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0년 전 찍은 경주남산 흑백으로 바꿔 보니…
강운구 사진작가가 30년 만에 컬러에서 흑백으로 리메이크한 ‘불골 석굴의 여래좌상’. [사진 열화당]다큐멘터리 사진작가 강운구(75)씨는 후배들에게 ‘꼿꼿’ 강 선생이라 불린다.
-
30년 세월 이겨낸 강운구의 다큐 사진
2016년 흑백판 『경주남산』의 ‘용장골 능선과 삼층석탑’(위), 1987년 컬러판의 같은 작품. 여기 30년 간극을 둔 사진 두 장이 있다. 경주 남산의 용장골 능선과 삼층 석
-
[Saturday] 강운구의 쉬운 풍경 컬러다, 매화 피는 봄은
전남 광양 다압, 1991 요즘은 ‘천연색 사진’이라고 하는 사람은 거의 없다. 그 말이 ‘컬러 사진’으로 되었다가 이젠 그저 ‘사진’이다. 거의 모든 사진이 ‘컬러’이므로 굳이
-
까만 먹옷 입고 마애삼존불이 돌아왔다
서울 명륜동 성균관대학교 박물관에 걸린 서산 마애삼존불 탁본 앞에 선 조동원 명예교수. 조 교수는 깊은 산에 숨어있어 1959년에야 발견된 삼존불(국보 제84호)을 68년 탁본으
-
찰나의 빛, 거울처럼 투명한 … 주명덕 40년 사진인생 돌아보는 회고전
사진작가 주명덕(66)씨는 카메라를 "내 자존심"이라 부른다. 사진이 "역사는 짧아도 '사실과 기록'이란 특성으로 그 어떤 예술보다 뛰어나다"고 자부한다. 그는 "사진을 시작할 때
-
인간심성 바로 못잡으면 본능의 세계로 전락
깅원룡 목사=통계에 따르면 우리나라의 현 종교인구는 전체인구의 77%나 되고 각각 1천2백만 신도와 9백만 신자를 자랑하는 불교와 기독교가 전 종교인구의 68%를 차지하고 있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