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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고 투수 윤태현, 2020 '고교 최동원 상' 수상
고교 최동원 상 수상자로 선정된 인천고 2학년 윤태현 [사진=최동원 기념사업회] 인천고 2학년 사이드암 투수 윤태현(17)이 매년 고교야구 최고 투수에게 주어지는 '대선(大鮮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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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 명문 신정초 선수들, 골대 없는 공원서 훈련 왜?
━ [스포츠 오디세이] 학교 운동부, 클럽화 대세 신정초등학교 축구부에서 신정 FC로 소속이 바뀐 지도자와 선수들이 서울 용왕산공원에서 훈련을 마친 뒤 힘차게 파이팅을 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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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 학폭 몰랐을 수 있지만…평생 꼬리표로 남길까
고교야구 전국대회에 가면 프로야구단 스카우트들이 모여 학교 관계자나 야구계 지인들에게서 얻은 선수 정보를 나눈다. 그중 가장 화제가 되는 부분은 학교생활, 선후배와 관계, 성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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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교야구 주말리그·대학야구 대회, 코로나19로 일정 취소
29~30일 고교야구 주말리그 경기를 모두 취소한다는 공지.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 홈페이지 캡처] 고교야구와 대학야구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재확산 여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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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배] 강릉고 8강 진출, 경남고와 4강행 다퉈
강릉고 1학년 김예준이 4회초 공격에서 스리런 홈런을 날리고 있다.[사진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 캡처] 강릉고가 대통령배 8강에 안착했다. 강릉고는 17일 서울 목동야구장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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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배] 제물포고, 상우고 상대로 6회 콜드게임 승
고교야구 전국대회 첫 우승을 꿈꾸는 제물포고가 대통령배 첫 단추를 잘 뀄다. 제물포고는 16일 서울 목동야구장에서 열린 제54회 대통령배 전국고교야구대회(중앙일보·일간스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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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들이 몰려온다, 대통령배 고교야구 오늘 개막
제54회 대통령배 고교야구 로고 제54회 대통령배 전국고교야구대회(중앙일보·일간스포츠·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 주최)가 13~22일 서울 목동야구장, 신월야구장에서 열린다. 32개 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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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협회, "전국대회 무사 개최 위해 방역수칙 준수해달라" 호소
"개개인이 방역 주체임을 잊지 않고 협회 지침에 적극적으로 따라주시기 바랍니다. 우리는 함께 이겨낼 수 있습니다."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이하 협회)가 2020년 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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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군에서 '미라클' 만들어가는 LG 내야수 손호영
LG 트윈스 내야수 손호영. [연합뉴스] LG 내야진에서 또 하나의 별이 자란다. 미국행 이후 독립야구단을 거쳐 1군 무대 데뷔전을 치르고 안타까지 때려낸 손호영(26)의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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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 데뷔 6년 만에 두각 드러내는 LG 이상규
프로야구 LG 트윈스 투수 이상규. 김민규 기자 프로야구 LG 트윈스에 복덩이가 굴러들어왔다. 우완투수 이상규(24)가 인상적인 투구로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이상규는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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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개막 연기되나, 14일까지 결정
마스크를 쓴 채 실행위원회 회의를 진행하는 류대환 KBO 사무총장. 코로나19 여파로 프로야구도 개막 연기를 고민 중이다. [뉴스1]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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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女야구 에이스' 김라경 "서울대 야구부 최초 여자선수 되고파"
"여자야구 알리고 싶어서 서울대에 가고 싶었어요." 2020년 서울대 체육교육과에 합격한 여자야구 국가대표 김라경. 박소영 기자 한국 여자야구 국가대표 에이스 김라경(19)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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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6년차' 아이스하키 달튼, "택시는 카레이싱, 돌판삼겹살 최고"
한국남자아이스하키 대표팀의 든든한 수문장 맷 달튼(오른쪽)과 그의 아내, 아들. [사진 맷 달튼] “돌판삼겹살은 구운김치랑 같이 먹어야죠.” 아이스하키 안양 한라의 귀화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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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배] '신윤호 아들' 신효수 맹활약, 휘문고 16강 안착
휘문고 포수 신효수. 청주=배중현 기자 '공격형 안방마님' 신효수(19)가 휘문고의 16강전 진출을 이끌었다. 휘문고는 24일 충북 청주야구장에서 열린 제53회 대통령배 전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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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범진 대회 2호 홈런, 유신고 3관왕 향해 순항
유신고 1루수 김범진. 청주=김효경 기자 김범진(17)의 시원한 홈런포가 청주구장 하늘을 갈랐다. 유신고가 3관왕 도전을 향해 가볍게 첫 발을 내딛었다. 유신고는 22일 충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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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회 1호포 부산고 1학년 최원영 ‘공포의 9번 타자’
부산고 외야수 최원영. 김효경 기자 부산고가 ‘작은 거인’ 최원영(16·사진)의 홈런을 앞세워 대통령배 1회전을 가볍게 통과했다. 부산고는 21일 충북 청주 세광고 야구장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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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상 군단 호랑이 깨운 한승택, 이틀 연속 홈런포
5회 초 동점 홈런을 날린 뒤 김민우 코치와 하이파이브를 하는 KIA 한승택(오른쪽). 전날 경기에선 9회 초 결승 만루 홈런을 터뜨려 극적인 역전승의 주인공이 됐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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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렌치 치어리더' 롤랑의 코리안 드림
미술과 패션을 전공한 프랑스 명문대생 롤랑이 한화 이글스 치어리더로 변신했다. 된장찌개를 좋아하고 한국어를 배우는 롤랑은 ’한국 문화를 정말 사랑한다“고 말했다. [프리랜서 김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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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사하다] 학원 강사가 모닝콜…목동 고3 “교실 30명 중 10명만 깨 있어”
25년 전 아이들은 “됐어 이제 됐어 이제 그런 가르침은 됐어/이 시꺼먼 교실에서만 내 젊음을 보내기는 너무 아까워/왜 바꾸지 않고 마음을 조이며 젊은 날을 헤맬까”(‘교실 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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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 명감독 성공 비결 8가지에 야구 기술은 없다
━ [이태일의 인사이드피치] 스포츠의 사회적 기능 2017년 봄, 마이크 매서니 당시 MLB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감독은 자신의 리틀리그 경험을 바탕으로 『매서니 선언(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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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이승우, 교실에 BTS 뷔와 동렬…한국축구 아이돌급 인기
고등학교 교실에 아이돌 BTS 뷔와 함께 한국축구 손흥민 이승우 사진이 나란히 걸린 모습. [온라인 커뮤니티]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한 고등학교 교실에 아이돌그룹 방탄소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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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중앙 특별대담] ‘명장(名將)’ 김인식·신치용이 말하는 위기의 리더십
신뢰에서 출발해 선수의 자발성을 이끌어낼 때 조직은 더 단단해져…승자독식의 경쟁에서 소외되는 선수들 챙겨 주는 스포츠 정책 절실 ‘국민감독’으로 존경받는 김인식 전 야구국가대표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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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프리카에서 온 대구고, 폭염 뚫고 우승 트로피 품다
대구고가 2003년 이후 15년 만에 대통령배 우승을 차지했다. 대구고 선수들이 우승 확정 후 그라운드로 뛰쳐나와 물을 뿌리며 기쁨을 나누고 있다. [장진영 기자] ‘대프리카’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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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고, 15년 만에 대통령배 2번째 우승 달성
대구고가 15년 만에 대통령배 고교야구 두 번째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렸다. 13일 오후 서울 목동야구장에서 열린 제52회대통령배 전국고교야구대회에서 대구고등학교가 우승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