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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형준, 7이닝 1실점 호투…KT, 호랑이 잡고 연패 탈출
KT 위즈를 연패에서 구한 3년 차 투수 소형준. 지난해 부진으로 2020 도쿄올림픽 대표팀에 승선하지 못한 그는 올해 9월 열리는 항저우 아시안게임 출전이 목표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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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상자만 최소 30명' 예측 불허 FA 시장, 진짜는 1년 뒤다
이번 겨울 FA 시장에서 대형 계약을 따낸 손아섭(왼쪽 위부터 시계 방향), 나성범, 김재환, 박건우. [사진 NC 다이노스, KIA 타이거즈, 두산 베어스] 이번 겨울 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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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불호 극명히 갈리는 남자…이재명 인생 바꾼 '2004년 그 일'
이재명 경기지사(이하 직함 생략)가 더불어민주당의 대선 후보로 확정됐다. 이재명은 10일 최종 누적 득표율 50.29%를 얻어 2위 이낙연 후보를 제치고 1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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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캐피탈, 1순위 홍동선·2순위 정태준 확보...얼리 드래프티 강세
2021~22 신인 드래프트에서 지명권을 행사하고 있는 최태웅 현대캐피탈 감독. [KOVO] 현대캐피탈이 신인 드래프트에서 2년 연속 최대어를 낚았다. 현대캐피탈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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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어' 송교창, 프로농구 FA 시장 나왔다
프로농구 챔프전 4차전에서 득점을 올리는 KCC 송교창. [뉴스1] ‘최대어’ 송교창(25·전주 KCC)이 프로농구 FA(자유계약선수) 시장에 나왔다. 프로농구연맹 K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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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론] 공유대학이 대학구조조정 최선의 대안
이용구서울총장포럼공유대학 추진단장전 중앙대 총장지방의 고등학교에 ‘잡상인과 대학교수 출입 금지’라는 팻말이 붙어 있다는 말을 들은 지도 10년이 됐다. 교수들이 학생들을 모집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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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수 먹는 서생… 노인… 신선… 상대방 맞춰, 상황에 따라 변신
관련기사 343개 이름처럼 살다 『완당 평전』에서 유홍준 교수는 “추사를 아는 사람도 없고 모르는 사람도 없다”고 우리 시대 안목자들의 이야기를 소개한 바 있다. 하지만 『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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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업 회장 신년사 통해 본 임진년 화두
GS·한진·한화·두산그룹 등 국내 대기업 회장들이 임진년을 이끌어 갈 화두를 1일 제시했다. 이들은 모두 “올해 경영환경이 어렵다”는 전제를 깔았다. 유럽발 재정위기와 김정일 북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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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졸 출신 투수 '성적 괜찮네'
대졸 출신 맑음. 고졸 출신 흐림. 올 시즌 프로야구는 눈에 띄는 신인투수가 수두룩하다. 고졸 최고 금액인 10억원의 계약금을 받고 기아에 입단한 한기주와 유원상(한화), 나승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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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드 피치] 182. 대학은 훌륭한 뜀틀이다
"대학은 뭐하러 가? 어차피 야구로 밥 먹고 살 건데. " 그래, 목표는 프로야구 선수다. 대학에 가 봐야 더 배울 것도 없다. 지금 오라는 프로팀도 있다. 그렇다면 선택은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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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창식-오재영 "다음에 봐"
피리 부는 사나이와 무서운 아이. 30일 프로야구에선 송창식(한화.사진(左))과 오재영(현대.사진(右))의 맞대결이 관심사였다. 대전 한화-현대전. "올해 신인투수 중엔 대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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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키 박경수 '대물 본색'
'대어급 고졸 신인'으로 꼽혔던 LG 박경수(19)는 지난 3월 18일 삼성과의 시범경기에서 벌겋게 얼굴이 달아올랐다. 팀이 0-1로 뒤진 3회에 박경수는 볼넷과 희생 플라이로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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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 포수 장기계약 바람직한가?
삼성 라이온즈의 한국시리즈 처녀 제패로 끝맺음한 프로야구계에 스토브리그를 달구는 최고의 화두는 바로 FA 대어들의 향방일 것이다.그 중에서도 가장 이목을 집중시키는 선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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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어' 곽주영 금호로 女농구 판도 변화
여자 프로농구에 오랜만에 큰 장이 섰다. 18일 롯데호텔에서 열린 여자 프로농구 신인 드래프트에 대형 선수들이 무더기로 나왔다. 여자프로농구연맹(WKBL)은 "올 드래프트에 나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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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어 김대우 롯데갈까
2003년도 프로야구 고졸신인 계약 마감시한이 31일로 다가왔다. 고교 최대어로 꼽히는 김대우(광주일고 투수)가 과연 롯데와 계약을 할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지난 28일 롯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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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망이 세운 이종범 "타격왕 넘보지 마"
메이저리그와 할리우드의 공통점은? 스타로 먹고 산다는 점이다. 국내 프로야구의 흥행 역시 스타의 출현과 불가분의 관계다. 올해 국내 프로야구는 풀시즌을 뛰게 된 이종범(기아)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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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기아, 대졸신인 이현곤과 계약
프로야구 기아 타이거즈는 올해 연세대를 졸업하는 내야수 이현곤(22)과 계약금 3억5천만원, 연봉 2천만원 등 총 3억7천만원에 계약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로써 지난해 대어급 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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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핸드볼큰잔치] 두산 센터 박정진 "형만한 아우 없다"
최고의 센터 플레이어를 가리자. '피벗(pivot)'이라 불리는 센터 플레이어는 한국 남자 핸드볼의 아킬레스건이다. 체구가 작은 한국 선수들은 격렬한 몸싸움을 감당해 내야 하는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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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핸드볼큰잔치] 두산 센터 박정진 "형만한 아우 없다"
최고의 센터 플레이어를 가리자. '피벗(pivot)'이라 불리는 센터 플레이어는 한국 남자 핸드볼의 아킬레스건이다. 체구가 작은 한국 선수들은 격렬한 몸싸움을 감당해 내야 하는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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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BA] 시즌결산 [10] - 인디애나 페이서스
'세대교체, 그 절반의 성공' ◆ 시즌성적 : 41승 41패(동부 8위, 플레이오프 1라운드 탈락) ◆ 중요사항 : 릭 스미츠, 마크 잭슨, 데일 데이비스 등이 팀을 떠남, 고졸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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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BA 드래프트 특집] 유망주 소개 [1]
28일(한국시간) 뉴욕 메디슨 스퀘어가든에서는 2001년 NBA 신인 드래프트가 열리게 된다. 드래프트를 앞두고 미국 현지의 여러 매체에서는 예상 지명순위를 발표하며 팬들의 관심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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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대경] LG 머나먼 '고졸 투수 대뷔 첫해 선발승'
LG는 고졸 신인 선발투수의 무덤인가. LG 마운드가 고졸 신인 선발투수와의 악연에 시달리고 있다. 1990년 프로야구에 뛰어든 뒤 12년째지만 단 한명의 고졸 신인 투수도 선발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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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LG, 머나먼 고졸 투수 데뷔 첫해 선발승
LG는 고졸 신인 선발투수의 무덤인가. LG 마운드가 고졸 신인 선발투수와의 악연에 시달리고 있다. 1990년 프로야구에 뛰어든 뒤 12년째지만 단 한명의 고졸 신인 투수도 선발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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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스타열전 (56) - 스캇 롤렌
1993년 드래프트에서 필라델피아 필리스는 생각지도 않았던 대어를 낚는 쾌거를 이루었다. 당시 고졸 최대어 중 한 명이었던 스캇 롤렌은 1라운드에서 보스턴 레드삭스나 캘리포니아 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