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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주연의패션리포트] 연아는 왜 진분홍을 입었을까
이번 시즌, 패션 디자이너들의 핑크 사랑은 유별나다. 그것도 아주 확실하게 진한 핑크다. ‘푸크시아(Fuchsia·적도 부근에서 자라는 진한 분홍색의 꽃을 피우는 식물)’라 불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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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주연의패션리포트] 연아는 왜 진분홍을 입었을까
이번 시즌, 패션 디자이너들의 핑크 사랑은 유별나다. 그것도 아주 확실하게 진한 핑크다. ‘푸크시아(Fuchsia·적도 부근에서 자라는 진한 분홍색의 꽃을 피우는 식물)’라 불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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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트렌드] 뒤집어 보니 신나는 세상
역발상의 천재 앤디 워홀. 그에겐 달러도 팝아트를 위한 훌륭한 오브제였다. 역발상은 평범함 속에 파묻힌 진주를 캐내는 도구다. [일러스트=웰콤 아트디자이너 김한솔]칼럼니스트인 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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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트렌드] 넌 공짜로 영국 가니? 난 돈 받고 미국 간다
일러스트=웰콤 아트디자이너 김한솔요즘 대학생은 해야 할 일도 참 많다. 학과 공부에 TOEIC, TOEFL은 물론, 각종 자격증 따기에 바쁘다. 이들에게 방학 때 떠나는 해외여행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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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얀 겨울, 소니만의 다채로운 컬러로 빛나다!
소니 코리아(대표이사 사장: 윤여을, www.sony.co.kr) 는 12월 7일부터 내년 1월 31일까지 소니 디카 ‘사이버샷’, MP3플레이어 ‘워크맨’ 등 하얀 겨울에 어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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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D가추천합니다] 심플해진 스키복 … 화려해진 액세서리
스키 시즌이 시작됐다. 올 스키장 패션 키워드는 ‘단순’과 ‘화려’다. 스키복은 심플하고, 장비 및 소품은 화려해졌다. 패션 전반에 불고 있는 미니멀리즘의 영향이 스키복과 스노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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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yle U - SFAA 서울 컬렉션 2008 봄·여름을 엿보다
지난 20일 국립극장에서 열린 박윤수 컬렉션. 제35회 2008 봄·여름 SFAA(서울패션아티스트협의회) 서울컬렉션이 지난 20~22일 국립중앙극장 야외특설무대에서 펼쳐졌다.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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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D가추천합니다] 이제 모피는 코트가 아니다
첫눈이 온 뒤 겨울이 성큼 다가오자 모피 의류가 속속 쇼윈도에 내걸렸다. 몇 해 전만 해도 모피는 부의 상징이나 자기 과시용이라는 사회적 편견이 있었다. 하지만 소득 수준이 높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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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겨울 모피 트렌드 - 과감한 믹스매치
모피를 입는 건 더이상 보온 때문만은 아니다. 멋이 없다면 아무리 추워도 주저없이 벗어던지는 시대다. 고로 모피의 변신은 무죄다. 단순한 갈색 밍크코트에서 벗어나 과감한 털 믹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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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스쟁이 부츠는 짧고 , 굵다?
멋진 헤어 스타일, 눈부신 패션 감각, 절묘하게 매치한 액세서리…. 쭉 훑어내려가 보지만 거울에 비친 그녀, 어디 하나 흠 잡을 데 없다. 음, 이 정도면…, 은근한 미소를 머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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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롭게 상상하라
그럭저럭 오랜 시간 동안 옷에 파묻혀 살다 보니 옷을 입는 나름의 노하우가 생겼다. 새로운 것을 보면 갖고 싶은 마음이야 여전하지만, 가진 것을 이용해 나만의 개성을 연출하려는 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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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트렌드] 튀는 Diet
"사진 속 연예인처럼 꼭 몸짱이 될 거예요. 마이크 하나면 충분해요. 마이크 잡고 흔들고 노래하다 보면 살 빠지는 소리가 들린다니까요." 젊은 그들이 노래방 가는 이유다. [포토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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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트렌드] 튀는 Diet
"사진 속 연예인처럼 꼭 몸짱이 될 거예요. 마이크 하나면 충분해요. 마이크 잡고 흔들고 노래하다 보면 살 빠지는 소리가 들린다니까요." 젊은 그들이 노래방 가는 이유다. [포토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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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만고만' 남성정장 탈출법
살짝 솟은 어깨선·타이트한 허리라인 이탈리안 수트로 男다르게~ 낮 12시 시청 인근. 오전 일과를 마친 직장인들이 삼삼오오 식당을 찾아 나서고 있다. 무채색 양복, 하얀 셔츠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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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펫 : 실내온도 UP·분위기 UP '거실 캔버스'
이틀 후면 입동. 겨울의 시작이다. ‘은행털이’ 아줌마들의 발길 끊긴 가로수 길 풍경이 창백하다. 따뜻함이 그리운 계절. 주부들의 손길도 겨울나기 준비로 분주할 때다. 가장 먼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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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 '튀는 사극' 의상도 옛날 복장과 달라
사극의 패션도 진화하고 있다. 달라진 시청자의 눈높이 때문이다. 가장 대표적인 게 색상이다. 이제 울긋불긋한 원색은 찾아보기 힘들다. 대신 화사한 파스텔톤이 인기다. 또 고증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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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end Report ④ 민속문화의 혼합
패션가에 에스닉(민속풍) 트렌드가 돌아왔다. 그런데 왠지 눈에 익은 듯 낯설고, 낯선듯 눈에 익다. 기존 에스닉의 콘셉트가 오리엔탈 룩·아프리카풍 등 한가지로 통일됐던 반면 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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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가을, 다리로 시선이 모아진다
아침저녁으로 제법 찬바람이 분다. 조금은 스산한 느낌마저 들게 하는 가을비는 한여름 동안 쏟아진 장대비와는 사뭇 다르다. 맨 살에 와 닿는 서늘한 느낌에 옷깃을 여미고 몸을 움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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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 '그들만의 패션쇼' 대중 속으로
5월에 열린 닥스 패션쇼 모델로 나섰던 배우 김민선씨.“저도 한번 패션쇼를 보고 싶었어요.” 최근 서울 신사동에서 열린 ‘2007 가을·겨울 토미 힐피거 패션쇼’에 처음 다녀온 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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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감자극 '패셔너블' 인테리어 세상
패션하우스가 인테리어를 만났을 때 생활공간은 예술을 입는다. 나른한 방안에 생기가 돌고 무덤덤한 거실에 감각의 꽃이 피어난다. 컬러·소재·스타일… 어느것 하나 오감을 자극하지 않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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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가을 코트는 블랙&그레이
1. 부드럽게 감기는 스카프, 망고 제품. 2. 사각형 펜던트 목걸이, D&G 제품. 3. 힐을 송치로 장식한 펌프스, YSL 제품. 4.심플한 가죽 스트랩 시계, D&G 제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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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OPPING] 한가위 선물 … MD에게 물어봤습니다
명절을 맞아 은근한 고민거리가 바로 선물 고르기다. 추석은 설과 함께 민족의 양대 명절이지만, 수확의 계절에 속해있어 선물거리도 훨씬 다양하다. 각 유통업체에서 활약하고 있는 ‘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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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end Report ① 소재전쟁 - 발칙한 상상력 대담해진 가을
가을의 문턱. 아침 저녁 공기가 제법 선선하다. 여심에게 패션은 가을의 전령사. 이미 싱그런 바람이 불고 있다. 스타일 U는 2007년 가을/겨울 트렌드를 시리즈로 제안한다. 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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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 ‘니트는 너무 평범해’ 올가을, 과연 그럴까…
‘니트를 빼놓고 올가을 패션을 이야기하지 마라’. 올가을, 정말 그렇다. 니트가 패션의 키워드로 떠올랐다. 조금 과장한다면, 정장·캐주얼·액세서리 등 니트 없이는 명함도 못