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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명복 칼럼] 트럼프, 클린턴 그리고 한반도
배명복논설위원·순회특파원뉴욕타임스매거진에 눈길을 끄는 글이 실렸다. ‘힐러리 클린턴은 어떻게 매파(hawk)가 되었나’란 분석기사다. 뉴욕타임스의 백악관 출입기자인 마크 랜들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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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린턴은 공화당 여성층, 트럼프는 민주당 노동자 공략
미국 민주당의 힐러리 클린턴과 공화당의 도널드 트럼프가 적진을 뚫는 산토끼 싸움에 조기 돌입했다. 트럼프를 놓고 공화당은 내분이 계속되고 있고 클린턴은 민주당의 백인 블루칼라 유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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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스토리] 친구 많은 인기인? 카리스마 짱? 우리 반에 필요한 리더는
2학기가 시작됐습니다. 새 학급회장을 뽑을 시기입니다. 2학기 학급회장 선거는 1학기와는 의미가 또 다릅니다. 부대끼고 지내는 한 학기 동안 반 친구들의 성격 파악이 끝났기 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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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드는 여전히 추상적 구상일 뿐
김종대디펜스 21 편집장 최근 사드 요격체계의 한반도 배치에 대한 논쟁은 비정상적이고 비이성적이다. 그 이유는 우리가 사드 요격체계에 대해 아는 게 거의 없다는 것이다. 여기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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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쟁] 사드(THAAD)는 효과적 핵방어 무기체계인가 ?
논쟁의 초점- 사드(THAAD)는 북한 핵미사일 방어를 위해 반드시 필요한 무기체계인가. 현재 한·미·중 삼국이 뜨거운 논쟁을 벌이고 있는 사드의 한반도 배치 문제는 외교적·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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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여성 IS 인질 사망”
미국에서 이슬람 수니파 무장단체인 이슬람국가(IS) 격퇴를 위해 지상군을 파병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IS가 인질로 감금하고 있던 미국인 여성이 사망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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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이글 내보낸 오바마 …‘첫 여성 국방’ 카드 꺼내나
플러노이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24일(현지시간) 척 헤이글 국방장관의 사임을 발표한 후 미국 역사상 첫 여성 국방장관이 등장할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워싱턴포스트(WP)·A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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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는 ‘햄릿’ 내치는 ‘싸움닭’… 고독한 오바마
2008년 ‘담대한 희망’을 기치로 미국 최초의 흑인 대통령에 당선됐던 버락 오바마 대통령. 그러나 6년 만에 받아 든 성적표는 초라했다. 워싱턴포스트(WP)는 개표 결과가 나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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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대한 희망서 햄릿 리더십으로 추락
2008년 ‘담대한 희망’을 기치로 미국 최초의 흑인 대통령에 당선됐던 버락 오바마 대통령. 그러나 6년 만에 받아 든 성적표는 초라했다. 워싱턴포스트(WP)는 개표 결과가 나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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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네타 "북 남침 땐 핵무기 사용, 한국과 협의했다"
북한이 남침을 하면 한국 방어를 위해 필요할 경우 미군 핵무기를 사용한다는 계획이 공개됐다. 리언 패네타 전 미국 국방장관은 7일(현지시간) 시판된 회고록 『값진 전투들(Wor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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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 남침 때 한국 방어 위해 '핵무기 사용'
북한이 남침을 하면 한국 방어를 위해 필요할 경우 미군 핵무기를 사용한다는 계획이 공개됐다. 리언 패네타 전 미국 국방장관은 7일(현지시간) 시판된 회고록 『값진 전투들(Wor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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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소문 포럼] 병영 10년대계
오영환논설위원 병영 쇄신책이 백가쟁명이다. 국민 개병제에서 일가견이 없는 사람이 있겠는가. 민·군이 더불어 크고 작은 방안을 쏟아내고 있다. 가혹행위의 사각을 줄이고 일벌백계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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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도 성향의 CSIS 브레진스키·키신저도 자문위원으로 활동
지난 6일 워싱턴의 CSIS에서 존 햄리 소장(왼쪽)을 인터뷰하는 박진 전 국회 외통위원장.1962년 설립된 전략국제문제연구소(CSIS)는 미국 정부의 안보·외교정책에 막강한 영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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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도 싱크탱크 CSIS, 미국 안보,대외정책에 막강 영향력
1962년 설립된 전략국제문제연구소(CSIS)는 미국 정부의 안보·외교 정책에 막강한 영향력을 미치는 대표적인 싱크탱크다. 정파성을 지양하는 중도 싱크탱크로 평가 받는다. 지난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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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클립] 뉴스 인 뉴스 2014 샹그릴라 대화
신경진 기자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안보 지형이 요동치고 있다. 미국의 회귀, 중국의 부상, 일본의 폭주가 맞물리면서다. 지난달 30일부터 사흘간 싱가포르 샹그릴라 호텔에서 세계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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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하경 칼럼] 반대자의 애국심도 활용하라
이하경논설주간 2010년 8월 31일 버락 오바마 대통령은 대국민 연설을 통해 이라크전쟁 종료를 선언했다. 많은 사람이 미국을 피폐하게 만든 ‘부시의 전쟁’을 성토했지만 정작 그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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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 연평도 포격 때 한국 전투기 보복 … 오바마·힐러리까지 나서서 말렸다"
로버트 게이츠“2010년 11월 23일 북한이 연평도를 포격했을 때다. 그해 3월의 천안함 침몰에 뒤이은 북한의 도발에 대해 한국의 분위기는 강경했다. 보복을 해야 한다는 요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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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이츠 회고록 파문 "노무현, 이명박 전 대통령에 대한 묘사도 있어"
[사진 중앙일보 포토DB] ‘게이츠 회고록 파문’. 로버트 게이츠 전 미국 국방장관이 쓴 회고록이 파문이다. 그의 회고록에는 노무현 전 대통령이 ‘정신 나간 인물’이라고 묘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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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 연평도 포격 때 한국 전투기 보복 … 오바마·힐러리까지 나서서 말렸다"
로버트 게이츠“2010년 11월 23일 북한이 연평도를 포격했을 때다. 그해 3월의 천안함 침몰에 뒤이은 북한의 도발에 대해 한국의 분위기는 강경했다. 보복을 해야 한다는 요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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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무현, 정신 나갔다” 美 게이츠 전 국방장관 회고
로버트 게이츠 전 미국 국방장관이 회고록에서 노무현 전 대통령을 ‘정신 나간 인물’이라고 묘사했다. 게이츠 전 장관은 14일(현지시간) 발간한 회고록 『임무(Duty)』에서 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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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무현, 정신 나갔다"…미국 전 국방장관 회고록 논란
[앵커] 오바마 행정부의 첫 국방장관을 지낸 로버트 게이츠가 회고록에서 노무현 전 대통령을 묘사한 부분이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아시아의 최대 안보위협은 미국과 일본이라고 미국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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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바마, 군 지휘부 믿지 못했다"
2011년 3월 3일 백악관 상황실에서 열린 국가안보회의(NSC) 회의. 30명의 미 군사·안보 고위층이 들어찬 방에 버락 오바마 대통령이 씩씩거리며 들어왔다. 오바마는 군 지도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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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속으로] F-35가 바꿀 동북아의 하늘
미국은 F-35 공동개발에 참여한 8개국에 대해 투자금액에 따라 등급을 구분하고 있다. 1등급은 영국(20억 달러), 2등급은 이탈리아(10억 달러)와 네덜란드(8억 달러)다.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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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엿들은 오바마, 해외 갈 땐 '도청방지 텐트' 챙긴다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가운데)이 2011년 3월 20일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방문 때 도청 차단 텐트에서 힐러리 클린턴 당시 국무장관 등과 리비아 공습에 대해 전화로 이야기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