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식민지 근대화론 발표' 류석춘, 노인에게 "얼마나 받았냐" 혼쭐
류석춘 연세대 사회학과 교수. [중앙포토] '위안부는 매춘 일종' 발언으로 논란을 빚은 류석춘 연세대 사회학과 교수가 과거 일본 우익 행사에서 과거 '식민지 근대화론'을 옹호했다
-
"안철수처럼 CEO로 성공한 사람, 국가운영은"
‘희망2013?승리2012 원탁회의’가 3월 야권연대를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열고 있다. 앞줄 왼쪽부터 시계 반대 방향으로 백낙청 서울대 명예교수, 김상근 목사, 김윤수 전 국립현대
-
“언어의 한계 뛰어넘는 소통 가능성 봤어요”
‘한·아세안 시인 문학 축전’이 5일 3박4일간의 공식일정을 마쳤다. 그간 중국·일본에 치우쳤던 우리네 문학 교류를 동남아시아까지 넓히자는 취지에서 마련된 행사다. 외교통상부와
-
“책 읽는 건 인류의 DNA 인문학적 뿌리 없으면 사회 흔들려”
민음사 사옥이 있었던 서울 관철동 거리를 박맹호 회장이 오랜만에 찾았다. 당시 문인과 평론가들이 모여 문학과 현실을 토로하는 ‘문단 사랑방’의 흔적은 이제 더 이상 찾을 수 없다
-
2010 시사 총정리 ②
①1804년 식민주의를 몰아낸 최초의 흑인 독립국 ②30년간 부자 세습 독재로 최빈국 전락 ③인구의 75%가 하루 2달러 이하로 연명 ④진흙에 물과 소금을 섞어 만든 진흙과자가 간
-
[me] 영화제 산증인 김지석씨 10년을 돌아보다
그때는 KTX도, 멀티플렉스도, 다운로드 받을 인터넷도 없었다. 대신 열혈 영화청년들의 지독한 문화 갈증이 있었다. 그 갈증과 열정이 1996년 부산국제영화제를 출범시켰다. 결과는
-
"위기의 보수주의 뼈 깎는 반성부터"
"한국의 보수주의가 거듭나기 위해서는 개발독재 시대의 유산인 정경유착, 천민자본주의, 부정부패의 고리를 끊고 투명한 경영을 통해 노블레스 오블리주(사회 고위층에게 요구되는 도덕적
-
여권 고위인사 부부동반 모임은 이대 사회학과 '동창회'
요즘 여권 고위인사들의 부부동반 모임에서는 이화여대 사회학과가 이야깃거리다. 이해찬 국무총리를 비롯해 이대 사회학과 출신 아내를 둔 실력자들이 적잖기 때문이다. 우선 이 총리의
-
北,시·군에 예산 자율권 대폭 부여
북한이 시·군별로 자체 수입과 지출계획을 세우도록 하는 새로운 지방예산제를 도입한 것으로 밝혀졌다. 이는 김정일(金正日) 국방위원장이 지난해 10월 3일 "지방 경제부문은 도별(
-
계간지 저널 '시민사회' 여름호 나와
중앙일보 시민사회연구소가 발간하는 계간지 저널 '시민사회' 제3호 여름호 (4x6배판, 78쪽)가 최근 나왔다. 이번 호는 기획특집으로 '시민사회포럼' (운영위원장 김경동 서울대교
-
평신도교회 지식인들 계간 '새길' 창간
개신교의 지식인 집단인 평신도 교회(새길교회)가 한국교회와 사회에 대한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새길교회는 국내에서 찾아보기 힘든 평신도 교회, 즉 담임목사 없이 평신도들이 돌아가면
-
[지식인 지도가 바뀐다] 33. 한신대派
"편지 속에 '돌베개' 란 말이 들어 있거든 왜군에서 탈출에 성공한 것이요. " '사상계' 발행인이었던 고 장준하(張俊河.49년 한신대 졸업)선생이 일제 학도병으로 끌려가면서 아내
-
시집 '별꿈' 출판기념회 - 이기형씨
시집 '별꿈' 출판기념회 …노시인 이기형씨(사진)의 시집'별꿈'(살림터刊)출판기념회및 팔순 축하모임이 2일 오후6시30분 출판문화회관 강당에서 열린다.82년 시집'망향'을 펴내며
-
김진복.김명회.이지홍.김달중 등
◇金鎭福교수(영진전문대 지방자치연구소장)는 15일 오후 경주시의회 회의실에서 시의원들을 대상으로「지방자치단체에 대한 결산감사」를 주제로 강연.이어 17일 오전에는 경북도청 강당에서
-
계간지 이론 창간
진보학계의 중견학자들의모임인 「이론」동인이 마르크시즘에 대한 비판과 청산의 분위기에 대항하는 계간동인지 『이론』창간호를 냈다. 이론 동인은 『공산권의 몰락에도 불구, 자본주의예 대
-
중정 돈받아 「한국 홍보」|문제된 강총리서리의 「한국문제연」
지난 61년 5·16군사혁명에 반대, 옥고를 치렀던 강영훈 총리서리는 미국에서 박사학위를 받은 후 박정희 전대통령의 자금지원을 받아 한국정치문제를 미국에 홍보하기 위한 한국문제연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