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엉덩이뼈 부러진 노인, 절반이 두 달 내 숨진다
▲ [일러스트=최승희 choi.seunghee@joins.com] 주부 김수연(37·서울)씨는 얼마 전 혼자 사는 모친(65)이 화장실에서 미끄러졌다는 소식에 가슴이 덜컹 내려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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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당신] 엉덩이뼈 부러진 노인, 절반이 두 달 내 숨진다
[일러스트=최승희 choi.seunghee@joins.com]주부 김수연(37·서울)씨는 얼마 전 혼자 사는 모친(65)이 화장실에서 미끄러졌다는 소식에 가슴이 덜컹 내려앉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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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당신] 엉덩이뼈 부러진 노인, 절반이 두 달 내 숨진다
[일러스트=최승희 choi.seunghee@joins.com]주부 김수연(37·서울)씨는 얼마 전 혼자 사는 모친(65)이 화장실에서 미끄러졌다는 소식에 가슴이 덜컹 내려앉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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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스토리] 비쩍 말라서 성인병 없다고? … 면역력 약하고 임신 힘들죠
다이어트를 심하게 해 체지방·근력이 부족해지면 골다공증·난임 위험이 높아진다. 특히 단기간에 살을 빼면 대상포진·결핵 같은 면역질환에 걸리기 쉽다. 저체중이면 질병에 노출됐을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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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루텐 프리 식품을 건강식, 다이어트식으로 보는 것은 오산
현재 37세인 주부 김모씨가 서울성모병원 소화기내과 최명규 교수를 방문한 것은 5년쯤 전이었다. 김씨는 “15년 전부터 잦은 설사ㆍ복부 불편감ㆍ팽만감으로 고생했고 소화 불량이 심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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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진 접종 후엔 1개월 정도 임신 피해야 안심
▲ 일러스트=강일구 자궁경부암 접종은 15~17세가 적당 12세 이전의 유소아기에는 성조숙증이 있는지 주의한다. 성조숙증은 2차성징이 빠르게 나타나는 것이다. 8세 이전에 유방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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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진 접종 후엔 1개월 정도 임신 피해야 안심
일러스트=강일구 ilgoo@joongang.co.kr 자궁경부암 접종은 15~17세가 적당 12세 이전의 유소아기에는 성조숙증이 있는지 주의한다. 성조숙증은 2차성징이 빠르게 나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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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력 약해지신 부모님, 수험생 자녀 건강 … 한방약초만 한 게 있나요
백세인을 위한 브랜드 천마 20포. 천명원 ‘브레인 천마’ 2012년도 얼마 남지 않았다. 힘들었던 한 해를 보내고 새해를 맞이하는 시기다. 연말에는 고마운 사람들에게 선물을 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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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철 산행, 등산화 잘못 신었다가는…
무더위가 지나가고 날씨가 선선해지면서 가을 산행을 준비하는 이들이 늘고 있다. 등산을 하면 몸과 마음이 상쾌해질 뿐 아니라 골밀도 향상과 근육 강화, 심폐기능 향상 등 건강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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뼈 으스러져 통증 심한 난치병 ‘다발 골수종’을 아시나요
방송국 사회부 기자 김두수(48·최민수 분)는 6개월 시한부 인생을 선고받는다. 가슴을 찌르는 통증 때문에 병원을 찾았다가 ‘다발성 골수종’이라는 진단을 받은 것. 다발성 골수종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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뼈에 통증·골절 일으키는 희귀암 다발골수종 환자 생존기간 늘려
벨케이드김영식(65·경기도 수원)씨는 몇 해 전부터 허리때문에 고민이다. 단순히 나이가 들어 관절염이겠거니 했다. 최근에 빈혈이 심해진데다 뼈도 쉽게 부러져 병원에 찾았다. 혈액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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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절 쑤시고 구역질 잦은데, 혹시 다발성골수종?
다발성골수종 환자의 혈액 현미경 사진 핵이 한 쪽으로 치우친 형질세포(보라색) 수가 많이 발견되는 특징이 있다. “지금도 누가 밀면 힘없이 쓰러져요.” 전남 순천시에 거주하는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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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양 만들고 뼈 녹이는 골수종 세포 … 항암제로 치료 효과 높아졌다
혈액암의 일종인 ‘다발성골수종’ 환자가 늘고 있다. 잘 알려지지 않은 암이지만 혈액암 환자 비율이 미국에서 2위, 한국은 3위다. 환자가 가장 가파르게 느는 혈액암이다. 특히 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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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상 뒤 가벼운 통증만 있어도 X선 꼭 찍어라
정형외과 의사들 사이에는 ‘사람은 골반으로 태어나서 골반으로 간다’는 얘기가 있다. 고관절(엉덩이뼈)의 중요성을 빗댄 말이다. 특히 요즘처럼 길이 미끄럽고 몸이 움츠러들 때는 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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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방칼럼] 시도 때도 없이 울려대는 이명(耳鳴)
일상생활에서 매우 피로했을 때나, 껌을 오래 씹은 다음, 감기가 걸렸을 때 등 한두 번쯤 일시적으로 이명 현상을 경험하게 된다. 그런데 이런 일시적인 현상은 크게 문제가 되지 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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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웰빙식탁 ⑬·끝 비타민·미네랄
지난 1년간 본지 ‘웰빙 식탁’에서 소개된 세계 각국의 웰빙 음식들의 공통점은 각종 영양소가 골고루 들어 있다는 것이다. 이를테면 비빔밥 같은 음식이다. 단백질·탄수화물·지방·비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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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의 기고] “밥맛 없다”는 어르신, 영양결핍 조심
우리나라의 65세 이상 노인 인구가 11%를 넘어섰다. 노인의 건강은 개인의 삶의 질을 떨어뜨릴 뿐 아니라 의료비 증가 등 사회 문제를 야기한다. 노화가 진행되면 수면과 근육량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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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ecial Knowledge 명의 진료보다 중요한 건강검진
연말이 가기 전에 꼭 챙겨야 할 일이 건강검진입니다. 사실 불치병·난치병에 완치 희망을 열어준 1등 공신은 ‘건강 검진’입니다. 암·심장병·뇌졸중-. 한국인 3대 사망원인인 이 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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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이 부족한 영양소] 음식 가리는 얘들아, 키 큰 게 좋니? 마른 게 좋니?
청소년기는 생애 어느 때보다 열량·영양소에 주력할 필요가 있다. 신장·체중이 급성장하는 시기여서다. 청소년기 5∼7년 동안 자신의 최종 키의 20%가 성장하고, 몸무게의 약 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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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게 맞는 병원은 어디⑦ 증상별 가이드-어지럼증
“아침 잠자리에서 일어나다 별안간 천장이 도는 것 같아 한참 누웠다가 일어났어요. 좀 나아진 것 같긴 하지만 혹시 빈혈은 아닐까요?”“친구 어머니가 어지럽다고 하시더니, 넘어지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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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지럼증 환자 왜 늘어날까?
어지럼증을 호소하는 노인이 크게 늘고 있다. 건국대학교병원 이비인후-두경부외과 어지럼증클리닉에서 조사한 바에 따르면, 최근 3년간(2006년부터 2008년까지) 병원을 찾은 전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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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보, 골다공증에 홍화씨가 좋다던데 …
노랗게 피어나 빨갛게 지는 홍화(紅花·safflower)의 별칭은 ‘잇꽃’ ‘잇나물’이다. 몸에 이롭다는 이유에서다. 가을이 제철인 홍화는 쓸 데가 많은 식물이다. 꽃의 붉은색 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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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보, 골다공증에 홍화씨가 좋다던데 …
노랗게 피어나 빨갛게 지는 홍화(紅花·safflower)의 별칭은 ‘잇꽃’ ‘잇나물’이다. 몸에 이롭다는 이유에서다. 가을이 제철인 홍화는 쓸 데가 많은 식물이다. 꽃의 붉은색 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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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유 참맛 즐기려면 가능한 한 차게, 하루 2컵 이상 마셔야
‘완전식품’. 고대 그리스의 의성(醫聖) 히포크라테스는 우유를 이렇게 예찬했다. 그러나 우리 국민의 연간 우유 섭취량은 34.9㎏(2006년)에 불과하다. ‘우유 대장’인 핀란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