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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두루미 13년만에 나타나
○…우리나라에서 멸종된 것으로 알려졌던 흑두루미(천연기념물228호)1마리(사진)가 겨울철새 도래지인 경남의창군동면 주남저수지에서 경남대조류연구반(반장함규황)에 의해 발견됐다.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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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수밀렵 단속
산림청은 21일부터 2월10일까지 20일 동안 겨울 적설기 밀렵행위단속을 강화토록 전국영림서에 지시했다. 단속대상은 ▲독극물이나 농약을 사용한 덫·함정을 이용한 밀렵행위▲철새도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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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고니떼 구경할수도
겨울바다엔 꿈과 낭만이 있다. 지난 여름의 추억을 되새기고 동해에서 떠오르는 해를 바라보며 새해를 설계하는 것도 정취있는 일이다. 동해의 강릉 경포대해수욕장 앞바다위 5리바위·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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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귀조는 모두 천연기념물 지정
내무부는 27일 최근 우리나라에 도래한 황새·따오기 등 철새와 희귀조의 잇단 피해를 막기 위한 「철새보호종합대책」을 마련, 각 시·도에 시달했다. 내무부는 이 대책에서 ▲철새가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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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관광명소로 등장
바야흐로 철새의 계절. 일부 관광회사에서는 겨울 철새 도래지를 새로운 관광상품으로 개발, 인기를 끌고 있다, 우리나라 최대의 철새 도래지는 낙동강 하류의 을숙도 일대. 상오 8시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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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새는 희고 날개 끝 검은색|왜가리는 재색의 여름철새|황새 횡사계기로 본 섭금 조류의 특징·생태
갑천 황새횡사 후 야생조류보호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무엇보다 야생조류를 보호하려면 조류별 생태나 특징 등 기초지식이 있어야 하지만 대부분 사람들이 이에 관한 상식이 부족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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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철새 1주빨리 찾아왔다
한강에 겨울철새가 예년보다 1주일이나 앞당겨 찾아들었다. 겨올철새의 대종인 오리떼가 선발대로 2주전인 10월초부터 여의도·난지도부근 늪지대 논·밭등에 10여마리씩 찾아언뒤 계속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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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동강하구 철새 터전 보존 논쟁 한창|공업단지화 여부로 "이유있는" 주장 만발
○…『낙동강 하구를 대단위 공업단지로 개발해야한다.』 『아니다. 철새들의 낙원으로 푸른강심·갈대밭·모래톱을 그대로 보존해야 한다』경제적인 필요성을 내세우고 개발해야 된다는 상공인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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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겨울철새가 떠난다|이상 난동으로 두 달 빨리
【부산】낙동강하구 을숙도 등지에서 겨울을 나던 재두루미·고니 등 겨울철새들이 이상난동으로 예년보다 2개월이나. 앞당겨「시베리아」둥지로 떠나고 있다(사진). 13일 우용태씨 등 부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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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꾸루룩 꾸룩…" 귀빈 재두루미가 왔다|겨울 철새들의 낙원|김포군 하성면 후평리
『꾸루륵, 꾸루룩, 꾸룩.』 겨울 강가에 새들의 울음소리가 파문을 일으키며 멀리 멀리 울려 퍼진다. 경기도 김포군 하성면 후평리 한강 하류. 이곳에 재두루미를 비롯, 청동 오리·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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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동강에 보름이나 빨리 찾아온 겨울철새
철새 도래지인 낙동강 하구에 30일 백조·청둥오리 등 겨울철새들이 떼지어 날아 와올 들어 첫 날개를 폈다(사진). 예년보다 보름 가량 빨리 날아온 겨울철새들은 백조 3백 쌍, 청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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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등강하구에 도요새떼
천연기념물보호구역인 낙동강하구 철새도래지 을숙도(천연기념물 179호) 에「알락꼬리마도요」 1천여마리를 비롯, 노랑발도요·중부리도요·삑삑도요등 도요새 무리 10여종이 예년보다 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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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 철새의 낙원...낙동강 하류
1972년 8월 1일자로 수렵이 금지되면서 많은 새들이 새로운 보금자리들을 꾸몄다. 금렵후의 조류 분포와 생태를 조사하기 위해 중앙일보와 동양방송 취재반은 원병오 박사(한국 조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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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연기념물 203재두루미 나타나
【부산】천연 기념물인 재두루미가 자취를 감춘 지 7년만에 낙동강 하구에서 발견됐다.5일 하오 동아고등학교 철새 도래지 조사반은 낙동강 하구인 김해군 오지면을 숙도 남쪽 갯가에서 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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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무장지대에 두루미 떼
전세개에 2백마리미만이생존, 멸종위기에 놓인 국제보호조 두루미(일명 학)가 최근우리나라의 비무장 지대 안에 10마리나 무리지어 월동하고 있음이 확인 되었다. 중앙일보 조사반은 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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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난의 연속 천연기념물
천연기념물로 지정되어 보호를 받아오는 백조 크낙새 등 조류가 사냥꾼과 일반의 조류인식 부족에서 오는 남획, 8·15와 6·25전란 그리고 5·16후의 개간「붐」을 겪는 동안 살 곳