙도시. 공화당 공천을 받아 출마한 K씨는 아침9시30분에 당사에 나와 저녁 8시면 꼭 귀가하는 공무원 같은 일과를 보내고있다.

    중앙일보

    1973.02.19 00:00

  • 검찰 자체비위 우선수사

    이황성 검찰총장은 5일 검찰 자체의 기강확립을 위해 검찰 공무원의 비위사건은 다른사건에 우선하여 철저히 수사하고 비위사실을 은폐하거나 비호하는 듯한 수사방법을 없애라고 전국 검찰에

    중앙일보

    1973.02.05 00:00

  • (3)뱃길 40년 선장할아버지 남해군여객선「경전호」의 장관열씨

    섬에서 태어나 뱃사람이 됐다. 뱃길에 애환을 보내며 40여년-. 여객선 「경전호」선장 장관열씨(56·경남남해군서면서상리)는 여수∼남해사이의 뱃길을 하루 2번씩, 올해로 그 뱃길만

    중앙일보

    1972.01.06 00:00

  • (1)도시락 공무원 내무부 재정담당관 손재식씨

    누가 뭐라 해도 자기가 믿는 제 할 일을 다하는 사람들, 옹고집 인생이라고나 할까―. 사실은 지극히 상식적인 일인데도 우리 주변에선 별난 일을 하는 사람들로 보이는 이들이 눈에 띈

    중앙일보

    1972.01.04 00:00

  • 학생들을 위한 통학시차제

    서울시는 25일 새 학기 개학에 따른 러쉬아워 교통대책을 마련, 오는 9월1일부터 실시키로 한다고 발표한 바 있다. 이 안에 따르면 아침 러쉬아워에 남학생은 상오 7시30분까지,

    중앙일보

    1970.08.29 00:00

  • (6)도의의 현대적 의미|허례허식

    우리들의 생활주변이 근대화하면서 형식적인 허례허식이 표면적으로 일부 자취를 감춘 것은 사실이지만 가만히 생각해보면 없어진 것은 장례식때의 곡성이나 삼베옷같은 자기에게 귀찮고 실리

    중앙일보

    1970.06.26 00:00

  • 6대취임 2주년에 돌아본 박대통령의 공과 사

    ○…박대통령이 하루에 처리하는 문서는 한자높이가 된다고 한다. 이틀을 묵는적이 없는 이 서류에는 그냥 도장만 찍히는 것이 아니고 일일이「메모」가 붙는다는 것. 그러면서도 신문은

    중앙일보

    1969.07.01 00:00

  • 서울에 백50개소·비위생이 큰 흠

    「고무풍선과도 같은 기업」 이라했다. 『부풀수록터지기 쉽고 고무풍선처럼 규모가 클수록 실패하기 쉬운 장사』 라고 당사자들은 표현했다. 「도시락배달」은 5·16이후 공무원들의 의식이

    중앙일보

    1969.06.26 00:00

  • 공직…24시간|국회의원|외면당한「입법활동 전념」

    오늘을 사는 생활인은 분망하다. 오늘을 이끌고 있는「파워·엘리트」는 더욱 그러하다. 아무리 초연하려해도 결코 사회와 절연될 수없는 사람들-. 그사람들의 생활은 서로얽혀 오늘의 한국

    중앙일보

    1969.05.12 00:00

  • 믿고 살았으면(4)공?

    마을청년 2명이 동네어귀 길을 삽으로 파 물꼬를 터놓는 양 헤쳐놓았다. 아침나절이면 틀림없이 추곡수납을 독촉하러올 면직원들의 자전거 통행을 막기 위한 장난이었다. 면직원들이 마을

    중앙일보

    1969.01.14 00:00

  • 외식 삼가 공무원 신임 찾자

    ○…박 대통령으로부터 공무원의 복무태세를 강화하도록 지시를 받은 정 총리는 지난번 국무회의에서『요즘 고급공무원들이 점심시간에 외식하는 사례가 많다』고 지적,『국무위원들 자신이 솔선

    중앙일보

    1967.07.24 00:00

  • (51) 오늘의 초점(1) 학원의 불사춘

    『절름발이 의무교육의 현대적 변태』라 했다. 『과도기적 의무교육의 돌파구』라고도 했다. 『의무교육 성년의 「혹」』이라는 혹평도 있었다. 현실에 비친 사립 국민학교의 「군림」말이다

    중앙일보

    1967.02.04 00:00

  • 출·퇴근시간 지키고 요정출입 하지 말라

    박정희 대통령은 29일 전국 공무원이 출퇴근시간을 엄수하고 요정출입을 하지 말라는 엄중한 지시를 각부 장관을 통해 시달했다. 대통령은 이 지시에서 공무원은 ①출근시간을 더 단축하고

    중앙일보

    1965.11.30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