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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년중앙] 사진으로 잇는 인류의 역사, 게티이미지 사진전
사진이 발명되기 전엔 대부분의 추억과 사건들이 기억으로 저장되었다면, 사진이 발명된 후에는 더욱더 생생하게 기록되고 있습니다. 발명 초창기에는 고가의 장비와 기술이 필요해 흔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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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 게바라 동상 아래서 헤밍웨이 모히또를
━ 이게 쿠바다 쿠바에서 인상적인 대상은 자연이 아니었다. 사람이었다. 정확히 말하면 이국의 관광객을 바라보는 쿠바인의 무심한 표정이었다. 촬영을 조건으로 먼저 ’원 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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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의 평생 추억을 함께할 수 있어서 고마웠다
━ 손민호의 레저터치 아바나 나시오날 호텔 공연이 끝난 직후 무대에서. 가운데 기타를 메고 서 있는 노인이 이날 무대에서 기타를 연주한 밴드 밴드 맴버다. 손민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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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 게바라, 혁명의 추억을 내다 파는 쿠바의 딱한 기념품
━ 나의 쿠바 여행기③ 체 게바라 테마파크 아바나 혁명광장에 내다 걸린 체 게바라의 얼굴. 내무부 건물 외벽에 설치돼 있다.아래 글귀는 '영원한 승리의 그날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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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바의 술 모히또, 헤밍웨이가 즐긴 바로 그 칵테일
━ 나의 쿠바 여행기② 헤밍웨이 따라하기 모히또의 고장은 몰디브가 아니다. 쿠바다. 엄청난 양의 사탕수수와 엄청난 양의 럼이 만들어낸 칵테일이다. 헤밍웨이가 특히 모히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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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가 모여 막춤을, 쿠바의 화끈한 밤
━ 나의 쿠바 여행기① 살사와 막춤 사이 쿠바 아바나 아프리카 거리의 룸바 공연. 흑인 연주자들은 신들린 무당처럼 노래를 부르고 악기를 두드리고 몸을 흔들었다. 손민호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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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서 가장 아름다운 노을 보며 모히토 마시는 이 곳
북한만큼은 아니지만 가기 힘든 나라가 있다. 아메리카 대륙의 유일한 공산국가 쿠바다. 2016년 쿠바가 개방되기 전에는 입국 자체가 까다로웠고, 지금도 비행시간만 16시간이 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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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인택의 글로벌 줌업] '김정은 들으시오' 작심하고 밝히는 쿠바혁명 속사정
채인택 국제전문기자 ciimccp@joongang.co.kr 쿠바 아바나 시내에서 볼 수 있는 부에나비스타 소셜 클럽 공연. 라틴 음악과 춤의 향연이다. 1959년 혁명 이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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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반 논란 일어난 문재인 대통령 티셔츠
[사진 온라인 커뮤니티, 옥션 캡처]'이니 굿즈'가 열풍인 가운데 청와대 기념품 등의 형식이 아닌 상업적으로 이용되는 '이니 굿즈'에 대한 찬반논란이 뜨겁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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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화문광장에 '김정은 과자 선물'이?
1. 대북 단파라디오 송출 민간단체 ‘국민통일방송’이 입수한 김정은 노동당 위원장의 과자 선물세트. 36년 만에 열린 7차 당대회를 기념해 주민들에게 배포됐다. 27일부터 광화문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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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江南通新이 담은 사람들] 수공예품 팔아 거리의 아이들 학교 보내줘요
남미 빈곤가정 지원 ‘크래프트 링크’ 고귀현 대표 매주 ‘江南通新이 담은 사람들’에 등장하는 인물에게는 江南通新 로고를 새긴 예쁜 빨간색 에코백을 드립니다. 지면에 등장하고 싶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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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춘애의 Hola! Cuba!] ⑭ 세련된 혁명 도시, 산타 끌라라
소도시 산타 끌라라의 풍경.버스가 산타 끌라라(Santa Clara) 터미널에 도착하기 무섭게 비가 억수같이 쏟아졌다. 10월 말, 우기가 지나갔으리란 생각은 보기 좋게 빗나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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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춘애의 Hola! Cuba!] ⑧ 오바마 찾아간 쿠바는 세계 최고급 시가 생산국
쿠바의 유명가수 꼼바이 세군도(Compay Segundo), 영국의 전 수상 윈스턴 처칠(Winston Churchill), 아르헨티나 출신의 혁명가 체 게바라(Che Guev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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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춘애의 Hola! Cuba!] ⑥ 쿠바를 사랑한, 쿠바가 사랑한 게바라
예수상과 게바라 박물관이 있는 마을 ‘까사 블랑카’.본명은 에르네스토 게바라 데 라 세르나(Ernesto Guevara de la Serna). 1928년 아르헨티나 출생, 검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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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춘애의 Hola! Cuba!] ② 쿠바 여행의 시작 올드 아바나
쿠바의 수도 아바나는 쿠바 여행의 시작이자 끝이다. 크게 올드 아바나, 센트로 아바나 그리고 베다도 지역으로 나뉜다. 올드 아바나는 1982년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아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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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보균의 현장 속으로] 혁명 개시 60년, 쿠바를 가다
혁명 박물관의 대형 그림(혁명 성공에 환호하는 군중과 피델) 앞에 선 필자.쿠바는 혁명의 나라다. 혁명은 키워드다. 반미(反美)와 사회주의는 쿠바의 정체성이다. 올해가 쿠바 혁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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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보균의 현장 속으로] 혁명 개시 60년, 쿠바를 가다
혁명 박물관의 대형 그림(혁명 성공에 환호하는 군중과 피델) 앞에 선 필자.쿠바는 혁명의 나라다. 혁명은 키워드다. 반미(反美)와 사회주의는 쿠바의 정체성이다. 올해가 쿠바 혁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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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보균의 현장 속으로] 혁명 개시 60년, 쿠바를 가다
혁명 박물관의 대형 그림(혁명 성공에 환호하는 군중과 피델) 앞에 선 필자.쿠바는 혁명의 나라다. 혁명은 키워드다. 반미(反美)와 사회주의는 쿠바의 정체성이다. 올해가 쿠바 혁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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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재현 칼럼] '임을 위한 행진곡'이 어때서?
노재현논설위원·문화전문기자 서울 서촌(종로구 누하동)에 가끔 들르는 식당이 있다. 토마토 국수가 특히 맛있고, 다른 술안주 요리도 괜찮은 편이다. 재미있는 것은 식당의 컨셉트가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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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주의 50년 … 쿠바를 가다 체 게바라를 팝니다
쿠바 아바나 시내의 한 건물 벽에 체 게바라의 얼굴이 그려져 있다. 혁명을 성공으로 이끈 그는 이제 전 세계 관광객을 쿠바로 이끄는 아이콘이 됐다. [아바나 AP=연합뉴스] 고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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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꾸는 리얼리스트 최호윤의 스물 여섯 아프리카 여행기
버그하우스 블로그에서 만난 서른 한 명의 블로그 피플 아웃도어 브랜드 버그하우스의 블로그(http://berghausway.tistory.com)는 여타의 기업 블로그나 브랜드 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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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스토리] “이번엔 내 차례” 엄마의 1일 방학
경기도 곤지암 리조트에서 휴가를 즐기는 주부. 이 순간만큼은 엄마도 왕비가 되고 싶다. 아이들은 개학했고, 남편의 여름휴가도 끝났다. 이젠 가족들의 ‘휴가 뒷바라지’에 지친 엄마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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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리브 海의 천국, 쿠바
1 카리브해 카요 레비사(Cayo Levisa)섬으로 가는 길 쿠바에 가겠다고 했을 때 주변의 반응은 두 가지였다. ‘그 먼 데까지 어떻게’라는 놀라움과 ‘멋지겠다’는 육감적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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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속의 체 게바라, 그 잊을 수 없는 초상
쿠바를 방문하는 여행객들에게 인기있는 '기념품' 중 하나가 3페소짜리 동전이다. 액면가치는 15센트 정도에 불과하지만 1달러를 주고 이 동전을 사간다. 라틴 아메리카의 혁명영웅 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