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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비원이 직접 ‘용역비 절감’ 동의 구해…잔인해” 한 대학생의 고백
광명시의 한 맘카페에 올라온 대학생의 게시글. 맘카페 캡처 경기도 광명시의 한 아파트에 사는 대학생이 ‘경비용역비 절감방안에 대한 입주민 의견수렴’을 당사자인 경비원이 직접 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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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승환 "원점서 다시 짜라" 공기업 개혁안 모두 퇴짜
“크게 미흡하고 위기의식도 매우 부족합니다. 원점에서 재검토하시기 바랍니다.” 서승환 국토교통부 장관이 산하 공공기관의 경영 개선안을 보고받은 뒤 한 말이다. 서 장관은 6일 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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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커스]빅5 병원 7월에 줄줄이 비상경영 돌입, 왜?
▲ 서울대병원 전경 [사진 중앙포토] “확실히 작년보다 많이 힘들다” “환자에게 좀더 친절하고 기부금 유치에 신경쓰라고 독려한다” “위험한 생각이지만 의사들이 검사 오더 하나씩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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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정난 미 정부 ‘빚과의 전쟁’ 선포
미국 연방정부와 주정부가 허리띠 졸라매기에 나섰다. 경기 침체로 세금은 적게 들어오는데 돈 쓸 곳은 오히려 늘어 빚이 눈덩이처럼 불고 있기 때문이다. 무급 휴가나 이면지 사용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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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M 때문에 … GM대우 불똥
자금난으로 파산위기에 몰린 미국의 GM이 17일(현지시간) 미국 정부에 자구책을 내놔 자회사인 GM대우에도 불똥이 튈 전망이다. GM은 이날 크라이슬러와 함께 회생 계획안을 내놓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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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단체 예산 지원 전면 재검토
3년 연속으로 정부 보조금을 받은 시민단체에 대한 정부 지원이 전면 재검토된다. 또 현재 보조금을 받고 있는 시민단체는 2010년까지의 ‘중장기 운영 수지 개선 방안’을 정부에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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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단신]KBS 예산절감등 나서 外
○…방송사들도 구조조정에 나서고 있다. KBS는 편성.보도.TV.라디오등 부문별 차장들로 '신경영 추진실무단' 을 구성, 15일부터 2박3일간 합숙을 하며 기구축소및 예산절감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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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예산 공무원/허리띠 졸라매기 “한창”
◎차량·종이·회식비등 폭넓게/“일률적 삭감 국정위축” 지적도 고통의 분담을 요구하는 「신경제론」에 부처마다 허리띠 졸라매기가 한창이다. 「일단 많이 신청하고 보자」며 넉넉히 짜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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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절감 “의원만 예외”/국회,사무비 대폭깎고 의원경비는 시늉만
◎3%보다 낮은 2.6%삭감안 확정 국회는 12일 1천1백50억4천1백20만원에 달하는 93년도 국회예산의 2.6%인 30억1천1백21만원을 절감하는 「예산절약계획」을 확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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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통분담 아랑곳 않는 의원들/이상일정치부기자(취재일기)
세상이 달라지고 있어도 우리네 선량들만은 달라진게 없어 보인다. 염의(염치와 의리)는 여전히 없고 돈을 밝히는 버릇도 예전 그대로다. 국회가 12일 마련한 예산절약 계획안을 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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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장없는 테니스협 재정자립 묘안 백출
○…허완구전민속씨름협회장의 신임회장 영입에 실패한 테니스계가 최근 협회차원의 예산절감안과 테니스인들의 기금마련운동으로 분주. 특히 전집행부 유영구, 박용덕 부회장등테니스인 1백명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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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정부경상경비 3천6백억 절감
정부는 올해 정부예산중 경상경비를 3천6백억원 절감키로 했다. 최각규 부총리는 9일 오전 국무회의에서 ▲92년도 정부예산중 행사비·소모품비·에너지관련경비등 경상경비를 10% 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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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예산 2천억 절감/5천억 정부공사 늦춰
◎도로ㆍ항만건설 등은 예정대로/물가 안정위해 재정 긴축 정부는 경제현안중 최대과제인 물가안정을 위해 올해예산(22조6천8백49억원)의 1%수준인 2천억원정도를 절감해 나갈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