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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반도 통일비용 318조 추정
남북이 분단된지 반세기를 넘기고도 또 1년이 다 되고 있다. 한동안 모든 이의 염원이면서도 그저 「염원」에 불과했던 남북통일은 90년 동.서독 통일을 계기로 꿈이 아닌 현실의 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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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으로 보는 어제와 오늘(경제)|성장은 "월반"분배는 "유급"|중앙일보 창간 25주년 특집
중앙일보가 탄생한 65년 이후 5년간 우리경제의 각종수치들은 말 그대로 유례를 찾기 힘들 정도의 변화를 보였다. 경제발전을 지상과제로 삼은 60, 70년의 개발연대를 거치면서 불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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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재산 모두 5백30조원(87년말)
우리나라의 국부(총 자산액)는 87년말 현재 5백39조8천8백20억원으로 지난77년(62조7천4백40억원)에 비해 10년 사이에 8·6배가 늘어났다. 불변가격으로는 3·1배가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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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침체된 세계경제에 활력소
요즘의 산업구조에서 석유가 차지하는 비중은 엄청나게 크다. 우리의 경우만 해도 연간 원유수입액은 약 53억 달러쯤 되는데 이는 GNP의 6%가 넘는 액수다. 요즘 유가가 급락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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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경제」6년|「6·10통화개혁」 그때와 지금
거미줄처럼 얽힌 「경제」의 「메커니즘」도 어떻게보면 귀착하는곳은 단하나 「돈」이라 할수있다. 그런점에서 통화개혁은 연면히 이어오는 경제의 흐름에 한시기를 획하는것. 정부수립후 두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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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6년도 GNP 11.9% 증가의 뜻 &$각 산업 모두 10%이상 성장|외자의존률은 늘고|자본계수도 낮아져
66년 중 60년 불변가격에 의한 GNP(국민충생산)총액이 11.9% 증가함으로써 우리나라 역사상 가장 늪은 경제성장률을 나타냈다. 한은이 잠정 추계한 경상가격기준 GNP총액은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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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6년 성장율 11.9%
작년의 우리나라 GNP(국민총생산) 성장율은 11.9%로서 사상 최고의 경제성장을 나타냈음이 밝혀졌다. 26일 한은에서 밝혀진 60년기준 불변시장 가격에 의한 66년의 GNP총액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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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출고 「그래프」의 눈금은 올라만 가는데 진통하는 수출업계
수입만 하면 폭리를 얻던 무역업계의 「신화」는 깨어진지 오래이고 이제사양의 고빗길에선 무역업자들은 수출에서 새로운 활로를 찾고 있다. 그만큼 수출「무드」는 경제계를 풍미하고 도둑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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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소득 11.1% 향상(64년비)
지난 65년의 총 국민소득은 6천8백87억8천만원으로 64년 보다 8백79억6천만원(11.1%), 1인당 국민소득은 2만4천2백72원으로 2천5백28원(11.1%)이 각각 증가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