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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한방 접목한 건강검진, 연령대에 맞게 받으세요
한의사가 수검자의 사상체질을 진단하고 있다. 경희대 동서건강증진센터에서는 양방과 한방의 검진을 모두 받을 수 있다. [사진 경희대의료원] ‘눈에 보이지 않는 미병(未病)까지 잡아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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혀, 붉고 끝이 벗겨지면 심장병…황색 설태가 끼면 장 기능 이상
혀는 신체의 축소판이다. 맛을 느끼고, 말을 하고, 음식을 삼키는 역할에 그치지 않는다. 혀의 색·모양·설태로 신체 주요 장기의 건강을 가늠할 수 있다. 혀로 뱃속을 들여다보는 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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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공신화' 써가는 지방병원에 깜짝놀랄 비밀이…
환자의 수도권 쏠림 현상, 부족한 의료인력, 정부의 지원정책 부재…. 지방병원들이 벼랑 끝에 서 있다. 하지만 모두 그런 것은 아니다. 선택과 집중을 통해 뿌리를 깊게 내리며 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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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기엔 진피, 기력 없을 땐 대추, 건조한 눈엔 감잎차
한방차는 건조하고 쌀쌀한 환절기에 인체의 면역력을 높이고 신진대사를 돕는다. [중앙포토]‘가을날 더운 것과 노인 근력 좋은 것은 못 믿는다’. 아무 문제 없다가 갑자기 건강에 빨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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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림] 일본 도야마서 온천·건강식 3차 힐링투어 참가자 모집
다테야마에 있는 350m 낙차의 소묘폭포.중앙일보헬스미디어가 연중 행사로 진행하는 힐링투어 3차 회원을 모집한다. 이번 투어는 ‘일본 전통 의학 속의 건강’이라는 주제로 4월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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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림] 일본 도야마서 온천·건강식 … 3차 힐링투어 참가자 모집
4~5월 도야마에서 감상할 수 있는 설벽의 모습.중앙일보헬스미디어가 연중 행사로 진행하는 힐링투어 3차 회원을 모집한다. 이번에 진행하는 투어의 주제는 ‘일본 전통의학 속의 건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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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해진 대퇴골두무혈성괴사, 고관절치환술로 잡는다
38세의 직장인 박진구(가명·울산광역시 남구)씨는 1년 전부터 가끔씩 사타구니 쪽이 뻐근한 느낌을 받았다. 잦은 회식과 음주로 무리한 탓이라 생각한 박씨는 아무렇지 않게 넘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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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은 소진된 영양 보충하기 딱 좋은 계절"
"중앙선데이, 오피니언 리더의 신문" 계절이 바뀌면서 날씨가 추워졌다. 한방에서는 겨울을 저장의 계절로 친다. 식물도 잎을 떨궈 밖으로 나가는 기운을 막고 씨앗에 생명의 에너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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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은 소진된 영양 보충하기 딱 좋은 계절"
계절이 바뀌면서 날씨가 추워졌다. 한방에서는 겨울을 저장의 계절로 친다. 식물도 잎을 떨궈 밖으로 나가는 기운을 막고 씨앗에 생명의 에너지를 쌓아 놓는다. 사람도 입맛과 의욕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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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희대·중앙일보 공동 진행 ‘대한민국 한의학체험단’
입맛이 떨어지고 쉽게 피로를 느끼거나 속이 자주 메슥거린다면…. 지방간 환자가 늘고 있다. 건강검진 수진자를 대상으로 살펴본 결과 최근 20년간 3배 이상 증가했다. 지방간이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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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질환 발병부터 재활까지 양·한방 손잡고 집중 관리
의료진이 협진 계획을 세우고 있다. 한국인의 사망원인 2위는 뇌혈관질환이다. 흔히 중풍이라 말하는 뇌졸중이다. 생명은 보존해도 심각한 장애가 남기 쉽다. 발병 초기 신속한 진단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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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한의학체험단’ 모집합니다
지난 7일, 중앙일보헬스미디어와 경희대학교 한방병원에서 진행하는 ‘한의학체험단’ 15기에 참가했던 서대문구 연희동의 고씨(57·여). 평소 소화가 잘 되지 않아 몸이 찌뿌듯하고 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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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관급 청와대 주치의 한방주치의 내정 계기로 본 ‘대통령 주치의 세계’
정부는 25일 경희의료원 한방병원 류봉하(62) 원장을 대통령 한방주치의로 내정했다. 한방주치의 인선작업은 1월에 시작됐다. 청와대가 보건복지부에 추천을 의뢰했다. 한의사협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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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누로 머리감는다고요, 모발·두피에 정말 안 좋아요
증권가에 근무하는 이원석(34·남·서울시 마포구)씨는 일반 비누로 머리를 감는다. 퇴근 후 헬스클럽에 들러 운동을 하고 샤워실에 놓인 비누로 샤워부터 머리 감기까지 한 번에 끝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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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od&] 몸 안의 독 빼서 만든다, 예쁜 내 몸매
들어가는 것이 있으면 나가는 것이 있으니, 몸 속 노폐물의 제거가 수시로 진행된다고 생각하기 쉽지만 그게 그렇지 않다. 끊임없이 먹는 현대인들의 몸은 소화시키기도 바쁘다. 들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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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 푸드 혈압상승 억제하고, 심혈관질환 예방하고, 갱년기 증상 덜어줘요
가지구이 식품의 세계에선 흑과 백의 명암이 교차했다. 과거에 백색 식품은 부의 상징이었다. 쌀·밀가루·설탕 등 ‘3백(三白) 식품’은 생활이 넉넉한 집안에서나 먹을 수 있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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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용식물에도 ‘스타’가 있다?
헛개나무 열매는 간기능 개선에 효과가 좋다. 단 껍질은 독성이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중앙포토] 헛개나무는 1993년 이전엔 무명(無名)의 나무였다. 뽕나무 잎처럼 잎이 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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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상 체온인 사람 20%뿐이라는데
[중앙포토] 의학의 아버지라 불리는 히포크라테스의 전집에는 ‘자연적으로 낫지 않는 병은 약을 쓰고, 약으로 안 되는 병은 수술로 하고, 수술로 안 되면 열로 다스려라’는 문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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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성병의 근원, 탁한 피 막으려면
"중앙선데이, 디시전메이커를 위한 신문" 물이 지나는 수도관도 오래되면 묵은 찌꺼기가 생긴다. 시원하게 흘러야 할 물이 흐르지 못하면 탁해져 악취가 나기 십상이다. 몸도 마찬가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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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싱한 채소·과일이 싱싱한 피를 만든다
물이 지나는 수도관도 오래되면 묵은 찌꺼기가 생긴다. 시원하게 흘러야 할 물이 흐르지 못하면 탁해져 악취가 나기 십상이다. 몸도 마찬가지다. 쉬지 않고 순환해야 할 혈액에 문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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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0도 회전하며 한 방에 암세포 때리는 ‘래피드악’ 설치
경희대 동서신의학병원이 최첨단 방사선 치료기인 ‘래피드악’을 도입했다. 이 치료기는 방사선 조사 시간이 2~3분으로 짧고 피폭량도 기존 치료기인 토모테라피보다 최대 30% 가량 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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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약, 이렇게 달라졌다 (17) 해표이진탕가미
감기 증상 중에서 마른기침은 잘 가라앉지 않는다. 보통 한 달 이상 지속해 일반인은 물론 천식 환자에게 몹시 부담스럽다. 게다가 감기가 어느 정도 가라앉은 뒤에도 맑은 콧물이 흘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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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약, 이렇게 달라졌다 (16) 내소화중탕과립
신제형 한약제제를 개발하는 연구는 크게 두 가지로 나뉜다. 하나는 기존 처방을 근거로 약효를 창출하는 일이고, 다른 하나는 오랫동안 임상에서 뛰어난 약효를 발휘했던 처방을 복용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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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은 몸의 축소판, 꾸준히 자극하면 장기 튼튼
"중앙선데이, 디시전메이커를 위한 신문" 발은 그 바닥의 면적이 몸의 2%에 불과하지만 몸 전체를 지탱하며 균형을 유지한 다. 또 심장에서 방출된 혈액이 온몸을 돌아다니며 영양분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