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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고 30년史②]8학군 저물며 전성시대, 시작은 ‘각종학교’
1976년 1월 열린 결린 서울 경기고 졸업식. 한 때 경기고는 해마다 300명 안팎의 서울대 졸업생을 배출하며 한국을 대표하는 명문고로 일컬어졌다. [중앙포토] 국내 한 스타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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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은 오늘 레드 카펫 주인공” 딱딱한 졸업식 ‘졸업’
14일 부산 부일외고 졸업식. 레드 카펫 위의 졸업생들에게 카메라 플래시가 터졌다. [부산=송봉근 기자]지난 14일 오후, 졸업식이 열리는 부산 부일외고 강당 통로에 붉은 카펫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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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이 오늘 레드카펫 주인공"…딱딱한 졸업식은 이제 '졸업'
지난 14일 부산 부일외고에서 졸업식이 열리는 강당에 붉은 카펫이 깔렸다. 검정색 졸업가운 차림의 졸업생들이 들어오자 10여 대의 카메라에서 플래시가 터졌다. 졸업생의 입장을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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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대학 리포트] 세계 석학과 플라톤식 1대 1 문답 … 기본 중시하는 1000년 전통 옥스퍼드대
옥스퍼드대는 38개의 칼리지가 각기 다른 독립적 형태로 운용되는 대학 공동체다. 칼리지마다 학비, 학칙, 입학 기준 등이 다르다. 사진은 옥스퍼드 ‘올 소울스 칼리지’로 1년에 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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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대학 리포트] 그린넬대, 하버드·스탠퍼드 등 명문 대학원 관문
그린넬대는 1846년 설립됐다. 유럽풍의 고풍스런 건물이 학교 곳곳을 장식한다. 학교는 노스·이스트·사우스까지 세 캠퍼스로 나뉜다. 사진은 학교 내 노스캠퍼스에 위치한 기숙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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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 스토리] 사교육 1번지, 대치동은 어디로 가나
달라진 학원가 교육 정책 20년사로 본 대치동 대치동은 밤 10시에 가장 북적인다. 학원 수업을 마친 학생들이 썰물처럼 빠져나오는 시간이다. 도로는 이들을 실어나르기 위해 몰려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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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부진·윤종신도…현직 판검사 1위 학교는
대원외고 입학식이 열린 지난 4일 문귀호 총동문회 사무국장(2기)이 모교를 찾았다. 그는 “1기 졸업생이 40대 중반이다 보니 이제 조금씩 동문회가 활성화되고 있다”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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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 공부의 신 프로젝트] 고등학교 입학 앞둔 멘티에게
김선우(고양시 장성중 3·오른쪽)군이 대학생 멘토 신경미(경희대 경영학과 2)씨를 만나 평소 성적 관리, 동아리 활동 등 고교 진학에 대한 조언을 들었다. [황정옥 기자] 예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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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학교 선장유·초·선도중학교에 가보니 …
유치원에서부터 중학교까지 모든 교육과정이 한 곳에서 이뤄지는 학교가 있다. 통합학교인데 학력신장과 인성교육 열의가 여느 도심 학교 못지 않다. 통합학교라는 장점을 바탕으로 개인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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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가 계획 전, 학업 계획으로 열공(열심히 공부)모드 돌입
-사이버대학교 하반기 입시 시작- 직장인 이모씨(30세)는 요즘 점심시간이 바쁘다. 점심 식사 후 남는 시간을 활용해 온라인으로 경영학 수업을 듣고 있기 때문이다. 지난해 이맘때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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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대 여풍(女風) 올해도…수석졸업 조은별 경위
경찰대학의 여풍(女風)이 올해도 세게 불었다. 25일 오후 경찰대에서 열린 졸업식에서 총 119명(여학생 12명 포함)의 졸업생 중 조은별(22.여) 경위가 수석으로 졸업, 대통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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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공헌’ 폼 나고…‘절세 효과’ 실속 있고
박용성(사진 왼쪽) 두산그룹 회장은 최근 중앙대 재단 이사장에 취임했다. 현대백화점·유진그룹·대교 등도 학교를 인수했거나 인수를 추진 중이다. 중앙포토 #1. 충북 청주의 서원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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졸업식서 만장일치 ‘개척상’… 용인외고 박수빈양
박수빈양이 14일 용인외고 졸업식을 마친 뒤 3년 동안 손발이 돼 주었던 친구들과 활짝 웃고 있다. 왼쪽 위부터 시계방향으로 김수진·유수연·김민경양. [사진=김상선 기자]14일 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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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 넘치는 '가짜 귀족학교'
경기도 분당에 있는 이우학교로 가던 길에 택시 아저씨 왈, “도대체 학교가 어딨단 거예요? 거 참 돌아가기도 힘들게 생겼네.” 이우학교가 귀족학교란 말을 듣고 찾아가는 길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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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 "미국 강단도 내 꿈 이루기엔 좁은 무대"
▶ 벤처기업 PSIA의 수석연구원 유영국 박사. 배경은 유 박사가 잡고 있는 원자현미경으로 압전소자 박막의 표면을 찍은 영상.[임현동 기자] 소수민족으로는 최초로 미 콜로라도 볼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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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54) 개교
1900년 10월 3일 관립 중학교가 개교되었을 때 학교위치는 서울 화동, 교사는 교장이하 7명, 학생은 85명이었다. 학생모집은 지금과 크게 다를 게 없었다. 관립학교였기 때문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