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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치일에 뜬금없는 김원웅 이름 축하화환..."보낸 적 없다"
지난달 28일 부산금강공원에서 열린 국치일 제110주년 추념식에 김원웅 광복회장 명의의 축하 화환이 놓여져 있다. [사진 독자제공] 지난달 29일 열린 ‘국치일 제110주년 추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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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기 달기' '검은색 옷 입기'…“부끄러운 역사 잊지 말자”
일제에 나라를 뺏겼던 ‘경술국치일 109주년’을 맞아 전국 각지에서 추념 행사가 열린다. 일본 정부의 과거사 부정, 경제보복과 겹쳐 검은색 옷 입기, 조기 게양, 차가운 음식 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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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6년 전 나라 잃은 오늘…조기 게양하세요
106년 전 오늘, 대한제국은 국권을 빼앗겼다.대한제국의 총리대신 이완용이 일본 총독 데라우치와 합의한 병합조약이 공포된 날이다. 대한제국이 선포된 지 13년 만이었다.조약을 성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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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복회, 경술국치 104주기 맞아 '찬죽먹기' 행사
광복회는 29일 오전 12시 서울 세종로공원 광장에서 경술국치(庚戌國恥) 104주기 추념식을 연다. 경술국치는 대한제국의 통치권을 일본에 양여함을 규정한 한일병합조약이 강제로 체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