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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지만 강한 지역 문화사업 생태계 조성에 힘 쓰겠다”
전성환 전 천안YMCA 사무총장이 신임 충남문화산업진흥원장으로 자리를 옮겼다. 의외라고 생각하는 사람이 많다. 그러나 그를 가까이서 지켜 본 사람들은 평가가 다르다. 가장 적합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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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세 시대에 대비한 노동 및 금융시장의 정책과제
100세 시대를 눈앞에 둔 시점에서 인구고령화가 향후 노동시장과 금융시장에 미칠 영향을 예측하고 이에 대한 정책과제를 고민하는 논의의 장이 열렸다. 보건복지부(장관 임채민)와 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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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신직은 평생직일까요
11일 교황 베네딕토 16세가 밝힌 사임 이유는 고령으로 인한 기력 쇠퇴였다. 종신 임기인 교황의 결정에 대해 충격과 현명한 용단이라는 반응이 동시에 나오는 가운데 초고령 사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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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건 "2007년 지지율 1위때 불출마 선언한건…"
국무총리 두 번, 서울시장 두 번, 장관 세 번에 대통령 권한대행까지-. 관료 세계에서 어지간해선 도달할 수 없는 ‘기록’들이다. 그래서 그에겐 ‘행정의 달인’ ‘최고의 재상’이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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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대 의대 유치 도민 서명운동 26만명 동참
“인구 10만명당 사망자 수 전국 1위. 만성질환자 비중 전국 1위. 1인당 평균 진료비 전국 1위” 전남 지역 의료환경의 현 주소다. 전남은 전국 16개 시·도 가운데 유일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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납세자연맹, '국민연금 폐지' 서명 운동 돌입
납세자연맹이 6일 오후부터 국민연금 폐지 서명운동(jul.im/WSG)에 돌입했다고 7일 뉴시스가 보도했다. 연맹은 “현행 국민연금제도는 근로소득자에게 저축을 강제해 민간소비를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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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진핑 경제의 키워드는 공평·분배와 도시화”
지난달 24일 J차이나포럼 창립 1주년 기념 국제 세미나 참석을 위해 한국을 찾은 푸단(復旦)대학 중국경제연구중심의 장쥔 교수를 만나 시진핑(習近平) 정부의 경제 운용 방향을 들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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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경제위기에도 복지 줄이지 않았다 노르딕모델의 비밀
다시 태어난다면 살아보고 싶은 곳으로 북유럽을 꼽을 사람들이 많을 것이다. 글로벌 경제위기 속에서도 흔들리지 않고 지상 최고 수준의 복지를 누릴 수 있는 몇 안 되는 지역이기 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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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얼어붙는 민간소비, 경기 부양 절실하다
엔화 약세로 수출이 비틀거리고 경제민주화 열풍에 기업들은 투자를 망설이고 있다. 우리 경제의 쌍발엔진인 수출과 설비투자가 위축되면 민간소비와 재정 확대가 마지막 희망이다. 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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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문수 지사는 `저출산 해결사로 변신 중`
일본을 방문중인 김문수 경기지사가 현지 전문가들이 지칠 정도로 질문 공세를 퍼붓고 있다. 다름 아닌 우리 보다 앞선 일본의 저출산 해결책을 놓고서다. 김 지사는 일본 현지의 저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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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40년엔 성인 절반이 고혈압·당뇨
급속한 고령화로 고혈압·당뇨 인구가 2040년에는 지금의 배에 가까운 1842만 명에 달할 것으로 추산됐다. 한국개발연구원(KDI)이 31일 발표한 ‘고령화를 준비하는 건강보험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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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소변 줄기 약해진 회사원, 병원갔더니
”몇 년 전부터 소변줄기가 점점 가늘어지고 힘이 없어지면서 소변을 봐도 찝찝한 기운이 남아 불편하긴 했지만, 나이 탓이라 생각하고 그냥 넘겼습니다. 그런데 요즘 연일 영하의 날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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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환은행, 중소기업 지원 확대 ‘따뜻한 금융’
외환은행은 2012.11월 강남역지점에서 서민금융전담창구 개설을 알리는 ‘서민금융프라자 현판식’을 갖고 윤용로 외환은행장(오른쪽)이 자영업자를 직접 방문하여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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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 칼럼] 복지·나눔, 농어촌 미래 위한 쌍두마차
박재순한국농어촌공사 사장2013년 한국 사회의 화두는 맞춤형 복지다. 복지와 함께하는 성장이 아니고서는 현재의 자본주의 위기와 양극화를 해소할 수 없기 때문이다. 복지와 일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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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view &] 난세에 영웅 난다 … 중소기업 용기를 내자
이동근대한상공회의소 상근부회장“새로 출범하는 박근혜 정부는 경제민주화와 복지를 강조하는 것으로 알고 있다. 성장과 복지, 두 마리 토끼를 다 잡을 수 있느냐?” 얼마 전 미국 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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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출산,고령화 시대에 쌍둥이로 농구팀을 이룬 출산 비결?
최근 심화되고 있는 저출산·고령화 등의 사회 문제는 해결 방안이 시급하다는 지적이 일고 있다. 1960년대 6.00이던 우리나라 출산율이 2010년 1.23명으로 급격히 떨어지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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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잘나가는 기업의 미래는 … 아시아 신흥국 소비자에 물어보라
번쩍이는 불빛과 함께 연말연시에는 소비 열기가 최고조에 달한다. 크리스마스와 새해 선물 준비는 1년 중 꼭 필요한 행사가 됐다. 분위기 좋은 멋진 레스토랑도 연말연시를 즐기려는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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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잘나가는 기업의 미래는…아시아 신흥국 소비자에 물어보라
"중앙선데이, 오피니언 리더의 신문" 번쩍이는 불빛과 함께 연말연시에는 소비 열기가 최고조에 달한다. 크리스마스와 새해 선물 준비는 1년 중 꼭 필요한 행사가 됐다. 분위기 좋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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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홀로족·싱글슈머 … 바야흐로 ‘솔로 이코노미’ 시대
‘고독 산업’이 주목받는다. 사진은 지난해 말 화제를 뿌렸던 ‘솔로대첩’ 모습. [중앙포토] 한 청년이 페이스북에 올린 짧은 글이 발단이었다. “솔로형, 누나, 동생분들! 크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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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잘나가는 기업의 미래는 … 아시아 신흥국 소비자에 물어보라
번쩍이는 불빛과 함께 연말연시에는 소비 열기가 최고조에 달한다. 크리스마스와 새해 선물 준비는 1년 중 꼭 필요한 행사가 됐다. 분위기 좋은 멋진 레스토랑도 연말연시를 즐기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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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복지 맞춤형 전문가, 사이버대학이 ‘기회’
사회문제가 다양화되고 국민들의 복지의식도 성장함에 따라 사회복지인력도 높은 수준의 전문성을 요구하고 있다. 기존에는 사회복지사가 대부분의 복지 업무를 담당했지만 이제는 복지 수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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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학생 늘어 비뇨기과 전공의 부족해졌다?
미래 대한민국 의료가 흔들리고 있다. 진료현장을 책임질 초급 의료인력(전공의)들이 외과·산부인과 같은 필수 의료를 외면하고 있다. 일은 힘든데 복리후생은 좋지 않은 것이 이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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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때까지 살지…" 110세 보장보험 가입했다가
[일러스트=이정권 기자]경기도 분당에 사는 이기열(54)씨는 이달 초 110세까지 보장하는 간병보험에 가입했다. “그때까지 살지는 모르겠지만 요즘 장수시대라고 하니까 충분히 보장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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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E ~ 그녀에게 빠진 가전업계
2013년 가전업계 화두는 ‘그녀(SHE)’가 될 전망이다. 각 업체들이 내놓는 신제품마다 전력 소비 줄이고(Saving), 건강관리 기능이 추가되며(Healthy), 사용이 쉽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