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낙동강하구 철새 터전 보존 논쟁 한창|공업단지화 여부로 "이유있는" 주장 만발
○…『낙동강 하구를 대단위 공업단지로 개발해야한다.』 『아니다. 철새들의 낙원으로 푸른강심·갈대밭·모래톱을 그대로 보존해야 한다』경제적인 필요성을 내세우고 개발해야 된다는 상공인들
-
두루미 한쌍 동해안서 처음발견
우리나라를 찾는 겨울철새 두루미(천연기념물 202호) 한쌍이 동해안에 찾아와 강원도양양군양양읍포월리 남대천 하구에서 겨울을 나고있는 사실이 올해 처음 밝혀졌다. 13일 현지를 찾은
-
한강 겨울철새 밀렵꾼을 단속
서울시는 7일 밀렵꾼들이 한강에 서식하는 천둥오리등 철새를 잡는 것을 막기위해 한강변철새서식지에 고정단속반을 배치, 단속을 강화키로 했다. 시에 따르면 밀렵꾼들은 철새먹이인 미꾸라
-
한강찾아온 겨울 철새에 먹이주기운동
○…한강에 날아든 겨울철새떼. 11월에 .접어들어 한강 잠수교근처 고수부지에 물오리·청둥오리·고방오리·왜가리 등 철새들이 날아 들었다. 이 철새들은 4∼5년전부터 이맘때 한강변에
-
벌써 겨울철새가 떠난다|이상 난동으로 두 달 빨리
【부산】낙동강하구 을숙도 등지에서 겨울을 나던 재두루미·고니 등 겨울철새들이 이상난동으로 예년보다 2개월이나. 앞당겨「시베리아」둥지로 떠나고 있다(사진). 13일 우용태씨 등 부산
-
한강 찾은 겨울철새|서울시서 모이주기
○…서울시는 20일 하오 한강변의 반포·여의도·제2한강교 주변에서 한강을 찾아온 겨울철새들에게 모이주기운동을 폈다. 이 운동에는 정상천 서울시장을 비롯한 시청직원과 자연보호회원·일
-
"꾸루룩 꾸룩…" 귀빈 재두루미가 왔다|겨울 철새들의 낙원|김포군 하성면 후평리
『꾸루륵, 꾸루룩, 꾸룩.』 겨울 강가에 새들의 울음소리가 파문을 일으키며 멀리 멀리 울려 퍼진다. 경기도 김포군 하성면 후평리 한강 하류. 이곳에 재두루미를 비롯, 청동 오리·황
-
낙동강에 보름이나 빨리 찾아온 겨울철새
철새 도래지인 낙동강 하구에 30일 백조·청둥오리 등 겨울철새들이 떼지어 날아 와올 들어 첫 날개를 폈다(사진). 예년보다 보름 가량 빨리 날아온 겨울철새들은 백조 3백 쌍, 청둥
-
안식처로서의 집 임헌영
이사철이 되자 철새처럼 도시의 골목마다 에는 앙상한 삶의 보따리들이 나타난다. 제 집이든 아니든 한 두번씩 이사를 해 본 사람들은 누구나가 겪게 되는 일이지만 우리는 왜 서로가 불
-
추석겹친 주말 문화계|영화
추석대목은 유독 영화관에만 집중되고 있다. 서울개봉관들은 대목을 노려 모두 새영화들을 마련, 『원·웨이·티키트』『신디케이트·워』 『디프』 가 이미 개봉했고 뒤를이어 새영화 7편이
-
손에 잡히는 봄…경첩
6일은 경칩-. 긴겨울잠에 빠졌던 개구리들이 깜짝놀라 잠을깨고 뛰쳐나온다는 절후(절후). 남해안등지의 겨울철새들은 천천히 북쪽으로 다시날아갈 준비를 서두르고 창경원이나 용인자연농원
-
대지는 차가와도 봄의 입김 멀지않다
4일은 입춘. 1년의 절기중 첫번째에 해당하는 입춘은 봄이 시작된다는 것이나 계절적으로매서운 추위를 동반하는 경우가 흔해 『입춘이 거꾸로 붙었다』는 말이 나을 정도. 올해도 입춘
-
희귀조 재두루미 천7백 마리 확인
희귀조인 재두루미의 집단 서식지로 75년 2월 27일 천연기념물 2백50호로 지정된 한강하류인 경기도 김포군 하성면 고암리 앞 개펄에서 29일 재두루미 1천7백여 마리가 확인됐다.
-
재두루미
서소 박세당의 『산림 경제』라는 고서가 있다. 이조 숙종 때의 사람으로 일상 생활에서 알아야 할 중요 사항들을 아홉권의 책으로 엮었다. 그 가운데 이런 글이 나온다. 『…이 모습을
-
낙등강하구에 도요새떼
천연기념물보호구역인 낙동강하구 철새도래지 을숙도(천연기념물 179호) 에「알락꼬리마도요」 1천여마리를 비롯, 노랑발도요·중부리도요·삑삑도요등 도요새 무리 10여종이 예년보다 20일
-
흰 뺨 검둥 오리 새끼 부화|인공사육상태선 국내 처음 학계통설 깨고 용인서 성공
용인자연농원에 있는 횐뺨검둥오리 한마리가 19일 새벽 5시쯤 인공사육 상태에서는 드물게 새끼 8마리를 부화했다. 일반적으로 모든 오리와 새는 자연상태(야생상태)에서는 알을 낳아 품
-
희귀조 팔색조 내륙서 첫 발견
멸종위기에 있는 세계적인 희귀조 팔색조가 강원도 춘성군 배산면 조교리 춘천호 상류에서 번식하고 있는것이 발견됐다. 천연기념물 제204호인 이 팔색조는 최근 제주도 한라산과 경남 거
-
『흰기러기와…』 KBS-TV「동물의 왕국」
KBS-TV는 22일 하오6시5분 「동물의 왕국」시간에 『흰기러기와 북극의 새들』을 방영한다. 여름한철을 북극에 와서 사는 흰기러기와 그밖에 여러 철새들의 알 낳기에서 성장과정,
-
(229)유자차는 감기예방에 좋다
겨울 철새 제1진인 백조 떼가 예년보다 20여일 빠르게 철새 낙원 낙동강 하구에 날아들고 있다는 소식이다. 차가운 기온이 옷깃을 여미게 하는걸 보니 분명 겨울이 가까와졌나 보다.
-
역광선
「포드」방한에 조건 없다고. 어려운 시세임을 알아차렸나. 「토지 금고」로 노는 땅 자금화. 「토지」자체가 금고인데. 지하철에 탈선 사고. 해봐야 지하이니 큰 걱정은 없지만. 일찍
-
창경원에 환조작업 한창
창경원에 환조작업이 한창이다. 관람객을 위해 그 동안 가두어 왔던 여름새를 풀어주고 겨울새를 잡아들이는 것. 창경원 당국은 지난10일 꾀꼬리 진홍가슴 등 30여 마리의 여름새를 풀
-
겨울 철새의 낙원...낙동강 하류
1972년 8월 1일자로 수렵이 금지되면서 많은 새들이 새로운 보금자리들을 꾸몄다. 금렵후의 조류 분포와 생태를 조사하기 위해 중앙일보와 동양방송 취재반은 원병오 박사(한국 조류
-
희귀조「너새」한 마리 생포 백령도서 서식처 이동하다 낙오
【백령도=김진성 지국장】천연기념물 206호로 희귀조인 너새 1마리가 지난 12일 백령도 가을리 해변에서 서식을 위한 이동 중에 잡혔다. 「너새」·「느시」·「들 칠면조」라는 이름을
-
겨울철새 홍여새·황여새 동해안에 떼지어 날아와
【속초】우리나라에서는 흔히 볼 수 없었던 겨울철새 홍여새와 황여새가 올 겨울 동해안 지방에 무리 지어 날아들었다. 「시베리아」·만주 중부에 이르는 추운 지방에 살며 산의 야생 열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