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산자 김정호

광복50주년 3社 특집극 개화기 선구자 집중조명

광복50주년인 올 한해 브라운관에선 조선말.일제시대부터 해방전후까지의 최근세사를 다듬어 낸 다양한 영상물이 쏟아져 시청자에게 선보인다.방송사들은 특히 광복 반세기인 올해를 새로운

지리소설 "대동여지도" 출간

소설가 鄭昭盛씨(단국대 교수)가 조선후기의 지리학자 고산자 金正浩의 삶을 소재로 한 대하지리소설『대동여지도』(자유문학사刊.전4권)를 냈다.이번에 나온 『대동여지도』는 지금까지 김정

고산자 김정호-獄死여부 초점

대동여지도를 남긴 김정호의 일대기를 그린 역사소설로 김정호의獄死여부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저자는 김정호의 옥사기록이 1934년에 발간된 조선총독부의『조선어독본 卷五』에만 실려 있다

지리 연구가 이우형씨

30년 동안 우리의 강과 산을 누비며 30여종의 지도를 창작해 온 지리연구가 이우형씨(57·지도전문 출판사 광우당 대표)는 현대의 김정호로 불린다. 국내의 웬만한 강산은 발 닿지

「대동여지도」도 모르는 문화부

지금까지 고산자 김정호가 만든 것으로 추정돼 온「대동여지전도」가 고산자 작품이 아니라는 이의가 제기돼 4월을「고산자의 달」로 정하고 전도를 홍보해 온 문화부와 지리학계에 파문. 재

김정호 사상 학술회의

박영한 대한 지리학회장(서울대 교수)은 20일 오후1시30분 서울대 교수회관에서「고산자 김정호 사상의 현대적 조명」이라는 주제의 학술회의를 갖는다.

4월의 문화 인물 김정호 선정

문화부는 과학의 달인 4월의 문화 인물로 지리학자 고산자 김정호 (?∼1866년)를 선정했다. 고산자는 전 국토를 두루 답사해 살아 있는 지도를 만든 끈기와 의지의 한국인으로 꼽히

"「이 달의 문화인물」졸속 선정한다" 비판

문학부가 매달 선정, 각종 관련행사를 벌이는「이 달의 문학인물」사업이 너무 졸속으로 이뤄지고 있다는 게 문화계의 일반적인 지적. 이는 그 동안 인물선정과정에서 문화계전반의 의견을

「한많은 미아리고개」에 전적공원

6·25전쟁때 서울의 최후 방어선으로 치열한 전투가 벌어졌던 돈암동산6 미아리고개 주변 개운산일대가 공원으로 조성된다. 전적기념광장·위령탑과 체육광장·도서관·산책로등으로 꾸민다는

고서 6백48종 경매전시회

제3회 고서경매전시회가 24일부터 31일까지 종로1가 한국출판판매주식회사3층 전시장에서 열린다. 전국의 29명 고서수장가, 고서점, 한국고서 동우회원등이 출품한 6백48종, 9백7

『지쳐 산비탈에 쓰러져있던 고산자 김정호선생께 누군가 건넨 한 바가지의 찬물처럼 이 상은 지난 3년간 우리 민족사의 험한 골짜기를 헤매느라 기진맥진 해있던 저에게 해갈의 샘물이 될

KBS, 신년특집 다큐멘터리 『백두대간』제작|우리국토의 정기를 되살린다.

일제 식민정책에 의해 훼손된 우리 나라 산줄기의 고유명칭을 되찾고 우리 국토의 산맥과 영산을 통해 자연정기의 맥을 해석해 보는 다큐멘터리가 TV사상 처음으로 제작된다 KBS 제 1

(126)청도 김씨

고산자 김정호(조선 순조∼고종)-. 생전의 가계나 내력, 심지어는 출생한 해와 죽은 해까지도 분명히 알 수 없지만 『대동여지도』의 산과 들에 영원히 살아숨쉬는 거인. 그는 청도 김

MBC-TV「추사 김정희」제작『한국인 재발견시리즈』 제5화

○…MBC-TV는 『한국인 재발견시리즈』제5화로「추사 김정희」를 제작중이다. 「단재 신채호」「광대가」「다산 정약용」「고산자 김정호」에 이어 제작되는「추사 김정희」는 90분짜리 2부

「측지」만 24년 …김정호가 사표

『상 받을 만큼 잘한 일은 없어요. 그저 한곳에서 한눈 안 팔고 오래있으니 주는 것이겠지요.』 83년도 청백리상 수상자로 뽑힌 국립지리원 측지기좌 김영호씨(56)는 『공무원이 제할

한국의 옛 자기에 깊은 애착

동양도자기연구에 있어 세계적권위인 전동경제대교수「고야마」 (소산부사부· 69세)씨가 지난1일 우리나라를 방문했다. 한국미술사학회의 초청을받고온 소산씨는 각박물관과 몇몇수장가를 방문

이조 중엽-말엽 인물중심 -유홍렬|지도학의 최고봉 고산자 김정호

그러나 고산자는 어려서부터 총명하고 조직적인 두뇌를 갖추어 어려움을 무릅쓰고 공부에 힘썼으며 자람에 미쳐서는 국가와 사회의 발전에 있어서 정확한 지도와 지지가 필요함을 깨닫고 서울

근대화의 여명|이조 중엽-말엽 인물중십|유홍열

약백년전의 인물|정확한생애 몰라 김정호는 한평생을 초야에 묻혀살면서 나라로부터 아무런 도움도 받지않고 오직 자기의 힘으로 거의 오늘날의 현대적 지도에 비길만큼 가장 정확하고 풍부한

김정호라는 사람

우리 나라의 과학자들 중에서 김정호만큼 널리 알려진 인물도 그리 많지는 않다. 근세조선의 지리학자로 대동여지도를 만든 사람이라는 것은 국민학교 학생들도 잘 알고 있다. 그러나 우리

(11)이조중엽∼말엽 인물 중심|유홍렬

정상기는 실학의 대가이던 이익의 가장 가까운 벗으로서 70 평생에 한 번도 벼슬을 살지 않고, 숨어서 이용후생의 온갖 학문을 닦던 끝에 우리 나라에 있어서 가장 정확한 지도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