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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나빠도 재벌은 개혁"
공정거래위원회와 민주당은 경기에 관계없이 재벌 개혁 정책의 기조는 그대로 유지한다는 뜻을 분명히 했다. 재정경제부도 재벌의 행태가 바뀌지 않은 상황에서 회계투명성 강화를 위한 개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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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합재무제표 대상 기업 선정
증권선물위원회는 28일 결합재무제표 작성 대상 기업집단으로 삼성.LG.한진.롯데.현대.동부.코오롱.영풍.동원.태광산업.부영.농심.대성.대우자동차.한솔.동양.두산 등 17개 계열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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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합재무제표 면제' 폐지 검토
금융감독 당국이 결합재무제표 작성 면제조항을 폐지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금융감독원 고위 관계자는 18일 "재벌 총수가 사실상 지배하는 모든 계열사의 경영에 대한 투명성 감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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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계감사인 수임제한 상반기중 폐지키로
회계법인의 규모에 따라 감사할 수 있는 회사를 제한해 온 '감사인 수임제한 제도'가 올 상반기 중 폐지된다. 그러나 자산 8천억원 이상의 금융회사는 현행대로 공인회계사 1백명 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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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정부 재벌개혁 박수 받아야"
파이낸셜 타임스(FT)가 한국 정부의 재벌개혁 정책에 긍정적인 평가를 내렸다. FT는 5일자 아시아판 1면 머리기사에서 한국 공정거래위원회가 6대 재벌에 대한 불공정 내부거래 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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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벌 보유지분 완전공개 추진
공정거래위원회가 재벌 총수 및 친인척이 보유한 계열사 지분을 개인별로 자세히 공개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 이 공개 자료에는 비상장 기업의 주요 주주 현황도 포함된다. 공정거래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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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계 정보학회 토론회
"기업회계의 투명성이 확보되기 위해선 중소기업의 회계처리가 제대로 이뤄져야 한다." 21일 오후 대한상공회의소에서 한국회계정보학회 주최로 열린 '회계정보정책 토론회'에서 주제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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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정委 신뢰성 도마에
소비자들의 열광적인 환호 속에 시장에 등장했던 제품이 어느 틈에 신제품에 자리를 내주고 소리없이 사라져 가는 것이 일상화된 세상이다. 기업간의 경쟁에서 오늘의 승자가 내일도 승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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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大그룹 부당내부거래 조사
공정거래위원회가 2년 만에 6대 그룹 계열사들의 부당내부거래에 대한 조사에 착수했다. 재계는 이에 대해 당혹감을 감추지 못하면서 연말 대선을 앞두고 '재벌 길들이기'에 나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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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대그룹 내부거래비중 37.6%
지난해 삼성·LG·SK·현대자동차 등 4대 그룹의 전체 매출액 중 계열사끼리 사고 판 내부매출액 비중이 37.6%에 달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2000년도 39.5%에서 다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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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롯데 결합순익 늘어
지난해 LG·롯데·동부·코오롱 등 4개 그룹은 결합재무제표로 보더라도 당기순이익이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 그룹이 금융감독원에 제출한 '2001회계연도 결합재무제표'에 따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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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합 재무제표 작성 기업집단에 동원·부영그룹 추가
내년 6월 말까지 제출해야 하는 결합재무제표 작성 대상 기업집단(그룹)으로 삼성·LG·한진·롯데·현대·쌍용·동부·코오롱·영풍·동양·동원·태광산업·부영 등 13개 그룹의 5백84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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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도… 회계법인도… "사느냐 죽느냐" 초긴장 (上)
지난 주 13개 대기업이 분식회계 혐의로 금융당국의 중징계를 받은 뒤 재계가 발칵 뒤집혔다. 기업 회계장부를 감사하는 회계법인들에도 비상이 걸렸다. 23조원의 분식회계로 침몰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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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계"결합재무제표 축소를" 재경부 범위 확대 방침에 반대 표명
재계가 결합재무제표 제도 폐지를 요구하고 나섰다. 19일 전국경제인연합회(www.fki.or.kr)가 개최한 '회계실무간담회'에 참석한 삼성·LG·효성 등 그룹 관계자들은 결합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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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합재무제표 대상 올 16社에 그칠듯
재정경제부는 공정거래법 개정으로 30대 기업집단제도가 폐지됨에 따라 올해 결합재무제표 작성 대상 기업을 현재 30대 그룹에서 자산 2조원 이상 기업집단으로 확대한다고 15일 밝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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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分期 실적도 외부감사 필요"
상장기업들의 분기보고서도 공인회계사의 감사를 받도록 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왔다. 현재는 반기보고서의 경우 모든 상장·등록기업이 감사를 받아야 하나 분기보고서는 자산이 2조원 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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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BT 투자땐 출자 제한 제외
4월부터 자산 5조원이 넘는 기업집단 소속사들도 출자한 회사와 출자받은 회사간의 거래비중이 전체의 50%를 넘으면 출자 제한을 받지 않는다.'밀접한 관련'이 있는 것으로 인정돼 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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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BT 투자땐 출자 제한 제외
4월부터 자산 5조원이 넘는 기업집단 소속사들도 출자한 회사와 출자받은 회사간의 거래비중이 전체의 50%를 넘으면 출자 제한을 받지 않는다.'밀접한 관련'이 있는 것으로 인정돼 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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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 · 자 회사간 거래 50% 넘으면 출자총액 제한 안해
올해부터 자산 5조원을 넘는 기업집단이라도 출자한 회사와 출자를 받은 회사간의 각종 거래비중이 전체의 50%를 넘으면 '밀접한 관련'이 인정돼 출자총액 제한을 받지 않는다. 정보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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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J노믹스 미완의 개혁] 비대위의 재벌개혁
"5 대재벌 총수와 면담요? 그러세요. 즉시 날짜를 잡으세요." 1998년 1월 초, 김용환 당시 비상경제대책위원회 대표는 일산 자택으로 DJ를 찾아간다. 그는 "당선자 시절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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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대 그룹 지정제도 폐지 되면…]
정부의 재벌.대기업 정책이 새 틀을 짜게 됐다. 당정이 마련한 새 정책은 기업이 자기 능력으로 핵심 역량을 강화하는 것을 막지 않는 것을 목표로 삼고 있다. 규제 대상을 줄이고 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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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대 그룹지정제도 내년 4월 폐지
30대 그룹 지정 제도가 내년 4월에 폐지된다. 자산규모가 큰 순서대로 30대 그룹을 지정해 기업경영을 규제해온 것을 자산 5조원 이상 그룹관리제로 바꾼다. 또 결합재무제표상 부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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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대 그룹 지정제도 폐지 되면…]
정부의 대기업 정책 논란이 마침내 마침표를 찍게 됐다. 진념 부총리가 지난 5월 경제 살리기의 첫번째 단추로 규제완화를 강조한 뒤 이 논란은 재벌개혁 원칙과 맞물려 반년을 끌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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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대 그룹지정제도 2002년 4월 폐지
기업을 덩치 순으로 30등까지 끊어 족쇄를 채워온 30대 그룹 지정 제도가 내년 4월에 폐지된다. 대신 자산총액이 5조원을 넘는 그룹만 관리를 받는다. 또 결합재무제표상 부채비율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