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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서의 면세」보다 「악서만에 과세」를|배꼽이 더 큰 「신청비」|어떤사는 300종 심사에 천만원 있어야|각의 통과돼도 못면할 「사문」
「시즌」을 맞은 출판계는 요즘 뜻하지않은 곤궁에 빠져있다. 문교부는 「우량도서 인정위원회」라는 제도를 만들고, 그 운영에 따라 「우량서적」을 선정하고 영업세를 그책에 한해 면제해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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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문법 통일
일제에서 벗어나자 우리는 비로소 마음놓고 나라말과 글을 쓸 수 있음을 진정 기뻐하고 다행하게 여겼다. 말과 글은 민족의 긍지. 빼앗겼던 그것을 되찾은 기쁨에서 한글을 창제하신 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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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정교과서 전국에 무상 배부|우선 1·2·3학년에|내년부터 대행회사도 국영으로|「극빈 아동만 적용」을 수정|검인정교과서 7종 제한 전면 해제|3년만에 또 번복
14일 문교부는 지금까지 일부 도서지방 아동과 극빈 아동들에게 적용해오던 국민학교 국정교과서 무상공급계획을 대폭 수정, 내년도부터 1, 2, 3학년까지 완전무상공급하고 4,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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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8년부터 전면개편
고등학교 교과서가 68년도부터 새 교과과정에 따라 전면 개편된다. 문교부의 이같은 고교교과서 개편방침은 그동안 끌어오던 학제개편작업이 현행 6·3·3·4제와 6·6·4제로 확정되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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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택기준에 의혹
문교부의 중학교 검인정 사회과 부문 교과서 사열에 의혹이 있었음이 감사원조사결과 밝혀졌다. 2일 문교부에서 알려진 바에 의하면 감사원은 문교부가 금년도부터 개편할 것을 목적으로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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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엔 38% 인하
문교부는 2일 명년도부터 개편될 중학교검인정교과서 값을 현재보다 38%인하, 중학생 1인당 9개과목 13권에 1천6백24원이던 책값이 1천16원으로 줄어들게되었다고 발표했다. 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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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광선
검인정 교과서 값 또 들먹. 꼴뚜기도 뛰더니. 박 대통령 교원 단일 호봉제 고려 약속. 지성이면 감천인가. 주세 인상에 신권주가. 이 술이 술이 아니라 먹고 세금 내는 물이라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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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린다던 교과서 값 다시 들먹
명년도부터 개편 예정인 중학교 검인정 교과서 값이 출판업자들에 의해 대폭 인상될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18일 중학교 검인정 교과서 출판업자들은 66학년도부터 개편되는 교과서 값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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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자들 매수공세
문교부는 3일 일부 출판업자들이 검인정을 완전히 끝내지 않은 중학 검인정교과서의 채택운동을 벌이고 있다고 지적, 적발되는 대로 해당교과서의 검인정 신청을 받지 않겠다고 경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