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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학두루익힌 "수재형 박사"
금융계·학계·실업계를 고루 거친 후 민정당소속의원으로 정계에 진출 해 이론·실무·실행력을 골고루 갖춘 셈. 서울대 상대교수로 11년 재직하다가 해태제과·한국타이어의 전문경영인 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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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골퍼 입문 본선진출자 12명 가려
○…정부가 골프 세트를 수입자유화 함에 따라 앞으로 많은 골퍼들이 용구선택에 고민하게 될 것 같다. 최근 외국잡지를 통해 세계적인 골퍼들은 어떤 상표의 골프세트를 사용하는지 조사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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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년 「목화아가씨」 「캐리·로스」양
『저는 여유 있고 편안한 스커트와 윗옷을 좋아합니다. 겉모양보다는 활동성을 생각해 옷을 입어요. 구두도 굽이 높은 것은 발이 아프고 불편해서 신지 않아요.』 81년의 목화아가씨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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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로원 생활은 옛말|퇴직 후도 경험 살려 새로운 사업 …정년연장·감세 투쟁도|"인생은 55세부터"노익장이 미국인들
『인생은 55세부터-.』 요즘 미국의 노인들은 갈수록 원기가 왕성하다. 「어린이의 천국」으로 이름난 미국이지만 머지 않아「노인천국」으로 변할는지도 모른다. 55세에 정년퇴직, 연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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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돋움하는 아시아〉(4) 늪지대에 세운 신도시의 표본…「마카티」지치구(필리핀)
【이돈형 특파원】「필리핀」의 「마닐라」동남쪽 6㎞ 「파시그」강 왼쪽에 위치한 「마카티」(Makati)를 상공에서 내려다보면 그야말로 푸르름속에 한 장의 풍경사진을 보는 둣 자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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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본-기술 없어 고민하는 중공
공자가 이름이 나쁘다고 마시길 꺼렸던 "도천의 물일망정 좋기만 하다면 얼마든지 마셔야 할 것"(인민일보 사설)이라는 비유로 중공은 자본주의 선진국으로부터「플랜트」와 자본 및 기술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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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자동차 시대」 멀잖다
미래의 교통 수단으로 각광 받고 있는 전기자동차(EV) 연구가 미국에서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 공해 없고 「가솔린」걱정 없는 전기자동차가 서기2천년에는 미국에만도 2천만대가 미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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펠레, 일서 광고「모델」계약|3년간 1억3천5백만「엥」
축구황제「펠레」(35)가 일본의 자동차「메이커」인「혼다」(본전기연) 와 3년간 일화1억3천5백만「엥」(한화 약2억2천9백50만원)에 광고「모델」계약을 맺어 다시 화제를 뿌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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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임 충남지사 서정화씨
『영국신사』라는 별명이 말해주 듯 헌칠한 키에 미남형의 외모는 누구에게나 온화하고 다정한 인상을 풍긴다. 61년 경남 감사실장으로 관계에 발을 들여놓은 뒤 66년에 3개월 동안 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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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기업들의 불황 대비 전략
미국의 기업가들은 경험에 의해서 현재의 경제적 불황에 적응하는 길을 찾아내고 있다. 이들의 불황 타개책 가운데 경우에 따라서는 노동자나 소비자에 불리한 것도 있고 어떤 것은 고무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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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에르·카르뎅」 남성의상발표
「프랑스」의 세계적인 의상「디자이너」 「피에르·카르뎅」은 지난 9일상오11시와하오9시 2차에걸쳐 73∼74년도의 유행을 결정하는 남성의상발표회를 열었다. 운동복에서시작, 춘하추동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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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트」여사가 1위
【어틀탠틱시티(뉴저지주)AP동화】「뉴저지」주 이발사협회와 미용사협회는 공동으로 유명인 중 머리단장이 가장 뛰어난 남녀「베스트·텐」을 선정 발표했는데 여자로는 「패트·닉슨」여사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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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정"지대 클로스·업|8대 국회 첫 국감결산
약20일에 걸친 국회의 각급 행정부처에 대한 국정감사는 18일로 모두 끝났다. 위수령발동과 학원사태, 사법파동과 관련해서 법조인의 자세도 문제가 되었지만 추궁의 촛점은 경제문제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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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풍경…「피에르·카르뎅」남성복 전시회|파리=장덕상 특파원
9일 [파리]의「앙바사되르」극장에서「모드」계의 왕자「카르뎅」의 남성복 전시회가 세계 각국에서 모인 5백여 기자에서 막을 열었다. 의상계의 천재로 널리 알려진「카르뎅」은 새 계절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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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화의 틈을 주지 말라|세계의 중년 미녀들 「미의 보존법」
여성들이 나이와 관계없이 젊음과 아름다움을 지킬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일까. 40∼50대 중년에 들어서면서도 30대보다도 더욱 날씬하고 젊고 생기 발랄하기 위해서는 심신 양면의 끊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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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획단축은 「화학적」으로?
골프2시간… 점심2시간 ○…29일낮 박 대통령·정 총리·이 감사원장과 전각료, 청장 및 경제과학심의위원등이 참석한 가운데 중앙청상황실에서 2·4분기 심사분석 및 제2차 경제개발5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