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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진국형 사고 아니다" 15년전 압사 겪은 전문가가 본 문제점
“압사 사고는 결코 후진국형 사고가 아닙니다. 사람이 많이 몰리고, 게다가 경사로라면 언제 어디서나 발생할 수 있는 위험이 있습니다.” 이경원 용인세브란스병원 응급의학과 교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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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고 전화 맞으면 한번 두드리세요” 말 못하는 후두암 환자 살린 소방관
김현근 ‘탁, 탁, 탁…’. 지난 4월 13일 새벽 4시쯤, 경기도소방재난본부 재난종합지휘센터(상황실)에 걸려온 신고 전화에서 이상한 소리가 들렸다. 전화를 받은 김현근(38·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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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으면 한번 두드려라"…의문의 SOS, 그걸 알아챈 소방관
구급차 이미지그래픽 ‘탁, 탁, 탁….’ 지난 4월 13일 새벽 4시쯤. 경기도소방재난본부 재난종합지휘센터(상황실)에 걸려온 신고 전화에서 이상한 소리가 들렸다. 전화를 받은 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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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없이 톡톡' 이상한 신고…"맞으면 한번 두드려라" 소방관의 촉
[셔터스톡] 지병인 후두암으로 인해 대화가 불가능한 119 신고자가 말없이 수화기만 두드리는 소리를 무시하지 않고 구급대를 출동시킨 소방관이 소방청 상황관리 최우수상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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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텔레비젼 고쳐 주세요"…별걸 다 물어보는 119신고
경기도소방재난본부 "텔레비전이 고장 났어요." 지난달 31일 오전 6시 47분쯤 119 상황실로 걸려온 전화 내용이다. 119 접수 요원은 황당한 마음을 추스르며 “AS센터에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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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삐삐-' 기계음 신고 전화···10대 살린 '신참' 소방관의 기지
경기도 소방재난종합지휘센터. [사진 경기도소방재난본부] 삐삐삐… 지난달 30일 오전 3시50분 경기도소방재난본부 119상황실. 재난종합지휘센터 김경환(33) 소방교는 기계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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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에 "문열어달라" 11차례 욕설전화 20대에 과태료 100만원
지난달 29일 오전 3시58분 경기도재난안전본부 재난종합지휘센터 119종합상황실. 부천시 상동의 한 주택가에서 신고 전화가 걸려왔다. "옆집하고 시비가 붙어서 문이 잠겼는데 문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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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관문 잠겼다” “고양이 구해달라” … 119 출동 안한다
지난 1월 30일 오후 11시14분쯤 경기도의 한 소방서 119안전센터. “물이 곳곳에서 흐른다”는 다급한 신고가 접수됐다. 소방관 3~4명이 펌프차를 몰고 현장으로 출동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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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문이 잠겼어요"…단순 민원엔 앞으로 소방관 출동 안한다
지난 1월 30일 오후 11시14분쯤 경기도의 한 소방서 119안전센터로 다급한 신고 전화가 걸려왔다. "빨리 좀 출동해 주세요. 곳곳에 물이 가득해요" 소방서는 큰 사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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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단순 문 개방ㆍ고양이 구조 등엔 119 출동 안한다
앞으로는 단순히 집 대문이 잠겼다거나 고양이가 차량 엔진룸에 들어갔다고 119에 신고해도 도움을 받을 수 없게 된다. 사진은 소방관이 벌집을 제거하고 있는 모습. [중앙포토] 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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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경필 신임 경기지사, 안전 점검으로 민선6기 시작
경기도의 제34대 도지사인 남경필 경기도지사가 1일 공식 취임일정을 갖고 민선 6기 경기도정을 시작한다. 경기도는 남경필 신임 경기도지사가 다음달 1일 오전 7시 50분 현충탑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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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부터 달라지는 경기도 행정제도는?
내년부터 화재신고를 하면 관할 구분 없이 사고 인근 소방서에서 출동해 보다 신속한 화재진압과 구조활동이 가능해진다. 10월부터 승객 편의를 위해 광역급행버스의 빈자리 정보를 실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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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산업통상자원부 外
◆산업통상자원부<과장급 전보>▶섬유세라믹과장 김일호▶ 통상정책총괄과장 안성일▶남북경협팀장 전제구▶총괄기획과장 안병화▶국내대책과장 최호천▶산업물류팀장 이병갑▶기술표준원 국제표준협력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