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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부싸움 중 고속도로 한복판 車 세웠다…아내 버스 치여 사망
19일 오전 9시 30분 쯤 충북 청주시 서원구 경부고속도로 상행선 서울방향 남청주IC 인근에서 고속버스가 버스 전용차로에 정차해 있던 승용차를 미처 발견하지 못하고 들이받아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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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부딪히냐" 고시원서 50분간 폭행…60대男 뇌출혈 사망
고시원 방에서 문을 열고 나오던 60대 남성을 자신과 몸이 부딪쳤다는 이유로 마구 때려 숨지게 한 일당이 구속됐다. 서울 동대문경찰서는 17일 상해치사 혐의로 40대 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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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취운전하다 사고 낸 경찰 직위해제…3년전엔 여친 폭행도
만취 상태로 운전하다 사고를 낸 현직 경찰관이 직위해제 됐다. 15일 강원경찰청 등에 따르면 강원 정선경찰서에서 근무하던 A(30)경장은 지난 11일 오전 0시 15분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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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 문제 다투다…한밤 노부모·어린 조카 있는 집 불지른 40대
지난 10일 오후 10시 22분쯤 장흥군 장흥읍에서 40대 남성 A씨가 자신의 부모 집에 불을 지르고 달아났다. 사진 전남장흥소방서 부모와 말다툼을 하다 부모 집에 불을 지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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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비 때문에 이웃 3명 찌른 50대…제천 야산서 숨진채 발견
충북 제천에서 이웃주민 3명을 흉기로 찌르고 달아났던 50대 남성이 숨진 채 발견됐다. 8일 제천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20분께 제천시 동현동 야산에서 A씨(58)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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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객들 얼굴 칼로 그은 30대女…휴대전화 볼륨 때문 아니었다
퇴근길 수인분당선 열차 내에서 흉기 난동을 벌인 30대 여성은 피해 승객이 자신을 '아줌마'라고 불러 화가 나 범행했다고 진술했다. 4일 서울지방철도특별사법경찰대는 이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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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대전화 볼륨 줄여요" 이 말이 지하철 칼부림 악몽 불렀다
퇴근길 수도권 전철 수인분당선 열차 안에서 흉기난동 사건이 일어나 시민들이 공포에 떨었다. 3일 수인분당선 열차에서 흉기를 휘둘러 현행범으로 체포된 A씨가 용인서부경찰서 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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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 공원서 발견된 훼손된 女사체…범인은 세 아이 둔 남편
지난해 8월 3일 프랑스 파리의 뷔트 쇼몽 공원에서 시민들이 더위를 피해 나무 그늘에서 쉬고 있는 모습. AFP=연합뉴스 프랑스 파리의 한 공원에서 쓰레기봉투에 담긴 여성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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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포의 층간소음 다툼…이웃에 전자충격기 꺼내들었다
경기 수원남부경찰서는 층간소음 문제로 다투던 이웃을 다치게 한 혐의(특수폭행)로 40대 여성 A씨를 긴급체포해 조사하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A씨는 이날 오후 3시 40분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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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산 나눠준 지인 17층서 밀고 발뺌…판사도 놀란 살인범 최후
80대 지인과 돈 문제로 말다툼하다가 아파트 17층에서 창밖으로 밀어 살해한 60대 남성이 사건 발생 4년 만에 징역 15년을 선고받았다. 16일 인천지법 형사13부(호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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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민노총 부울 건설기계노조 압수수색…복지기금 의혹 관련
경찰 압수수색 모습. 사진 민주노총 제공 13일 민주노총 부산울산본부 건설기계 노조 사무실에 대해 경찰이 전격 압수수색을 했다. 부산 남부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경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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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졸중 아내 살해 후 극단선택 시도…말기암 80대 남편 비극
뇌졸중 투병 중인 아내를 살해한 뒤 극단적 선택을 시도한 8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전북 전주완산경찰서는 A씨(80대)가 살인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고 있다고 2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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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흘간 엄마는 어디에…집에 혼자 방치된 2살 아들 사망
2살 아들을 사흘간 혼자 집에 두고 외출해 숨지게 한 20대 엄마가 경찰에 체포됐다. 인천경찰청 여청수사대는 아동학대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상 아동학대치사 혐의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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찻집 주인 보고있는데…결별 원한 여성 잔혹살해, 60대 28년형
결별을 요구하는 동년배 여성을 흉기로 28차례 찔러 잔혹하게 살해한 60대가 결국 30년 가까이 사회로부터 격리됐다. 서울고법 춘천재판부 형사1부(황승태 부장판사)는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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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밤 지구대 온 할머니 내쫓은 경찰, 결국 사과문…"엄중 조치"
중앙포토 한겨울밤 추위를 피해 부산의 한 지구대를 찾아온 할머니를 경찰이 내쫓은 사실이 알려지며 논란이 일고 있는 가운데, 관할 경찰서가 사과문을 내고 "철저한 조사를 통해 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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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밤 추위 피해 온 할머니 내쫓은 경찰…CCTV엔 팔 잡고 질질
추위를 피해 몸을 녹이려고 경찰서 지구대를 찾은 할머니가 쫓겨나는 일이 발생했다. 할머니는 이후 경찰관들을 고소했다. 해당 지구대 측은 당시 할머니가 직원들에게 계속 시비를 걸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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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0만원 왜 안 갚아" 술김에 지인에 흉기 휘두른 50대 초등교사 검거
경찰 마크. 사진 JTBC 캡처 빌린 돈을 갚지 않는다는 이유로 지인을 흉기로 찔러 다치게 한 50대 초등학교 교사가 경찰에 붙잡혔다. 경기 수원남부경찰서는 특수상해 혐의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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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오피스텔서 말다툼 중 지인 흉기에 찔린 20대 사망
부산의 한 오피스텔에서 20대 남성이 말다툼 도중 지인의 흉기에 찔려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부산사상경찰서에 따르면 20일 오전 3시14분쯤 부산 사상구 한 오피스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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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짜 오지마" 산후도우미 다툼…주먹 맞은 신생아 뇌진탕
쌍둥이를 돌보러 온 산후도우미들 간의 다툼 과정에서 영아가 다쳐 뇌진탕 진단을 받는 일이 발생했다. SBS 캡처 쌍둥이를 돌보러 온 산후도우미들 간의 다툼 과정에서 영아가 다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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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 살해, 장모 찌르고 의붓딸에 "다 죽었어"…40대男 30년형
의붓딸 앞에서 아내를 살해하고 장모도 흉기로 찌른 40대 남성이 징역 30년의 중형을 선고받았다. 인천지법 형사14부(류경진 부장판사)는 12일 선고 공판에서 살인과 존속살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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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 마주치자 너클 손에 낀 채 가격한 10대…"피해자 실명 위기"
최근 경기도 수원에서 10대 운전자가 보행자에게 흉기를 휘두르고 달아나다가 붙잡힌 사건과 관련 당시 운전자가 금속 너클을 손에 끼고 피해자를 폭행한 것으로 드러났다. 사진은 피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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뿌연 화질 믿고 "친구 폭행 못봐" 거짓말…법정서 튼 CCTV 반전
‘양심에 따라 숨기거나 보태지 아니하고 사실 그대로 말하며, 만일 거짓말을 하면 위증의 벌을 받기로 맹세합니다.’ 재판 절차에서 증인으로 출석한 사람은 신문에 앞서 재판장 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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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사고 시비 붙자 흉기 꺼내 휘둘렀다…'무서운 10대' 최후
수원남부경찰서 전경. 경기남부경찰청 10대 운전자가 교통사고 시비로 보행자와 말다툼을 벌이다 상대방에게 흉기를 휘둘러 경찰에 붙잡혔다. 경기 수원남부경찰서는 7일 특수상해 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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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에 침묵 전화…눈치 빠른 경찰이 찾아낸 '위기의 오피스텔'
데이트폭력을 당한 여성이 112 신고 전화를 건 후 침묵했지만, 경찰이 이를 위급상황으로 판단하고 출동해 이 여성을 구출했다. 지난 6일 인천경찰청에 따르면 전날 오전 8시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