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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년중앙] 강한 항생제 맞서 더 강해진 세균 악순환 끊기 위해 뭐가 필요할까
과연 치료 효과 있었을까요, 감기 걸렸을 때 먹은 항생제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19(COVID-19)이 전 세계로 확산되고 있습니다. 바이러스를 직접 잡는 치료제가 없으며 변이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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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골적 중국편 드는 WHO, 그뒤엔 '1조씩 10년' 거액 오갔다
■ 「 ※ '알지RG'는 '알차고 지혜롭게 담아낸 진짜 국제뉴스(Real Global news)'라는 의미를 담은 중앙일보 국제외교안보팀의 온라인 연재물입니다. 」 테드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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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한폐렴 백신 시판까지 짧아도 수년…돌연변이 많아 난관
28일 중국 장쑤성 양저우시의 한 업체가 의료 폐기물을 처리하는 모습. [EPA=연합뉴스] 전 세계적으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우한 폐렴)의 감염자 수가 늘고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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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생충’의 복숭아털보다 센 식품 알레르기, 장내세균이 잡아
━ 김은기의 바이오토크 영화 ‘기생충’(2019, 한국)에서 지하 셋방에 살던 일당들은 부잣집에 기생하려고 기발한 아이디어를 낸다. 그중 하나는 복숭아털 뿌리기다. 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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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가족] 강직성 척추염은 전신 질환, 종합적 치료 필요
이승근 부산대병원 류마티스내과 교수 강직성 척추염은 환자 수가 많지 않은 질환이다. 그렇다 보니 아직 대중에게 덜 알려진 질환인 듯하다. 강직성 척추염은 말 그대로 척추에 염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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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30대, 외국인서 느는 에이즈…"4년 뒤 치료율 90% 달성"
붉은색으로 강조한 '에이즈' 관련 설치물. [연합뉴스] '2023년까지 치료율 90% 달성'. 보건복지부ㆍ질병관리본부가 28일 이러한 내용을 담은 에이즈(후천성면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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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연구진, 항결핵 물질 발견..50년 만 새 치료약 등장 기대
국내 연구진이 50년 만에 새 결핵 치료제를 개발할 수 있는 실마리를 마련했다. 신약 후보 물질의 등장으로 다양한 결핵 약제에 다른 내성을 가진 다제내성 환자의 치료에 힘을 보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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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망률 OECD 1위...연간 1800명의 한국인 '이 병'으로 죽는다
[pixabay] 지난해 국내에서 하루 72명의 결핵환자가 새로 발생하고, 5명이 사망하는 등 결핵 발생률과 사망률이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1위로 나타났다. 고위험군에 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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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암 투병’ 故 신성일 35년 전 담배 끊었는데
배우 엄앵란이 4일 오후 서울 송파구 풍납동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된 신성일 씨의 빈소에서 조문객과 인사하기 위해 발걸음을 옮기고 있다. [뉴스1]고(故) 신성일은 건강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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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가족] 질병 사전 차단하는 백신, 검증된 예방 효과는 기본…안전성까지 꼼꼼히 따져야
예방접종 시 유의점 해를 거듭할수록 다양한 신약이 쏟아져 나온다. 그만큼 많은 약이 시장에 등장했다 사라진다. 안전성 문제에 발목을 잡혀 퇴출당하는 경우가 그렇다. 모든 약은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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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 경제협력·교류 물꼬 트이나?…자치단체 재개준비에 분주
2011년 5월 23일 경기도와 인천시가 마련한 말라리아 예방 약품과 모기장등을 실은 트럭이 도라산 남북출입사무소에서 북측으로 출경하고 있다. 강정현 기자 전국 자치단체들이 북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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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산물 보내기, 방북 수학여행단 … 남북교류도 ‘봄’ 올까
최근 완도에서 발족한 ‘사랑의 김·미역 북녘 보내기운동본부’ 모습. [사진 전남도] 남북 정상회담을 앞두고 각 지역별 남북교류협력사업이 재개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남북교류사업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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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기구 북한 결핵 퇴치 지원 중단, ‘슈퍼 결핵’ 창궐 우려
아픈 북한 어린이. 사진은 기사와 무관 [사진 유니세프] 북한의 결핵 퇴치를 지원해온 한 국제기구가 오는 6월 지원을 중단키로 하면서 세계 의료계에서 기존 의약품에 내성을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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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자체 대북사업도 재개 추진…‘지방선거용’ 비판도
평양 발효콩 공장 준공식에 참여하기 위해 2007년 10월 고려항공 여객기 탑승을 앞둔 전남도민남북교류협의회. [사진 전남도] 북한의 평창올림픽 참가를 계기로 정상회담 추진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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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조선? 내겐 새 삶 준 고마운 나라
홀어머니 밑에서 어렵게 자란 엔다카츄 페카두. 컴패션의 도움으로 대학에 진학했다. [사진 컴패션] “한국 청년들이 ‘헬조선’이라고 말하는 걸 듣고 안타까웠다. 그래도 포기하지 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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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디언’이 주목한 에티오피아 청년…"헬조선이라지만 꿈 버려선 안돼"
“이번에 한국 청년들이 ‘헬조선’이라고 말하는 걸 듣고 안타까웠다. 그래도 포기하지 않았으면 한다. 나는 결핵으로 죽음의 문 턱까지 갔었지만 친구들의 후원으로 극복하고 새 삶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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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하, 쿠싱증후군 고백 “얼굴 붓고 20㎏ 늘었다”
가수 이은하(58)가 근황을 전하며 자신의 투병 사실을 고백했다. 5일 오전 방송된 SBS 교양프로그램 ‘좋은 아침’에 이은하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그는 3개월 만에 20k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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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 "제재로 인도적 지원 어려움 겪고 있다" 공개편지
북한이 국제사회의 대북제재로 인한 인도적 지원의 어려움을 호소하며 지원 확대를 요청했다고 민간 대북지원단체인 유진벨 재단이 14일 밝혔다. 인세반(미국명 스티브 린튼) 유진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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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택진료 완전 폐지···폐암약 타그리소 월 1000만원→34만원
환자가 의사를 선택해 진료받으면 추가로 부담해야 했던 선택진료비가 2018년 1월부터 전면 폐지된다. 비급여 의료비 부담을 줄이기 위한 조치다.[중앙포토] 의료 소비자에 추가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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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당신] 무릎 진통제 먹고 실신, 두통약 먹고 심장마비 … 약 부작용 작년 23만 건
━ 박중원 교수의 건강 비타민 박모(62·여·서울 강서구)씨는 2년 전부터 무릎이 아플 때마다 약국에서 진통제를 사 먹곤 했다. 최근 통증이 심해져 동네 정형외과의원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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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워드로 보는 사설] 대북 인도적 지원
지난 21일 정부는 세계식량계획(WFP), 유니세프 등의 국제기구가 펼치는 대북 인도적 사업에 800만 달러(90억원)를 공여하기로 결정했다. 다만 구체적 시기와 규모는 남북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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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핵 사망 환자 78%가 65세 이상 … 노인 검진 강화한다
국내에서 결핵으로 숨지는 환자의 78%가 65세 이상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 대부분은 자기가 결핵에 걸린 줄도 모르다가 면역력이 약해진다. 보건복지부와 질병관리본부는 내년부터 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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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핵 사망 78%가 노인…노인 결핵 검진 강화한다
서울시에서 제공하는 무료결핵검진을 받기 위해 줄 서 있는 쪽방촌 노인들. 보건복지부와 질병관리본부는 2018~2022년 결핵관리 종합계획을 수립하고 노인·외국인 등 취약계층의 결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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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가족] 때늦은 강직척추염 진단, 되돌리기 힘든 척추 변형 불러
전문의 칼럼 분당서울대병원 류마티스내과 하유정 교수 하유정 교수1년이 넘도록 허리 통증이 지속됐지만 정확한 질환을 인지하지 못해 파스와 민간요법에 의지하던 20대 환자가 병원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