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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상승객 5배 부풀린 경전철, 시민들이 책임 묻는다
예상 승객을 부풀린 부산∼김해 경전철 용역회사에 손해배상 청구소송이 제기된다. 부산과 김해 지역 시민사회단체로 구성된 부산∼김해 경전철 시민대책위는 9일 오전 부산시청과 김해시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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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과 지식] 돈? 풀어 젖혀라, 빚? 걱정하지 말라
지금 당장 이 불황을 끝내라! 폴 크루그먼 지음 박세연 옮김, 328쪽 엘도라도, 1만6000원 나랏빚이 얼마다, 국민 1인당 얼마 빚졌다, 세수는 얼마 모자란다…. 요즘 경제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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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실패한 지자체사업, 지자체가 책임져야
지난해 7월 개통한 의정부 경전철이 파산 위기로 치닫고 있다. 하루 이용객이 교통수요 예측에선 8만9589명을 예상됐으나 실제로는 불과 17%인 1만5200명에 그쳐 매달 20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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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산 길로 치닫는 의정부경전철
‘세금 블랙홀’로 전락한 의정부경전철(사진)이 개통 9개월 만에 파산 길로 치닫고 있다. 승객이 없어 달릴수록 막대한 운영적자가 쌓이고 있어서다. 민간사업체인 의정부경전철㈜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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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객 너무 없자 결국…의정부도 경전철 재앙
24일 오후 4시27분 의정부 경전철 객차 내부. 총 38개의 좌석을 갖춘 객차 2량에는 이용객이 10명에 못 미쳐 대부분 좌석이 비어 있다. [전익진 기자] 지난 7월 1일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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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9호선 통째로 인수 나서나
9호선 요금 인상을 둘러싼 최근 논란은 서울시가 민간사업자에게 당초 약속했던 수익률을 일방적으로 낮추려는 시도에서 비롯됐다. 서울시는 지난달 27일 9호선 사업자인 서울시메트로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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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국제비즈니스파크 사업 무산
지난 3일 천안시는 담담한 분위기 속에 ‘천안국제비즈니스파크’ 사업이 무산됐음을 공식 발표했다. 3년6개월여 동안 인건비와 용역비만 260억원이 넘는 예산이 투입된 사업이지만 결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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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공연장 순례] 뉴저지 아트센터
1967년 7월 12일 미국 뉴저지주 뉴아크 시내의 한 도로. 흑인 택시 기사 존 스미스는 자신의 택시 앞에 이중 주차해 놓은 경찰차를 피해 빠져나가다 도로교통법을 위반해 현장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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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 이슈] 전주 경전철사업 '제동'
찬반 논란이 뜨거운 전주시 경전철 사업에 제동이 걸렸다. 당초 계획은 이달까지 기본설계 용역을 발주할 방침이었지만, 최근 시의회가 설계비 사용 중지를 요구하고 나섰기 때문이다.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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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英 셰필드市
오랜 침체에 빠졌던 영국의 산업도시 셰필드가 활기를 되찾고 있다. 인구 52만명의 셰필드市는 사우스요크셔道에 있는 영국내네번째 규모의 대도시.한때 풍요가 넘치던 꿈의 철강도시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