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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탁 위의 경제학자들] 대중을 위한 경제로 돌아가라
식탁 위의 경제학자들 / 지은이 조원경 / 출판사 쌤앤파커스 / 값 1만6000원2030년 인류는 기술 진보, 자본 축적으로 급속한 생산성 증가를 누릴 것이다. 저축을 하면 ‘복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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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금리인상’ 가능성 ↑, 뉴욕 증시 일제히 ↓
윌리엄 더들리 뉴욕 연방준비은행 총재가 9월 기준금리 인상 가능성에 다시 불을 붙였다. [중앙포토]미국의 9월 금리인상 가능성이 부각되면서 뉴욕 증시가 하락 마감했다.16일(현지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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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받은 코스피…다시 보자 내수주
코스피지수가 9개월 만에 처음으로 2050포인트를 넘어서면서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지난 12일 코스피지수는 전날보다 1.67포인트(0.08%) 오른 2050.47포인트로 마감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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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밋빛 코스피…주식 투자는 잘 골라야
코스피지수가 9개월 만에 처음으로 2050포인트를 넘어서면서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지난 12일 코스피지수는 전날보다 1.67포인트(0.08%) 오른 2050.47포인트로 마감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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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간은 없다, 100엔 숍 아니면 100만 엔 숍만 잘 팔려
미쓰코시백화점 니혼바시 본점은 지난 5일부터 나흘간 레저용 핸드백과 진주세트 등 고급 상품을 10만 엔에 판매하는 균일 특가전을 열었다. 아베노믹스로 고가품 시장이 활성화되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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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은 금리동결 배경은?…“내수 개선, 심리 호전으로 완만한 성장세 예상”
한국은행은 11일 최근의 경제상황과 관련해 “소비 등 내수는 완만하나마 개선 움직임이 있고 경제주체들의 심리는 다소 호전돼 향후 완만한 성장세를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며 비교적 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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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개월 새 13%…반갑지 않은 원화 몸값 급등
원화의 ‘몸값’은 얼마나 더 뛸까. 달러에 대한 원화가치가 1년 2개월 만에 처음으로 1090원대에 진입하면서 지속적인 원화 강세 여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시장에서는 원화 값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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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달러 1100원 선 붕괴…원화 가치, 14개월 만에 최고 수준
10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 대비 원화 가치가 14개월 만에 최고 수준을 기록했다. [중앙포토]미국의 금리 인상 가능성이 낮아지면서 원화 가치가 1년 2개월 만에 최고 수준을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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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등들의 반란…차 시장 ‘카’오스
하반기 ‘내수절벽’을 맞은 국내 자동차 시장에 지각 변동이 시작됐다.6월 개별소비세 인하조치 만료와 아우디·폴크스바겐 판매정지 등 변수가 많아졌다. 신차 출시가 이어지면서 그에 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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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값은 당분간 '반짝반짝' 금 원자재값은 어디로?
서울 종로구 한국금거래소에서 한 직원이 금 거북이와 골드바를 정리하고 있다. 브렉시트 이후 국제 금융시장이 요동치면서 안전자산인 금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영국의 유럽연합(E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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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A 등급에서 금리 플러스알파 노려라, 채권투자의 정석은?
채권은 금융시장이 불안할 때 빛을 발하게 마련이다. 기대수익률은 높지 않지만 상대적으로 안전하기 때문이다. 지난 5년 동안 글로벌 금융시장은 경기 침체 탓에 흔들렸다. 이에 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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뜨거운 감자 서울 강남 재건축
8월 서울시의 ‘개발 기본 계획안’ 발표를 앞두고 서울 강남구 압구정동 일대 아파트값이 크게 올랐다. 압구정 지구에선 ‘미니 신도시급’ 재건축 사업이 추진될 전망이다올 하반기 부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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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분간 박스권 등락 이어질 듯
올 들어 1918포인트로 시작한 코스피 지수는 지난 2월 12일 1835포인트로 내려앉았다. 올 상반기 최저점이었다. 중국의 성장 둔화 우려와 국제 유가 급락 등의 악재가 겹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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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하반기 투자 가이드] 신중과 과감 사이 희망의 불씨 찾아라
3% 성장률 달성은 이미 물 건너 갔다. 수출이 계속 부진한 가운데 내수마저 활기찬 모습이 보이지 않는다. 어둡고 긴 터널에 갇힌 형국이다. 전망이 나쁘니 가계나 기업이나 투자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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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패션업계의 미래? 30년 전 뉴욕에 답 있다
LA 자바시장을 찾는 고객들 발길이 끊겨 한인업체들이 매출 증대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지난 20년 넘게 워킹 바이어들로 북적이던 대표적인 한인의류도매상가, 샌피드로홀세일마트도 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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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 뒤 전국 아파트·오피스텔 67만 가구 남아돈다
올해부터 2018년까지 전국에서 정부가 추정하는 주택수요보다 최대 67만 가구가 더 들어설 것으로 전망된다. 본지가 정부의 2차 장기주택종합계획(2013~2022년)상 연간 신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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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천사의 도시’ LA서 세번째 올림픽 열릴까
8년뒤 미국 ‘천사의 도시’로 불리는 LA에서 세번째 올림픽이 열릴 가능성이 점점 커지고 있다. 화창한 날씨 때문에 스포츠 천국으로 불리는 LA는 50만명의 한인이 거주하는 미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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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분석] 첫날 맥 못춘 아베‘306조 화살’
경제는 심리다. 아베 신조(安倍晋三) 일본 총리는 이를 너무 잘 알고 있는 것 같다. 경제주체에 믿음을 주기 위해 필요하다고 판단되면 블러핑(과장)도 마다하지 않는다. 앞서 아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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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출 감소 다시 '두자릿수'…회복기대 찬물
지난달 수출 감소폭이 다시 ‘두자릿수대’로 확대됐다. 정부는 8월 이후엔 수출이 다시 증가세로 돌아설 것으로 기대하고 있지만 글로벌 경기 둔화와 각국의 보호주의 강화 등 악재가 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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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어묵, 가평 잣, 부안 뽕잎고등어…김영란법 틈새 뚫는 중저가 특산품들
‘김영란법’ 합헌 결정 이후 고가 지역 특산품의 매출 하락이 우려되는 가운데 이 자리를 중저가 지역 특산품이 속속 대체할 것이라는 기대가 커지고 있다. 그동안 설과 추석이면 정성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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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증시, 장기 횡보 속 하락세 이어질 전망
중국 경제가 좀처럼 제자리를 찾지 못하고 있다. 고도성장이 끝나고 경제가 성숙단계에 들어서면 성장이 둔화되는 게 당연하지만 생각보다 속도가 빠른 것 같다. 두 자리 수 성장을 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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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재적소에 속도전으로 과감히 집행해야 성공
박근혜 정부가 출범 후 세 번째 추가경정(추경) 예산안을 26일 국회에 제출했다. 정부가 편성한 추경 예산은 11조원으로 역대 여섯 번째 규모다. 박근혜 대통령은 27일 황교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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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자열 LS 회장의 '한 달에 지구 반 바퀴'
구자열 LS그룹 회장이 최근 한 달 동안 2만1000㎞를 비행기로 날며 글로벌 현장경영에 집중했다. 정체된 그룹 매출을 해외시장에서 돌파하겠다는 전략이다. 해외 수주 소식도 연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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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예상 밖 기준금리 -0.1% 동결…엔화, 달러 당 102엔 대까지 치솟아
구로다 일본은행 총재가 사용 가능한 실탄이 더는 없을수도 있다. [중앙포토]시장이 기대했던 ‘헬리콥터 머니’는 없었다. 일본은행(BOJ)이 29일 금융정책결정회의를 열고 기준금리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