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크라 무기지원 여러 옵션, 러시아 차차 알면 흥미진진할 것”
정부가 20일 북한과 러시아의 ‘조(북)·러 포괄적인 전략적 동반자 관계에 관한 조약’을 규탄하는 성명을 발표했다. 러시아에 대한 추가 독자 제재와 함께 우크라이나에 살상무기를
-
정부 "우크라 살상무기 지원 검토하겠다…북러 군사협력 규탄"
지난해 7월 우크라이나를 전격 방문한 윤석열 대통령이 우크라이나 수도 키이우의 성소피아 성당에서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과 대화하고 있다. 대통령실은 20일 우크라이
-
북 유사시, 러 핵우산 제공 가능… "푸틴·김정은 레드라인 넘었다"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왼쪽)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19일 평양에서 개최된 북러 정상회담에서 포괄적인 전략적 동반자 관계 조약에 서명한 뒤 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
-
주한미군 같은 주북러군?…동맹 세번 외친 김정은, 난관 가득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은 지난 19일 북·러 정상회담 뒤 언론 발표에서 북·러 관계를 세 차례나‘동맹’으로 강조, ‘파트너십’이라고만 한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는 표현
-
[속보] 외교부 “북러 군사기술 협력 언급 유감, 안보리결의 위반”
임수석 외교부 대변인이 13일 서울 도렴동 외교부 청사에서 열린 정례브리핑에서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방북 관련 질의에 답하고 있다. 뉴스1 외교부는 20일 북한과 러시아의
-
“북·러 협력, 전세계 분쟁 가능성↑, 한·미·일 공동 방위성명이 해법"
19일 북한 평양 김일성광장에서 열린 환영식에서 악수하는 블라디미르 푸틴(왼쪽) 러시아 대통령과 김정은 국무위원장. 두 사람은 양국 관계를 사실상 동맹 관계로 격상한 ‘포괄적 전
-
북∙러 조약 "일방 강제조치 반대"…국제제재 위반 대놓고 선포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19일 새로 맺은 ‘포괄적 전략적 동반자 관계에 대한 조약’에서 “일방적인 강제조치”에 반대한다고 밝혔다. 미국 등 주요
-
[사설] 북·러 정상의 ‘위험한 거래’, 국제적 고립을 자초할 뿐이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19일 정상회담에서 포괄적 ㅆ다전략 동반자 협정을 체결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AP] ━ 북·러, 한 쪽 침략당하면
-
세계 중앙은행들 “달러 대신 금 사들이자”…한은은 ‘신중론’
━ 골드러시 나선 중앙은행 미국 고금리 장기화 속에 강달러 기조가 이어지고 있지만, 각국 중앙은행이 달러 대신 ‘더 안전한 자산’ 금(金) 보유 비중을 늘릴 것이란 전망이
-
中 "북·러, 교류·협력 발전 필요 있어" 관영매체 "합리적 선택"
18일 서울 외교부 청사에서 열린 「한·중 외교안보대화」. 김홍균(오른쪽 두번째) 외교부 제1차관(우리측 수석대표)과 이승범(오른쪽) 국방부 국제정책관이, 중국측에서는 쑨웨이둥(
-
푸틴 방북에 "역내 안정 기여를" 입장 선회 中...오늘은 지방정부 '빅샷' 방한
19일 외교부가 전날 서울에서 열린 한·중 외교안보대화에 대해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방북 등 러·북 협력이 강화되는 시점에 개최됐다는 사실 자체만으로도 의미가 크다"
-
강달러 시대, 달러보다 금 더 산다는 중앙은행들…한은은 '잠잠'
금괴가 쌓여있는 모습. AFP=연합뉴스 미국 고금리 장기화 속에 강달러 기조가 이어지고 있지만, 각국 중앙은행이 달러 대신 '더 안전한 자산' 금(金) 보유 비중을 늘릴 거란 전
-
[속보] 푸틴 “러·북 장기적 관계 기반 될 새 기본문서 준비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19일 평양에서 만났다. AP=연합뉴스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의 정상회담에서 “장기적으
-
푸틴, 날짜 넘겨 전례없는 '지각 방북'...김정은 애태우기 작전?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19일 평양에 도착했다. 민간 항공기 추적 사이트 ‘플라이트레이더24’에 따르면 푸틴을 태운 전용기는 18일 자정을 훌쩍 넘긴 19일 오전 2
-
中 "푸틴 방북 환영"→"역내 안정 기여를"…韓 만나고 입장 바꿨다
18일 서울에서 열린 한·중 외교안보대화에 참석한 중국 측이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방북과 관련해 "러·북 간 교류가 역내 평화와 안정에 기여하길 바란다"고 밝혔다고 외
-
[사설] 북·러의 위험한 밀착…한반도 정세 악영향 경계한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 ━ 24년 만의 푸틴 방북, 무기·기술 비밀거래 우려 ━ 스탈린의 길이 아닌 고르바초프의 길을 가길 블
-
같은날 서울선 한·중 회동…“시진핑, 북·러 밀착 경고한 것”
18일 서울 종로구 외교부 청사에서 한·중 외교안보대화가 열렸다. 이날 회의에는 한국에선 수석대표인 김홍균 외교부 1차관과 이승범 국방부 국제정책관이, 중국에선 쑨웨이둥(孫衛東)
-
김정은·푸틴, 무기·무역·금융까지 ‘나쁜 공급망’ 손잡는다
24년 만의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북한 방문을 두고 국제사회의 최대 관심사는 북·러 간 군사협력이다. 북한이 러시아에 포탄·탄약 등 재래식 무기 제공을 강화하는 대신
-
미리 본 북·러 회담…'반미 연대' 뒤엔 속내 따로 있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 연합뉴스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18일 저녁 24년 만에 평양을 찾는다. 푸틴의 방북 결과에 따라 북·러 관계는
-
北 유사시 러시아군 자동개입?…시진핑도 김정은∙푸틴 회담 촉각
18일 서울서 열리는 한·중 외교안보대화는 평양서 곧 벌어질 북·러 간 불법 밀착에 대한 '견제구'가 될 전망이다. 각기 우크라이나 전쟁과 대북 제재 국면에서 중국의 지원이 절실
-
"3차 세계대전, 6월 18일에 시작"…'신 노스트라다무스'의 예언
인도의 점성술사 쿠샬 쿠마르(Kushal Kumar). 사진 링크드인 캡처 '신 노스트라다무스'라는 별명을 가진 인도의 점성술사가 예고한 제3차 세계대전의 시작일이 다가왔다.
-
러시아 정보수장 "푸틴 北 방문 잘 조직됐다, 성과 있을 것"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지난해 9월 러시아 극동 지역 보스토치니 우주기지에서 만난 모습. AP=연합뉴스 러시아 정보 당국 수장인 세르게이 나리시
-
입생로랑 쿠션 뒤집어보라…‘아마존 1위’ K뷰티 숨은 실세 유료 전용
국내 화장품 업계의 대표적인 빅2는 LG생활건강과 아모레퍼시픽? 2024년 ‘뷰덕(뷰티덕후, 화장품 마니아)’의 머릿속은 다르다. 국내 중소형 뷰티 브랜드의 제조 파트너인 ‘코스
-
푸틴·김정은 평양 만남 때, 서울선 한·중 맞손…외교 빅매치
푸틴(左), 김정은(右) 이번 주 한반도에선 북·러 정상회담과 한·중 고위급 회담이 동시에 이뤄진다. 남·북·중·러 간 치열한 외교전이 예고된 셈이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