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태원 “돈만 벌어서는 '공유지의 비극' 온다"...사회적 가치창출 강조
“돈만 벌어서는 안 되는 세상입니다. 기업이 살기 위해 근육(이익)을 지속해서 키우려면 관절이 버텨야 하는데 그 관절이 바로 사회혁신입니다.”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21일 기
-
“AI가 이끌 4차산업혁명? 그런 건 없다”
로버트 고든 로버트 고든 노스웨스턴대 석좌교수는 4차산업혁명을 부인하는 『미국의 성장은 끝났는가』(사진)로 화제의 인물이 됐다. 블룸버그는 2016년 9월 그를 ‘세계에서 가장
-
"한국과 미국민들은 저성장 시대 지속 받아들여야 "
로버트 고든 로버트 고든 노스웨스턴대 석좌교수는 4차산업혁명을 부인하는 『미국의 성장은 끝났는가』로 화제의 인물이 됐다. 블룸버그는 2016년 9월 그를 ‘세계에서 가장
-
[라이프 트렌드] 미래형 글로벌 인재의 산실, 국제 교육 허브로 자리매김
인천글로벌캠퍼스(IGC) 인천 송도국제도시에는 세계 유수의 대학들이 모여 있는 인천글로벌캠퍼스(IGC)가 있다. 정부와 인천시가 세계 명문 대학을 유치하기 위해 조성했다. 학생
-
[라이프 트렌드] 미래형 글로벌 인재의 산실, 국제 교육 허브로 자리매김
인천글로벌캠퍼스(IGC) 인천 송도국제도시에는 세계 유수의 대학들이 모여 있는 인천글로벌캠퍼스(IGC)가 있다. 정부와 인천시가 세계 명문 대학을 유치하기 위해 조성했다. 학생
-
“예술가와 수학자의 만남, 새로운 재미 선사”
미국 작가 버니 크라우스와 영국 스튜디오 UVA가 함께 제작한 ‘위대한 동물 오케스트라’(2016). 야생 동물과 곤충들의 소리가 형광색 그래프로 84분간 구현된다. 전시장 입구
-
[김진국이 만난 사람] 중국에 대한 인식 차 때문에 한·일관계 악화될 가능성 크다
━ 김호섭 동북아역사재단 이사장 교복 차림의 학생들이 소란하다. 경찰청 옆 동북아역사재단 지하. 575㎡의 공간은 학생들의 재잘거리는 소리로 가득 찼다. 독도체험관- . 120분
-
정치권 고리역할 사무국 쇄신…예산·자산도 투명 공개를
전국경제인연합회(전경련)를 산하 연구기관인 한국경제연구원(한경연)과 합쳐 연구단체로 개편하는 방안이 힘을 얻고 있다. 하지만 말처럼 쉽지만은 않다.전경련이 연구기관으로 개편되기 위
-
병원 '디지털 적응력' 거북이걸음 수입은 제자리, 진료 질은 향상
스마트폰을 이용하면 알쏭달쏭한 문제의 답도 금방 찾아낼 수 있다. 페이스북의 이곳저곳을 훑거나 아마존에서 물건을 검색하며 몇 시간을 보낼 수 있다. 성능 좋은 컴퓨터 시스템은 어떤
-
병원 ‘디지털 적응력’ 거북이걸음 수입은 제자리, 진료 질은 향상
테네시주의 의사 서덜랜드는 전자의무기록이 장점도 있지만 내용을 입력하고 요구사항을 맞추느라 업무량이 늘었다고 말했다. [사진 조지 에드러지] 스마트폰을 이용하면 알쏭달쏭한 문제의
-
[개헌 향한 아베의 노림수] 부양책으로 민심 다독이며 분위기 조성
아베 신조 일본 총리가 8월 3일 10명의 각료를 교체하는 개각 후 총리관저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일본의 아베 신조 총리에게 이번 여름은 유난히 뜨거울 것이다. 연일 최고 기온
-
[배철현의 인간의 위대한 여정] 불을 발견한 인류, 호모 에렉투스
우연히 발견한 불을 통제하면서 공동체 형성…생체 시간을 조절해 사고와 도구제작 능력 높여 불은 신의 도구로 여겨졌다. 프로메테우스는 인간이 감히 넘볼 수 없는 이 절대적인 무기를
-
도전정신과 정직함으로 일군 정도경영 47년…김재철 동원그룹 회장
포브스코리아는 한국경영사학회(회장 차동옥 성균관대 교수)와 공동으로 4월호부터 ‘한국의 기업가정신을 찾아서’ 시리즈를 시작한다. 한국 대표 기업들의 창업 주역들을 연구해온 교수와
-
라종일 교수 秘파일 - 장성택의 죽음 둘러싼 미스터리
■ 김정일, 집권 초기엔 “우리 집안은 국가의 정체성이자 상징으로 남는다”며 3대 세습에 불가 의사 밝혀■ 김일성, 측근 10명에게 은제(銀製) 권총 나눠주며 “김정일 주체노선에서
-
“나라 외환위기 수준인데 국회는 헛바퀴”
‘경제 위기 적극 대처를 촉구하는 지식인 선언식’ 참가자들이 27일 서울 태평로 한국프레스센터에서 한·중 자유무역협정(FTA) 국회 비준동의안 처리 등 경제 활성화 법안 처리를 촉
-
고품격 콘텐트는 기본, 홈피·앱 접속 이끌 매력 더해야
마이크 펄리스 포브스 최고경영자 기자 50명, 외부필진 1600명 … 5년 새 트래픽 4배로 껑충 무료 콘텐트로 독자 모으고 마케팅 더한 광고로 수익원 마이크 펄리스(Mike Pe
-
[김언호의 세계 책방 기행] 중국 청년들이 세계를 읽고 담론하는 ‘3세대 서점’
3 서점과 카페가 함께 있어 서점의 책을 마음대로 볼 수 있게 했다. 1 외진 차오양구의 중국사회과학원 옛 숙소에 단향공간이 자리잡고 있다. 2 서점 현관에 붙어 있는 ‘카뮈 문
-
[김언호의 세계 책방 기행] 베이징 단향공간(單向空間)…제3세대 서점, 청년들의 치열한 담론장 되다
외진 차오양구의 중국사회과학원 옛 숙소에 단향공간이 자리잡고 있다. “우리는 세계를 읽는다.” 베이징 시 차오양(朝陽)구, 담쟁이 덩굴로 뒤덮인 중국사회과학원의 옛 숙소에 문을 연
-
[유상철의 차이 나는 차이나] 시진핑 '중국꿈' 설계자 … 왕후닝의 힘 어디서 나왔나
세상은 언제나 그렇지만 판세를 잘 봐야 한다. 지금은 세계 성장의 견인차 역할을 하고 있는 중국을 면밀하게 살펴야 할 때다. 여기서 남보다 한발 앞서려면 어떻게 해야 하나. 중국의
-
'중국 제왕의 책사', 30살 어린 미모 여성과 세 번째 결혼
세상은 언제나 그렇지만 판세를 잘 봐야 한다. 지금은 세계 성장의 견인차 역할을 하고 있는 중국을 면밀하게 살펴야 할 때다. 여기서 남보다 한발 앞서려면 어떻게 해야 하나. 중국의
-
가족과 함께 지방 이주 직원 23%뿐 … 2만 명 중 1만5000명이 '혁신 기러기'
[일러스트=김회룡 기자] # 광주전남혁신도시로 이전한 한국전력공사 직원 A씨(38·여)도 엄마의 소임을 다하지 못했다는 죄책감에 시달리고 있다. 딸의 초등학교 입학식은 당일 휴가
-
은수저 물고 태어난 사람이 잘 나갈 확률 보니
아버지의 직업을 아들이 물려받을 가능성은 얼마나 될까? 동양에서 몇 대에 걸쳐 직업을 이어가는 경우는 있지만 서양의 경우는 대를 이어 같은 직업을 갖는 경우가 낮다는 것이 일반적인
-
[박태균 칼럼] 위 건강에 남는 장사
지난 7일 일본 학자들은 ‘일본에서 40여 년간의 헬리코박터균과 위축성 위염 트렌드’란 연구논문을 발표했다. 위암의 원인이 될 수 있는 헬리코박터균이 제2차 세계대전 뒤 일본의
-
영향력 있는 경제학자 1위 그루버 교수, 다른 조사선 244위…이유는 '빅데이터'에 있다
가장 영향력 있는 경제학자 1위로 조너선 그루버 매사추세츠공과대학(MIT) 교수가 선정됐다. 영국 경제주간지 이코노미스트가 ‘가장 영향력 있는 경제학자’ 15명을 선정하기 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