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도층인사 개입여부 미제로/끝내 전모 못캐낸 경원학원 수사
◎92년이후 새재단 비리 못밝혀내/교수채용·편입학 부정도 손못대/경찰 “입시서류 파기돼 수사 불가능” 경원학원 입시부정사건 수사는 22일 검찰에 사건일체가 송치되면서 13일만에 일
-
「부정입학」 93명 사법처리/경원전문대/학부모 등 소환조사
◎출두 김화진교수 “내가 주도”/김용진 전 이사장 지시로/5억이상 인출된 자금추적 경원학원의 부정입시 비리는 재단측이 건물증축비 등 학교운영자금을 마련키 위해 조직적으로 저지른 것
-
경찰간부 청탁 드러나자 “늑장수사”/경원대 입시부정수사 이모저모
◎관계자 소환않고 「감싸주기」/조 처장김 교수 서로 삿대질 ○…경찰은 경원전문대 박춘성교수의 신병이 확보되면 당초 최형우 전민자당 사무총장의 부인 원영일씨를 소환해 차남의 부정입
-
학부모 88명 차례로 연행/전문대수사/김용진 전 이사장 주도
91년 경원전문대 입시부정사건의 지시자는 김용진 전 이사장(45),실무를 지휘한 사람은 수배중인 당시 기획실장 김화진교수(42·건축과)인 것으로 밝혀졌다. 경찰은 13일 구속된 경
-
「혹시」가 「역시」로/경원대 부정수사
◎“토사구팽 당할라”/경찰 조심 조심/최 총장 담당 수사2과 “10·26직후도 조사”/“의혹” 12명 부모들 사장·변호사 등 상류층 ○위축된 분위기 역력 ○…경원학원 입시부정사건을
-
최 총장 발목잡은 박춘성교수/“과묵한 학자가 폭로라니”주위선 의아
◎“개혁주체 부정 사실/이용할 방법 없겠나” 새 정부의 개혁선봉장이자 「실세」였던 최형우의원을 하루아침에 정상궤도에서 추락시킨 경원전문대 박춘성교수(46·수학·수배중). 입시부정사
-
92년에도 5명 부정입학/현재 재단 관련여부 수사
경찰청 수사2과는 14일 경원전문대 입시부정이 91학년도 뿐만 아니라 새재단이 들어선 92학년도에도 5명이 있었던 사실을 확인하고 이 부정이 재단차원에서 이뤄졌는지를 수사하고 있다
-
경원대 빈번한 입출금 추적/경찰/5억이상 26차례 넣고빼
◎“91년후 부정입학 모른다”/전산실장 진술/대학관계자 15명 소환조사 경원학원의 입시부정비리는 대학관계자들의 진술로 일부가 사실로 드러나고 있으나 최근의 부정입학사례는 밝혀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