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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 출전권 동료에게 선물… 그리고 다시 돌아온 출전권
미국 스피드스케이팅 국가대표 브리타니 보. [AP=연합뉴스] 올림픽 티켓을 메달 기대주에게 양보한 선수에게 행운의 출전권이 돌아왔다. 2022 베이징 겨울올림픽에 나서는 미국 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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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화 은퇴했지만...고다이라 2연속 올림픽 금 도전
'빙속 여제' 이상화(32) 없이도 '일본 빙속 간판' 고다이라 나오(35)가 베이징 동계올림픽을 향해 질주하고 있다. 이상화(왼쪽)와 고다이라 나오가 2018 평창 동계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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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화·고다이라 같은 선수 우정, 도쿄 올림픽서 살아나길
━ 하시모토 세이코 도쿄 올림픽 장관 64년 올림픽 주경기장이었던 국립경기장을 허물고 그 자리에 신축한 주경기장. [연합뉴스] 아베 신조 일본 총리가 일하는 총리대신 관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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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작가 "독일서 인종차별 당할때 친구가 된건 한국 유학생들"
나라 요시토모의 작품. [뉴시스, 나라 트위터] 최근 경색된 한일관계 속에서 일본의 유명 화가 나라 요시토모(奈良 美智·60)가 "한국은 좋은 나라"라고 언급했다. 나라는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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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화-고다이라 아름다운 포옹도 굿바이
여자 스피드스케이팅 단거리 종목의 라이벌인 이상화(30)와 고다이라 나오(33·일본)가 전 세계에 선사한 아름다운 올림픽 정신을 이제는 볼 수 없게 됐다. 18일 오후 강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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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바이 '빙속 여제' 이상화 "은퇴합니다, 잠 좀 자겠습니다"
"최상의 컨디션을 유지하지 못해서 은퇴합니다." '빙속 여제' 이상화(30)가 부상으로 결국 은퇴를 결정했다. '빙속여제' 이상화가 16일 오후 서울 중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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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빙속 여제' 이상화, 스케이트 벗는다
'빙속 여제' 이상화(30)가 선수 생활을 마감한다. 2018 평창동계올림픽 스피드스케이팅 여자 500m에 출전해 은메달을 딴 한국 이상화. 우상조 기자 이상화는 오는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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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 우정상 받은 이상화-고다이라 "우정 영원히 간직할래"
7일 2018평창 기념재단이 주최하고 2018평창 동계올림픽대회 조직위원회 청산단 재단설립준비단이 주관한 한일 우정상 수여식에 참석한 고다이라 나오(왼쪽)와 이상화.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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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41억원 들인 경기장 놔두고 해외서 훈련하는 윤성빈
평창올림픽 썰매경기가 열린 알펜시아 슬라이딩센터. 트랙 콘크리트 바닥이 드러났다. [김상선 기자] 2018년 2월, 강원도 평창 알펜시아 슬라이딩센터. 태극기의 물결과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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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 1년] 윤성빈 썰매 달리던 경기장엔 콘크리트만…
2018 평창 겨울올림픽이 열렸던 강원도 평창군 알펜시아 슬라이딩센터. 윤성빈 선수가 스켈레톤 금메달을 획득한 코스이지만 지금은 얼음 없이 방치되어 있다. 김상선 기자 2018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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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의 감동…그대가 있어 행복했습니다
다사다난했던 2018년이 저문다. 올해는 대형 스포츠 이벤트가 많았다. 2월에는 평창 겨울올림픽, 6월에는 러시아 월드컵, 8월에는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이 열렸다. 스포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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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화는 없지만…금빛 레이스 펼치는 고다이라
'빙속 여제' 이상화(29)는 없지만 '라이벌' 고다이라 나오(32·일본)는 계속 빙판 위를 달리고 있다. 월드컵 1차 대회에서 역주하고 있는 고다이라 나오. [EPA=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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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쓸신세]칸 황금종려상 '어느 가족'…아베의 침묵 뒤엔 '일본회의'
━ [알쓸신세] 영화 ‘어느 가족’이 촉발한 일본의 가족관 논쟁 영화 '어느 가족'의 한 장면. [사진 티캐스트] 한 가족이 있습니다. 인자한 할머니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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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다이라 “상화와 우정이 한·일 이어주는 스위치 됐으면”
고다이라 나오가 8일 도쿄국제포럼에서 중앙 SUNDAY와 인터뷰를 하면서 평창올림픽 당시 이상화의 레이스를 방해하지 않기 위해 일본 팬들을 진정시킨 ‘쉿’ 동작을 재현해 보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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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화 “근육 유지하려 사이클” … 고다이라와 또 격돌?
제주 전지훈련을 내려온 이상화와 스포츠토토 빙상 선수들이 사이클을 타고 함덕해수욕장 근처 해안도로를 달리다 잠시 휴식하고 있다. [제주=김경빈 기자] 이상화(29)는 고다이라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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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달 만에 다시 만난 '빙상여제' 이상화-고다이라 토크쇼…말말말
19일 도쿄 신주쿠(新宿)의 한국문화원에서 주일 한국대사관 주최로 열린 토크쇼 '평창에서 도쿄까지' 후 스피드 스케이팅 이상화 선수와 일본의 고다이라 나오(小平奈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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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호준의 골프 인사이드] 긴장하면 한없이 멀어진다 … 농구 골대와 골프 홀
아쉽게 PGA 투어 우승을 놓친 김시우는 ’마지막 홀 퍼트로 돌아가고 싶다“고 했다. [AFP=연합뉴스] 김시우는 지난 16일 PGA 투어 RBC 헤리티지에서 공을 아주 잘 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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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개 서체 천자문 … 서예도 비주얼 시대
도쿄 긴자시부야 화랑에서 9일 자신의 심은혼융체로 쓴 ‘농필천자문’ 앞에 선 서예가 전정우씨. 120개 서체로 720종류의 천자문을 쓴 서예가 전정우(70) 심은미술관 관장의 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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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개 서체로 천자문 쓴 이 사람... 도쿄서 첫 전시회
120개 서체로 720종류의 천자문을 쓴 서예가 전정우(70) 심은미술관 관장의 첫 일본 전시회가 9일 도쿄에서 시작됐다. 도쿄 긴자시부야(銀座渋谷)화랑에서 15일까지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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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 “북·일 관계 개선해야 남북 진전” 아베 “북과 대화 가능”
문재인 대통령은 16일 아베 신조(安倍晋三) 일본 총리와의 전화 통화에서 “한반도의 평화가 남북 정상회담만으로는 가능하지 않다”며 “북한이 미국과의 관계를 개선할 뿐만 아니라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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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베, 문 대통령에 "납북 일본인 문제 제기해달라"
지난달 9일 평창올림픽 개막식 참가차 방한한 아베 신조 일본 총리. [청와대사진기자단] 문재인 대통령과 아베 신조(安倍晋三) 일본 총리가 16일 오후 전화 회담을 하고 4월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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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 정신의 전형” IOC 홈페이지 장식한 이상화-고다이라
2018 평창 겨울올림픽에서 따뜻한 감동을 안겨준 이상화(29·스포츠토토)와 고다이라 나오(32)의 포옹 장면이 국제올림픽위원회(IOC) 홈페이지를 장식했다. [IOC 홈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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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아이] 어느 바텐더와의 대화
윤설영 도쿄 특파원 얼마 전 취재차 지방의 한 소도시에 갔을 때 일이다. 숙소 근처의 작은 바를 찾았다. 취재에 앞서 현지인에게 동네 얘기를 듣고 싶어서였다. 바텐더는 기자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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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화·고다이라 포옹이 평창 최고 명장면
평창 겨울올림픽을 보도하는 NBC 한국계 앵커 양은씨 평창 올림픽 중계를 주관한 미 NBC 방송은 한국계 미국인 앵커에게 마이크를 줬다. 워싱턴DC에서 시청률 1위를 달리는 ‘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