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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년 키운 자식 그리 보냈으니 부모 마음이 어떻겠나…”
지난달 15일 북한 목선이 정박한 강원도 삼척시 정하동 삼척항에서 2㎞가량 떨어져 있는 새천년 해안도로 주변엔 높이 2m의 군 경계 철책과 초소가 있다. 삼척=박진호 기자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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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 “트럼프 경호없이 북한땅 밟아···북미 적대관계 종식선언"
문재인 대통령이 2일 오전 청와대에서 국무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연합뉴스] 문재인 대통령은 2일 북미 정상의 판문점 회담에 대해 “남북에 이어 북미 간에도 문서상의 서명은 아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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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 김정은 먼저 만나 트럼프에 인계···靑구상, 미국이 거절"
지난달 29일 오후 8시경. 청와대에서 문재인 대통령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만찬이 진행되고 있었다. 북한 노동신문은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지난달 30일 판문점에서 도널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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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오울렛 초소선 “DMZ 위험 사라졌다”…오산 도착 땐 ‘아이언맨2’ 음악 틀어
“DMZ(비무장지대)는 매우 위험한 곳이었지만 북·미 정상회담 이후 모든 위험이 사라졌다.”(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30일 오후 2시43분 경기도 파주시 문산읍 DM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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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미 회담 사전협의장 된 한·미 회담…美요구안 상당 부분 수용
문재인 대통령이 교착 상태에 빠진 비핵화 회담을 이어가기 위해 선택한 카드는 조연 역할이었다. 대신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을 “한반도 평화 프로세스의 주인공이자 한반도의 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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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 “오늘 만남으로 평화프로세스 큰 고개 하나 넘었다”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30일 경기 파주 판문점 공동경비구역(JSA) 자유의 집에서 회담을 마친뒤 이야기를 나누며 복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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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소문사진관]최초로 DMZ 동반 방문 트럼프와 문 대통령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30일 오후 비무장지대 오울렛 초소를 방문해 문재인 대통령과 대화하고 있다. [AP=연합뉴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30일 오후 판문점 비무장지대(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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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트럼프 "몇달 전부터 예정된 특별한 방문"
문재인 대통령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30일 오후 판문점 공동경비구역을 방문해 오울렛 초소에서 북측을 보고 있다. 청와대사진기자단 문재인 대통령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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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MZ 방문한 역대 미 대통령…트럼프와 차이점은?
방한 중인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30일 판문점 인근 DMZ 초소를 방문했다. 트럼프 미 대통령이 30일 오후DMZ내 오울렛 초소를 문재인 대통령과 함께 방문, 북한땅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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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서의 "흥미로운 내용"은 DMZ 회동?…빨라지는 3차 북미회담 시계
DMZ(비무장지대)에서 깜짝 남·북·미 정상 회동이 성사될 수 있을까. (왼쪽부터) 트럼프 미국 대통령, 문재인 대통령,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 [연합뉴스] 29일 도널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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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10만명이 민주당 경선 보자, 트럼프 'DMZ 흥행쇼' 던졌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9일 빈 살만 사우디 왕세자와 실무 조찬에서 트위터로 김정은 위원장에게 DMZ에서 만나자고 초청한데 대해 설명하고 있다.[AP=연합뉴스] 도널드 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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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 미국 대통령들의 DMZ 대북 메시지는…트럼프는 다를까
그래픽=신재민 기자 shin.jaemin@joongang.co.kr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9~30일 방한 때 비무장지대(DMZ)를 방문할지에 이목이 쏠린 가운데 역대 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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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참의장 방문해 "경계 강화" 지시…다음날 北목선 NLL 넘었다
박한기 합창의장. [뉴스1] 북한 소형 목선이 동해 삼척항에서 발견되기 나흘 전 박한기 합참의장이 동해 해안경비를 담당하는 군부대를 찾아 직접 작전실태를 점검하고 경계 강화를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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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못 알아봐" 경비원에게 '폭언 갑질' 노조지부장 물의
기사내용과 관계 없는 이미지 사진. [연합뉴스tv제공=연합뉴스] 울산의 한 발전사 노조지부장이 '자신의 얼굴을 못 알아봤다'며 경비원에게 막말과 욕설을 해 물의를 빚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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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북했다 송환된 후 3번째 입북 시도 30대, 2심서 감형
[뉴시스] 수차례 월북해 북한 주민 및 국경경비대원들과 접촉하고, 월북을 막으려는 대한민국 군인들의 공무집행을 방해한 혐의로 기소된 30대 남성이 항소심에서 일부 감형받았다. 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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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A/S]DMZ 반달곰 생존 미스터리…지뢰 냄새로 피한다?
지난해 10월 DMZ 안에서 찍힌 새끼 반달가슴곰 사진. [사진=환경부 제공] ■ 「 원문기사 바로가기▶ https://www.joongang.co.kr/article/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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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SA 도보다리 민간에 열렸다···北병사들, 남측 관광객 촬영
판문점 공동경비구역(JSA) 견학이 재개된 1일 오전 관광객들이 지난해 4.27 남북정상회담 당시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함께 걸었던 도보다리를 견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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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김정은 그 JSA 도보다리 열린다···北 침묵에 '반쪽 개방'
오는 1일부터 공동경비구역(JSA)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은 과거 견학 코스에 포함되지 않았던 도보다리도 갈 수 있게 됐다. 9·19 남북 군사분야 합의에 따라 JSA 전 지역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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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엔사, 한국 기자단 불러 “북한이 유엔사 해체 의도 가져”
유엔사 부사령관 웨인 에어 중장은 18일 경기도 평택시 캠프 험프리스에서 열린 유엔군 사령부 미디어데이에서 ’비무장화가 완료된 JSA 남측지역에서만 견학을 실시할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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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재청, 화재 취약한 문화재 긴급 점검에 나섰다
문화재청은 화재에 취약한 우리나라 문화재의 전반에 대해 긴급 점검을 시행하기로 했다. 문화재청은 프랑스 노트르담 대성당의 화재와 관련해 2008년 중요한 문화재를 잃을 뻔했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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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불로 4개 학교 피해 52개교 휴업, 초등돌봄 교실 운영
5일 강원도 강릉시 옥계중학교의 건무 일부가 불길에 휩싸여 에어컨 실외기가 녹아있다.[연합뉴스] 강원도 고성군과 속초시 일대에서 발생한 산불로 4개 학교의 건물 일부가 불에 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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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장 면적 539배 태우고, 확산중인 동해안 산불
밤사이 강풍을 타고 번져 고성·속초, 강릉, 인제, 동해를 집어삼킨 산불을 잡기 위해 5일 가용한 모든 인력과 장비가 총동원됐다. 5일 오전 전날 강원도 고성군 토성면에서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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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교육청, 속초·고성·강릉·동해 52개교 휴업 긴급 휴교령
5일 새벽 산불이 발생한 강원도 강릉시 옥계면의 한 가옥이 불에 타고 있다. [연합뉴스] 강원도 동해안 산불로 속초ㆍ고성ㆍ강릉ㆍ동해 52개교가 휴업한다. 강원도교육청은 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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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기 빠진 국방부 …청와대 돌진 소령, 차 얻어탄 뒤 도주
승용차를 몰고 청와대로 돌진하려다 체포된 육군 소령이 군 당국의 조사를 받던 중 도주했다가 3시간 만에 붙잡혔다. 3일 청와대 춘추관 앞에서 자신의 BMW 차량으로 청와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