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건강한 당신] 노인 낙상 환자, 또 넘어지지 않게 다각적 치료해야 한다
노인 환자는 신체 능력이 일반 성인과 달라 몸 상태를 고려한 ‘슬로 메디신’ 개념이 중요하다. 사진은 일산백병원 가정의학과 양윤준 교수가 69세 환자에게 회복 능력을 키우는 운동을
-
[건강한 당신] 복통·설사로 화장실 들락날락 ‘염증성 장질환’ 방치땐 암 위험
젊다고 자신할 수 없는 질환이 있다. 강한 체력과 면역력도 이기기 힘든‘속병’, 크론병·궤양성 대장염 같은 염증성 장질환이 그것이다. 과거엔 원인 모를 희귀병이었다. 하지만 최근
-
저유가로 美 소비심리 회복 올해 3% 실질성장 가능
중앙SUNDAY MBA는 세계경영연구원·KT경제연구소를 포함, 국내외 저명한 연구기관과 컨설팅 그룹이 추천하는 명강의를 엄선해 게재합니다. 세계적 석
-
커다란 환경 시장 중국서 열릴 것
일러스트 강일구 요즘 잠재적인 투자 기회를 발굴하기 위해 중국의 다양한 도시를 돌아보고 있다. 이번 목적지는 후난성(湖南省)의 성도 창사(長沙)다. 시속 200㎞로 운행하는 초고
-
목소리 큰 사람에게도 냉정한 판결이 필요하다
판사의 역할이 휘슬만 부는 심판 정도로 위축되는 현실… 소신판결 지지해줄 제도적인 장치가 아쉽다중립적인 판사조차 강한 쪽의 주장에 알게 모르게 이끌리는 경향이 있다. 증거가 부족한
-
재발·전이 갑상선암 표적치료제 렌비마 출시
재발성 또는 전이성 갑상선암에 대한 표적항암제 ‘렌비마(성분명 렌바티닙)’가 출시됐다. 한국에자이는 11일 서울 플라자호텔에서 렌비마 출시 기자간담회를 열고 방사성 요오드에 불응
-
불륜 상대 남성 협박해 금품 뜯어낸 외국인 꽃뱀
불륜관계를 맺고 있는 30대 남성을 협박해 금품을 뜯어낸 외국인 여성이 경찰에 적발됐다. 이 여성은 성형수술 비용을 마련하기 위해 범행한 것으로 확인됐다.인천지방경찰청 국제범죄수
-
일회용 주사기 재사용, 앞으론 의사 면허 뺏는다
서울 양천구 다나의원 원장 김모(53)씨는 2008년부터 환자를 진료할 때 일회용 주사기를 재사용해 오다 지난해 12월 적발됐다. 교통사고 후유증을 앓던 김씨는 간호조무사인 부인에
-
[윤도흠의 건강 비타민] 허리 아픈데 MRI는 정상…‘보이지 않는 통증’ 어쩌나
박모(46·여·경기도 고양시)씨는 2년 전 진료실로 허리를 움켜쥐고 들어왔다. 앉자마자 극심한 허리 통증을 호소했다. 네댓 달 전부터 허리가 아파 병원 몇 군데를 전전했다고 한다.
-
[이정재의 시시각각] ‘님티’들의 천국
이정재논설위원보름쯤 전 헬스클럽에서 가슴에 통증이 왔습니다. 숨을 쉴 수 없었습니다. 심장이 멎는 느낌이라더니. 3분쯤? 통증은 사라졌지만 불안·불쾌한 기억은 남았습니다. 며칠 뒤
-
넥센 불펜 조상우, 팔꿈치 수술…시즌 아웃
프로야구 넥센 히어로즈의 불펜투수 조상우(22)가 결국 수술대에 오른다.넥센은 조상우가 오는 11일 팔꿈치인대 접합수술을 받고 3일 뒤 주두골 피로골절 핀 고정술을 받는다고 9일
-
의협 "실손보험 표준약관 시급히 개선돼야"
대한의사협회는 7일 성명을 통해 금융감독원에 실손보험 표준약관 개선을 촉구했다. 금융감독원이 다리 정맥류 수술을 미용개선 목적으로 간주, 실손보험의 보상대상에서 제외했기 때문이다.
-
렌비마, 신세포암 적응증 확대 FDA 우선심사 지정
미국 식품의약국(FDA)은 에자이의 항암제 렌비마(성분명 렌바티닙메실산염)를 진행성 또는 전이성 신세포암 치료제로 사용하기 위해 제출한 추가 적응증 허가 신청서를 승인, 우선 심사
-
[라이프 트렌드] 의료비 최대 8000만원 지원, 건강한 노후 돕기에 한몫
65세 이상 노인의 연간 진료비가 증가하면서 건강하게 노후를 보내는 ‘건강수명’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무조건 오래 사는 것은 별로 바람직하지 않다. 병치레해 가며 장수한다는 것은
-
의료비 최대 8000만원 지원, 건강한 노후 돕기에 한몫
65세 이상 노인의 연간 진료비가 증가하면서 건강하게 노후를 보내는 ‘건강수명’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무조건 오래 사는 것은 별로 바람직하지 않다. 병치레해 가며 장수한다는 것은
-
산악회서 만난 여성 결혼 빙자해 돈뜯은 제비 구속
공무원을 사칭하고 결혼할 것처럼 여성을 속여 억대의 돈을 가로챈 4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경기 일산경찰서는 7일 자신을 법무부 소속 6급 공무원이라고 속이고 여성에게 접근해 결혼을
-
[건강한 가족] 전이성 대장암 환자 절망 말아요…생존기간 계속 늘어납니다
서울아산병원 김태원 교수 심층 인터뷰대장암 표적항암제 치료 어디까지 왔나살인사건 용의자가 떨어뜨리고 간 열쇠꾸러미. 경찰은 열쇠를 들고 피해자가 갇혀 있을 만한 곳을 찾아 가가호호
-
난치 희귀병 ‘크론병’ 환자 급증…절반은 20~30대
성별·연령별 크론병 환자 비율(2015년) [자료 건강보험심사평가원]희귀성 난치병 ‘크론병’ 환자 절반은 20~30대 젊은층으로 나타났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최근 5년간(2011
-
‘이놈이 암세포’ 낙인 찍고 면역세포한테 끌고와 살해
우리 주변에서 세 사람 중 한 명은 평생 한 번 암에 걸린다. 국내 사망원인 1위가 암이다. 평균 수명이 늘면서 이 추세는 더 늘어날 것이다. 운이 나빠 암을 만난다면 치료과정이
-
[뉴스위크] 전기자극으로 경기력과 IQ 높인다?
운동 선수의 기량 개선하고 직장인과 학생의 인지·기억력 강화할 수 있다는 뇌 신경자극 장치 개발돼스키점프팀의 데이터에 따르면 헤일로 장치를 사용해 훈련한 선수들의 ‘점프력’은 31
-
23시간까지 대기…‘시장통’ 응급실 변한 게 없네
3일 오후 서울대병원 응급실은 평일임에도 입구부터 북적였다. ‘15시 현재 31병상, 70명 진료 중’이란 대기실 안내판 옆에선 환자 10여 명이 수액을 맞고 있었다. “침상에 누
-
'하루 4시간 근무, 60세 정년 보장' 시간선택제 공무원 합격자 중 여성이 77.6%
주당 20시간만 일하고도 공무원 신분과 60세 정년을 보장받는 '시간선택제 국가공무원' 경력경쟁채용시험 최종합격자 10명 중 여덟명은 여성인 것으로 집계됐다.인사혁신처는 "2015
-
중증응급환자 가장 오래 기다려야 되는 병원은 어디?
시장통 같은 응급실 풍경은 지난해에도 여전했다. 서울대병원은 응급실이 가장 붐비는 의료기관으로 꼽혔고, 중앙보훈병원은 하루를 꼬박 기다려야 중증응급환자 입원이 가능한 것으로 나타났
-
뼈·림프절로 번진 유방암 4기라도 5년 이상 생존 가능성 높아
서울 관악구에 사는 홍기숙(59·여)씨는 7년 전 왼쪽 가슴에 멍울이 만져져 급히 종합병원을 찾았다. 진단 결과는 유방암 3기.절제 수술을 받고 4년이 흐른 2013년 허리가 아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