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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석훈의 반박불가] 진보에게도 투명한 회계는 기본이다
■ 「 시민단체의 여전히 불투명한 회계를 비판한 김경율 회계사의 글에 우석훈 성결대 교수(경제학자)가 보내온 답글입니다. 」 디자이너 이브 생로랑의 삶은 그의 동성 연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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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상한 지출 지적하자 쉬쉬…돈 문제 흐릿한 '진보 호소인들' [김경율이 고발한다]
김원웅 전 광복회장(왼쪽)과 윤미향 의원. 그래픽=김현서 기자 몇 년 전부터 한 공익법인의 감사를 맡고 있다. 우리 사회의 뼈아픈 사고와 연관된 곳으로 이름을 대면 누구나 알 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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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후보님, 이대남은 취업이 안돼 화난게 아닙니다 [임명묵이 고발한다]
해당 성우의 SNS 포스팅으로 페미 논란이 빚어졌던 '클로저스' 티나 캐릭터(오른쪽), 사진은 지난해 오세훈 서울시장 유세버스에 오른 이대남. 그래픽=김경진 기자 온갖 기상천외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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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대표에 "형"···이준석 돌풍 아닌 계절풍 보는 두 시선
“이준석이 없었어도 사준석·오준석이 등장했을 것…” 진보 경제학자인 우석훈 성결대 교수는 ‘36세 제1야당 당수’의 파격적인 등장이 우연보다 필연에 가까웠다고 진단했다.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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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꽂이] MVP 머신 外
MVP 머신 MVP 머신(벤 린드버그·트래비스 소칙 지음, 김현성 옮김, 두리반)=2000년 이후 야구계는 통계를 바탕으로 저평가된 숨은 진주 찾기에 나섰다. 데이터 기반 ‘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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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중앙] 직격 인터뷰 | 여당 속 야당 박용진의 대선출사표
“지금 필요한 사람은 거대 세력과 마주하는 용기를 갖고 정직하게 말하고 행동하는 정치인” “혁신 기업 더 많아져야,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삼성전자 같은 기업 5~10개 더 만들어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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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문 내로남불 정나미 떨어진다"…반란 꿈꾸는 與 40대 '양 朴'
“문재인 정부 부동산 정책은 중증환자에 빨간약만 쓰는 격” (박용진 민주당 의원, 책 「리셋 대한민국」) “(검찰개혁 속도조절론은) 공식, 비공식적으로 들은 적 없다. 검찰개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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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용진·김세연, 대담집 낸다 “진영논리 넘자”…연내 출간 목표
박용진 더불어민주당 의원(왼쪽)과 김세연 전 자유한국당(국민의힘 전신) 의원. 중앙포토 박용진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김세연 전 자유한국당(국민의힘 전신) 의원, 진보성향 경제학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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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대, 온택 시대 ‘생각의 마중길’명사 랜선 릴레이 강연 개최
아주대가 교내외 명사를 초청해 랜선 릴레이 강연을 개최한다. 비대면으로나마 서로의 생각을 나누고 함께 이야기 나눌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보자는 취지에서 기획된 이번 행사에는 누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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듣보잡 조롱받은 '금부분리'···秋 뒤엔 '헨리조지포럼' 있었다
추미애 법무부 장관이 20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제380회 국회(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마치고 나서고 있다. 미래통합당과 국민의당은 이날 추미애 법무부 장관 탄핵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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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수 "피해자에 귀 기울여야 하지만 박원순 업적도 존중해야"
김경수 경남지사가 11일 오후 서울대병원 장례식장에서 고 박원순 시장의 빈소 조문 후 기자의 질문을 받고 있다. [연합뉴스] 김경수 경남지사는 11일 오후 고(故) 박원순 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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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변·참여연대 출신 모여 추도식…조희연 “고인을 다시 기억하는 시간”
11일 오전 중구 서울광장에 차려진 고 박원순 서울시장의 시민분향소. 뉴시스 고(故) 박원순 서울시장의 빈소가 차려진 서울 종로구 서울대학교병원 장례식장에는 11일에도 조문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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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석훈 "김두관 괜한 소리…바퀴 명인 있다고 車비싼가"
우석훈 성공회대 외래교수가 2018년 서울 평창동 한 카페에서 중앙선데이와 인터뷰하고 있다. 신인섭 기자 “청년들은 지금 인국공(인천국제공항공사) 정규직 전환을 쇼타임(sh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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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덕 없는 경제학은 악당 면허증”
경제학은 어떻게 권력이 되었는가 경제학은 어떻게 권력이 되었는가 조너선 앨드리드 지음 강주헌 옮김 21세기북스 프리드리히 하이에크, 밀턴 프리드먼 등 자유주의 경제학자 39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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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보 지식인의 분열] '친노·반문'의 탄생···조국 그후, 정권 수호자들이 돌아섰다
진중권 전 동양대 교수 [뉴스1] 구독자수 11만 명이 넘는 정치 평론 유튜버인 유재일(45)씨는 자신의 정치 성향을 ‘친노(親盧)ㆍ반문(反文)’으로 규정했다. 한때 문재인 대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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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중앙] ‘진중권 현상’의 모든 것
친문의 잇따른 비리와 팬덤의 극우화에 맞서 저격수로 등판 진중권이 포문 연 ‘반민주당 전선’ 총선의 최대 변수로 급부상 진중권은 진영을 가리지 않는 자유주의자다. ‘독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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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야구보다 재밌는 겨울…남성 시청층 잡은 ‘스토브리그’
‘스토브리그’에서 드림즈의 신임 단장 역할을 맡은 남궁민. [사진 SBS] 지난 한 해 동안 시청률이 가장 높은 드라마는 무엇이었을까. 1위는 ‘하나뿐인 내편’(49.4%)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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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중권 “추미애, 권력 사유화한 당신들이 도둑…대통령은 PK 친문 보스”
“추미애 장관, 국민이 준 권력을 사유화한 건 당신들입니다. 바로 당신들이 도둑이에요.” 진보 학자인 진중권 전 동양대 교수가 9일 ‘윤석열(검찰총장) 패싱’ 논란이 일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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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중권 "추미애, 권력 사유화한 도둑"…진보 우석훈도 "과했다"
진중권 전 동양대 교수가 9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린 글. [페이스북 캡처] “추미애 장관, 국민이 준 권력을 사유화한 건 당신들입니다. 바로 당신들이 도둑이에요.” 진중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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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사단' 학살에 진중권 "친문 양아치" 진보 우석훈도 비판
법무부가 전날(8일) 오후 단행한 검찰 검사장급 이상 인사에 대해 진보 진영에서도 우려의 목소리가 나온다. ‘검찰개혁’이라는 명분을 내세웠지만, 검찰의 수사권력을 장악하려는 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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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상의 시시각각] 민주주의는 청와대 앞에서 멈춘다
이현상 논설위원 “민주주의는 회사 문 앞에서 멈춘다.” 『88만원 세대』의 저자인 경제학자 우석훈의 책 제목이다. 직장도 민주주의의 예외 구역이 될 수 없음을 역설한다. “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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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범의 문화탐색] 1970년, 한국 디자인이 태어난 해
최범 디자인 평론가 “새마을운동은 1970년 4월 22일 박정희 대통령이 전국지방장관회의를 통해서 ‘새마을 가꾸기’를 처음으로 언급하면서 농촌부흥을 위한 국가정책으로 시작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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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ㆍ학생단체, “사퇴결단 다행…검찰개혁과 수사는 계속"
사의를 표명한 조국 법무부 장관이 14일 오후 경기도 과천시 법무부 청사를 떠나 서울 서초구 방배동 자택에 들어서며 관계자들과 악수를 하고 있다. 조 장관은 이날 ‘검찰개혁을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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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8만원 세대’ 우석훈 “검찰개혁 필요하나 너무 과잉대표 돼”
2018년 10월 31일 중앙선데이와 인터뷰 중인 우석훈 성공회대 외래교수. 신인섭 기자 “검찰개혁이 필요하지만 당장 먹고 사는 문제나 교육 등 근본적 변화가 필요한 문제들에 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