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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땐 그랬지…열차 창문으로 사람 꾸역꾸역, 외국 아닙니다 [신문 사진으로 본 설 연휴]
1967년 2월 8일자 중앙일보 3면. 귀성객이 떠나간 뒤 개찰구 모습이 실렸다. 중앙포토 펜스가 쳐진 서울역 개찰구 통로. 여기저기 널브러져 있는 때 묻지 않은 고무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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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년 전 미군에 피란민 희생, 한국 정부도 책임”...대법 선고 앞두고 청원
노근리 사건 발생 장소인 충북 영동군 황간면 쌍굴다리. [중앙포토] ━ 노근리 유족, 2015년 국가 상대 손해배상청구 72년 전 미군 총격으로 피란민이 희생된 충북 영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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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당선인 공약 ‘GTX’ 천안역 연장 속도낸다
천안시가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C)노선 천안역 연장 운행을 위해 분주히 움직이고 있다. 18일 천안시에 따르면 시는 최근 학술·기술 분야 관련 교수와 엔지니어 등 전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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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서울 집값 안정에 도움된다”는 GTX…천안 연장 추진 속도낸다
천안시 "GTX-C 노선 천안 연장해야" 충남 천안시가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C) 노선 천안역 연장 운행을 위한 행보에 속도를 내고 있다.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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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근리 72년의 한, 4·3처럼 풀어달라”
정구도 노근리국제평화재단 이사장이 7일 충북 영동군 황간면 노근리평화공원 앞 쌍굴다리에서 1950년 7월 ‘노근리 사건’ 때 총알이 박힌 지점을 가리키며 설명하고 있다. 프리랜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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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군 70시간 사격' 노근리 72년 한…"4·3과 차별한 정부 서운" [영상]
“어느덧 72년이 됐습니다. 이제 노근리의 한(恨)을 풀어줄 때도 되지 않았나요?” 지난 7일 충북 영동군 황간면 노근리 쌍굴다리. 정구도(67) 노근리국제평화재단 이사장이 쌍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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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조론과 진화론…정진석 추기경의 놀라운 대답 [백성호의 한줄명상]
「 “진화론이냐, 아니면 창조론이냐” 」 #풍경1 고(故) 정진석 추기경은 사제가 되기 전에 공학도였습니다. 서울대 화학공학과에 다니다가 한국전쟁이 터졌고, 전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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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은 왜 우리 철도에 표준궤 깔았나···철로폭 '1435㎜'의 비밀 [뉴스원샷]
표준궤로 깔린 철도를 달리는 고속열차 KTX. [중앙일보] '1435㎜.' 열차가 달리는 철로에는 나라마다 지역마다 각기 정해진 폭이 있습니다. 이 중 가장 많이 사용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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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부내륙고속철도, 갈등 재점화…노선 초안 놓고 해인사, 고령 반발
지난 7일 해인사역 유치위원회 관계자들이 남부내륙고속철도 해인사역 배제에 반발하며 삭발식을 하고 있다. [사진 합천군] 경남 거제~경북 김천을 잇는 남부내륙고속철도(서부경남KT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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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울경 메가시티] "동남권 메가시티의 핵심은 ‘가덕신공항’ 물류국가 대한민국 먹여 살릴 백년대계”
“부·울·경을 단일 생활권으로 묶어낼 핵심 열쇠는 바로 가덕도 신공항입니다.” 변성완(사진) 부산시장 권한대행의 얘기다. 변 권한대행은 “나아가 가덕 신공항은 항만·철도와 연계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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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로에 페인트 칠, 레일온도 측정장치 달고…한국철도 폭염 대책
‘선로에 페인트칠하고 레일 온도 감지 시스템도 설치한다.' 한국철도(코레일)가 열차 안전운행을 위해 내놓은 폭염 대책이다. 한국철도(코레일)는 3일 본격 무더위에 앞서 열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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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전철, 독립기념관까지 연장하라”...천안시 요구
“민족의 성지(聖地)’인 독립기념관까지 수도권 전철을 연장해 달라.” 제74주년 광복절인 지난 8월 15일 충남 천안시 독립기념관을 찾은 시민들이 광장을 걷고 있다.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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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大개조 부산] 엑스포 유치에 필수 동남권 관문공항…경부선 철로 지하화로 도시재생
━ 부산 대개조 핵심사업 경부선 철로로 단절된 부산 도심(왼쪽 사진)과 이 철로 지하화 뒤 재생사업으로 되살아난 도심 공원 등의 모습. [사진·조감도 부산시]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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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大개조 부산] 연결·혁신·균형 세 방향으로 시민의 삶 살린다
━ 왜 부산 대개조인가 지난 2월 13일 부산 사상공단 한 폐공장에서 열린 부산 대개조 비전 선포식. 지난 2월 13일 부산 사상공단 내 한 폐공장에서 ‘부산 대개조(大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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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발 0시50분은 있을까
━ 비행산수 시즌2 (19) 모든 길은 여기로 통한다, 대전 비행산수 대전 1 남희석·서경석·최양락·임하룡·서세원·이영자·홍기훈·이창명·김학도·전영미·오나미 …. 개그맨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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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방문 文대통령, 부산 대개조 프로젝트 힘 실어줄까
부산 대개조 프로젝트의 하나로 추진되는 경부선 철로 지하화와 도시재생 사업 개념도.[제공 부산시] 이번 주 부산을 방문하는 문재인 대통령이 부산 발전을 위해 어떤 약속을 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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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의 '동아시아 철도공동체’ 앞에, 만철의 불편한 진실이 버티고 있다
━ [월간중앙] 박보균의 현장속으로 - 역사의 창고 ‘만철(남만주 철도)’을 찾아서 '만철'과 만주국 이야기, 22,000자 대르포손기정·나혜석이 탔던 유라시아 철도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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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낙연 총리 "KTX 구미역 긍정 검토"···김천시는 발끈
KTX 김천구미역. [중앙포토] KTX 정차 문제를 둘러싸고 경북 김천시와 구미시가 최근 갈등 양상을 보이고 있다. 현재 KTX 경부선에서 김천구미역에만 정차하고 있는 KTX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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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보균 칼럼] 시속 20㎞ 철도의 영도자 깨우치기
박보균 칼럼니스트·대기자 철도는 상징이다. 철길은 자유와 억압을 표출한다. 북한 사회는 공포의 통제다. 열차 여행은 감시망 속에 있다. 철도는 국가 경영의 건강성을 농축한다. 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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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발전 핵심, 내년에 부산진~사상~구포간 경부선 철로 지하화 첫 시동
부산진역~구포역간 경부선 철로 지하화 계획도.[계획도 부산시] 부산 도심 발전에 핵심적인 역할을 할 부산진역~사상~구포역 간 16.5㎞에 이르는 경부선 철로 지하화 사업이 올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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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금강산 철도 복원해야 진짜 실익 있는 남북 화해”
━ [오영환의 외교노트] 역사적으로 본 남북 철도 연결 동북아역사재단 이사장을 지낸 역사학자 정재정(67) 서울시립대 명예교수가 새 연구서 '철도와 근대 서울(국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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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 “잘할 줄 알고 양보했는데, 내가 틀렸다”
안철수 바른미래당 서울시장 후보가 29일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관훈토론회에 참석하고 있다. [뉴스1] 안철수 바른미래당 서울시장 후보는 29일 서울시장 3선 도전에 나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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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원순 “스마트시티” 김문수 “재건축 허용” 안철수 “국철 지하화”
잠잠했던 서울시장 선거전이 조금씩 본격화되고 있다. 진통을 겪고는 있지만 김문수 자유한국당 후보와 안철수 바른미래당 후보의 단일화 논의가 촉발된 데 이어 후보 간 정책 대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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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갑생의 바퀴와 날개] 평택~오송 46㎞ ‘열차 병목’ 고속철로 더 깔아야 뚫린다
서울(서울역·용산역)과 수서에서 출발하는 고속열차인 KTX와 SRT의 평일 좌석 점유율은 60~70%입니다. 얼핏 여유 있어 보이지만 속 사정을 들여다보면 전혀 다른데요. 부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