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83) 다도해관광 중심지 발돋움
천년사찰 대흥사와 고산 윤선도의 유적지, 그리고 국민관광지 땅끝(토말)으로 널리 알려진 해남읍이 서다도해권 대단위 관광개발사업으로 서남해안의 새로운 관광중심지로 떠오르고 있다. 인
-
번역전자사전 개발 서둘러야|과기원 최기선 박사 주장
국제정보화시대를 맞아 외국 정보서비스사의 우리 나라 상륙이 우려되는 가운데 한국어와 외국어 전자사전 등의 개발을 촉진할 수 있는 정부차원의 연구기관 설립이 시급한 것으로 지적됐다.
-
서독 방송 유입이 통독 "부채질"|독 방송전문가 『동독의 정치변화…』 강연
세계 질서와 유럽 정세 격변의 표상이었던 독일 통일과정에서 방송매체가 보여준 엄청난 영향력에 대해 독일의 전문가들이 설명하는 강연회가 열리고 있다. 8일까지 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
-
달라진 가족법내용 홍보에 주력|여성단체들의 신년설계
올해 여성단체들은 지부조직 강화로 내실을 꾀하는 한편 지방자치제실시에 대비한 여성유권자 의식교육, 개정된 가족법 내용 홍보등에 주력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개정된 가족법은 올 1년
-
"소련 장래는 경제교류에 달렸죠"-전 소 외무차관 카피차
『한소 관계는 현재 기초단계에 머물고 있으나 한·중국간의 무역량 30억 달러 수준에까지 이를 경우 정치관계로까지 발전할 수 있을 것입니다. 10일 오후 내한한 미하일 카피차 전 소
-
"중평 대리전" 양상으로 이상 과열 | 동해 의원재선거 것 합동유세 중계
4·26총선거이후 1년만에 처음 실시되는 강원도 바닷가의 동해시에 국회의원재선거열기의 파고가 높게 일고있다. 오는 14일의 투표일을 9일 앞두고 조직을 다지고 동네 구석구석을 저인
-
여성 시민의식 고취·취업강좌에 주력|올핸 민족의 정기가 상승하기를|각 단체의 올해 주요 사업을 보면…
88년 한국여성계는 서울에서 열리는 대망의 올림픽 경기와 사회전반에 걸친 선거 및 민주화운동의 영향으로 바쁜 한해가 될 것 같다. 여전히 영성들의 사회 및 시민의식 고취를 위한 각
-
대도시서 주말유세대결
1노3김의 4당대통령후보들은 21일 주말을 맞아 선거공고이후 처음으로 대도시유세대결을 벌였다. 민정당노태우후보는 21일충북옥천에 이어 대전역광장에서 대대적으로 군중을 동원, 대전직
-
소비자 보호운동 한층 강화
밝아오는 87년에도 각 여성단체들은 나름의 포부와 꿈을 펼칠 다양한계획을 수립하고 있다. 그러나 주요이슈는 13대 총선을 앞둔 여성의식강화, 건전가정 정착을 위한 교육, 근로여성
-
분단시대 지식인 어떻게 살 것인가|흥사단등 각 사회단체 토론·강좌 활발
최근 분단시대 지식인의 삶의 방식에 대한 치열한 논의가 관심을 모은다. 흥사단은 5월한달동안 「분단상황의 재인식과 극복 모색」이란 주제를 갖고 4차례의 공개강좌를 마련했다. 분단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