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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 신동빈 회장 독대 뒤 “롯데가 75억 내기로 했다”
20일 검찰이 공개한 최순실(60)씨 등 세 사람의 공소장에는 미르·K스포츠재단 출연금 774억원을 대기업으로부터 걷는 과정이 상세하게 기술돼 있다. 공소장에 따르면 2015년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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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순실, 딸 친구 아빠 민원 해결해주고 샤넬백·4000만원 챙겨
━ 최순실 국정 농단 공소장으로 드러난 3인의 행각 검찰 특별수사본부는 최순실씨의 조카 장시호씨에 대해 직권남용, 사기, 업무상 횡령 등의 혐의로 20일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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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계 덮친 최순실 후폭풍…내년 사업계획·인사 올 스톱
‘최순실 국정농단 사건’이란 변수를 만난 재계가 잔뜩 움츠러들었다. 연말 인사와 내년도 사업계획 수립으로 바쁠 시기에 검찰 수사가 겹치면서 주요 일정에 차질을 빚고 있다. 기업 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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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 변호인 "검찰, 대통령 해명도 안듣고 사실관계 멋대로 확정"
박근혜 대통령의 변호를 맡고 있는 유영하 변호사는 20일 검찰이 박 대통령을 최순실 사태의 공범으로 명시한데 대해 "상상과 추측에 근거한 것"이라고 비판했다.유 변호사는 "앞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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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공소장 "박 대통령이 재단 설립-모금 주도", 야당에선 "대통령이 주범"
검찰 특별수사본부(본부장 이영렬 서울중앙지검장)는 20일 ‘최순실 게이트’의 주범 최순실(60)씨를 비롯해 안종범(57) 전 청와대 정책조정수석, 정호성(49) 전 청와대 부속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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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대통령 변호인 "검찰 수사 응하지 않겠다…특검 대비"
박근혜 대통령 변호인 유영하 변호사. 김춘식 기자박근혜 대통령의 변호인인 유영하 변호사는 20일 '검찰 후속수사에 대한 입장'을 통해 "변호인은 앞으로 검찰의 직접 조사 협조요청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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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중간수사 결과 발표] “박 대통령-최순실, 제3자 뇌물혐의 더 수사. 끝이 아니다”
검찰 최순실 국정농단 특별수사본부가 박근혜 대통령과 비선실세 최순실씨의 제3자 뇌물혐의에 대해 더 수사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특수본에서 활약하고 있는 서울중앙지검 노승권 1차장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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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중간수사 결과 발표]박근혜 대통령-최순실 관련 검찰 수사 브리핑 전문
이영렬 최순실 국정농단 특별수사본부장(서울중앙지검장)이 대통령을 피의자로 적시하며 사실상 수사에 불응하고 있는 박 대통령에 대한 대응 수위를 높였다.이 본부장은 20일 서울중앙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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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검찰, 박 대통령 피의자 신분으로 입건
검찰이 박근혜 대통령을 피의자 신분으로 입건했다.최순실 게이트를 수사하고 있는 검찰 특별수사본부(본부장 이영렬 서울중앙지검장)은 "박근혜 대통령이 최순실, 안종범, 정호성의 여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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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순실ㆍ안종범 콤비, 대기업에 어떻게 돈 뜯었나
이른바 비선실세로 불리는 최순실씨와 안종범 전 청와대 정책조정수석이 함께 대기업들에게 모금 등을 강요한 것으로 드러났다. 이영렬 최순실 국정농단 특별수사본부장(서울중앙지검장)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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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중간수사 결과 발표] 검찰, "박 대통령 최순실·안종범·정호성의 범죄사실과 공모 관계 상당"
최순실 게이트를 수사하고 있는 검찰 특별수사본부 이영렬 본부장(서울중앙지검장)은 "박근혜 대통령이 최순실·안종범·정호성의 여러 범죄사실 중 상당부분 공모관계가 있다고 판단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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檢 최순실ㆍ안종범ㆍ정호성 기소 ㆍㆍㆍ"강요 및 직권남용, 비밀누설 혐의”
검찰이 이른바 비선실세로 불리는 최순실씨를 구속 기소했다. 직권남용과 강요, 강요미수 등의 혐의다. 관심을 모았던 뇌물죄 혐의는 빠졌다.이영렬 최순실 국정농단 특별수사본부장(서울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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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장시호 불러 새벽까지 2차 조사…20일 구속영장 청구 방침
‘비선 실세 국정농단’ 최순실(60)씨의 조카 장시호(37)씨가 검찰에서 2차 조사를 받고 다시 구치소에 수감됐다.최순실 사태를 수사 중인 검찰 특별수사본부(본부장 이영렬 서울중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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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최씨 부적절한 4년 뿌리까지 파헤친다, 검찰 수사서 빠진 정유라 의혹 규명에도 무게
검찰이 본격적으로 최순실 국정 농단 사건을 수사한 것은 지난달 20일부터다. 그 후 한 달간 미르·K스포츠재단 설립과 대기업으로부터 774억원의 기금 모금 배경, 그 과정에서 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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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대통령 ‘피의자’ 신분, 최씨 공소장에 ‘지시’ 문구 들어갈듯
“먹잇감(대기업)을 골라 약점(현안이나 사정 정보)을 찾아낸 뒤 권력(대통령과 청와대 관계자)을 동원해 돈을 뜯어냈다. 최고 권력자(대통령)도 이렇게 이용되는 걸 마다하지 않은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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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대통령 ‘피의자’ 신분, 최씨 공소장에 ‘지시’ 문구 들어갈듯
“먹잇감(대기업)을 골라 약점(현안이나 사정 정보)을 찾아낸 뒤 권력(대통령과 청와대 관계자)을 동원해 돈을 뜯어냈다. 최고 권력자(대통령)도 이렇게 이용되는 걸 마다하지 않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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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최씨 부적절한 4년 뿌리까지 파헤친다, 검찰 수사서 빠진 정유라 의혹 규명에도 무게
검찰이 본격적으로 최순실 국정 농단 사건을 수사한 것은 지난달 20일부터다. 그 후 한 달간 미르·K스포츠재단 설립과 대기업으로부터 774억원의 기금 모금 배경, 그 과정에서 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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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장시호 횡령 혐의로 20일 구속영장 청구 방침
검찰이 최순실씨의 조카로 각종 이권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는 장시호(37)씨를 청사로 불러 이틀째 조사하고 있다.앞서 검찰은 지난 18일 장씨를 강남구 도곡동 인근에서 체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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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순실 모녀 지원’ 장충기 삼성 사장 조사
최순실씨 국정 농단 사건을 수사 중인 검찰 특별수사본부가 18일 장충기(62·사진) 삼성 미래전략실 사장을 불러 삼성그룹이 최씨와 딸 정유라(20·독일 체류)씨에게 특혜성 지원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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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속으로] 880억 모은 청년희망펀드 유명무실…취업한 구직자 5%뿐
━ 끊이지 않는 대기업 ‘준조세’ 700만 관객을 모은 영화 ‘내부자들’에서 오연수(김홍파) 미래자동차 회장은 유력 대권후보인 장필우(이경영) 신정당 의원의 스폰서로 등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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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검찰, 대통령 국정 농단 혐의 분명히 적시하라
검찰이 박근혜 대통령에 대한 대면조사를 하지 않은 상태에서 최순실씨와 안종범 전 청와대 수석, 정호성 전 비서관 등 세 사람에 대한 공소장 작성에 들어갔다. 검찰은 최씨의 구속영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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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순실 조카 장시호 횡령 혐의 체포
최순실씨의 조카 장시호(37)씨가 검찰에 체포됐다.'최순실 국정농단 사태'를 수사 중인 검찰 특별수사본부(본부장 이영렬 서울중앙지검장)는 18일 오후 4시쯤 장씨를 서울 강남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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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장충기 삼성 미래전략실 사장 오전 조사
장충기 삼성그룹 사장이 2015년 서울 종로구 서울대학교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된 故 이맹희 CJ 명예회장의 빈소에 들어서고 있다. [뉴시스]검찰 특별수사본부(본부장 이영렬 서울중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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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보는 오늘] 둘 다 살 길은 없다
박근혜 대통령에 대한 직접 수사를 공언한 검찰이 막바지에 몰렸습니다. 대통령의 변호인은 다음 주로 조사 일정 연기를 요구했습니다. 최순실씨 기소를 앞둔 검찰은 오늘(18일)을 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