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 여기 검둥이 있네" 美부지사 부인도 당한 인종차별 테러
“오, 저기 페터먼과 결혼한 검둥이가 있네” 11일(현지시간)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존 페터먼 부지사의 아내 지젤 바헤투 페터먼(38)은 키위를 사러 마트에 들렀다가 난데없는
-
EPL 흑인 선수에 "유인원·검둥이" 모욕…"플랫폼이 혐오발언 삭제해야"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에서 활동하는 흑인 선수들이 소셜미디어를 통한 인종차별 메시지에 시달리고 있다. 코트디부아르 출신 공격수 윌프리드 자하. AFP=연합
-
에어팟 검색하니 "너는 검둥이야 빨리 사"···깜짝 놀란 아마존
미국 전역에서 인종차별에 반발하는 시위가 확산하는 가운데 논란의 불똥이 온라인으로도 튀고 있다. 대표적인 곳이 전자상거래 업체 아마존이다. 미국에서 인종차별 반대시위가 격화
-
인종차별·인신공격에 멍든 선수를 어떻게 지킬까
인종차별 메시지를 폭로한 남자프로농구 KCC 라건아. 왼쪽은 인신공격에 대한 고충을 털어놓은 여자프로농구 KB 박지수. [사진 라건아 박지수 인스타그램, KBL, WKBL] 인종
-
“목화 따는 놈” 네덜란드 프로축구, 인종차별에 항의 ‘킥오프 침묵의 1분’
엑셀시오르와 폴렌담 선수들이 23일(한국시간) 네덜란드 로테르담에서 열린 2019-2020 네덜란드 프로축구 2부리그 16라운드 경기에서 킥오프 직후 1분 동안 침묵을 지키면서
-
무하마드 알리는 맥그리거와 달랐다
"알리도 그랬다." 미국 종합격투기 UFC의 회장 데이나 화이트는 지난달 29일 ESPN과의 인터뷰에서 이렇게 말했다. 만약 맥그리거(30·아일랜드)와 하빕 누르마고메도프(
-
구글 맵스에 '검둥이의 집' 검색하니 백악관이…
[구글 맵스로 '검둥이의 집'이라고 검색했을 때 백악관이 나오는 동영상] 세계 최대 지도정보 서비스 구글 맵스에 '검둥이의 집(Nigger house)'이라고 치면 '백악관'이 검
-
[열려라논술/초등] 다문화 시대, 인종 편견을 어떻게 없애나?
열려라 책 ::: 마음 열기 『천둥아, 내 외침을 들어라!』밀드레드 테일러 지음사람의 얼굴을 그리고 색을 칠할 때 우리는 몇 년 전만 해도 ‘살색’을 칠했습니다. 우리 피부색과
-
7개월 끄는"심슨재판"어디로-수사관 위증탄로 급반전가능성
미국의 흑인 풋볼스타 OJ 심슨(48)재판이 이상기류에 휘말렸다.심슨의 것으로 추정되는 장갑을 발견해 심슨 기소의 결정적계기를 제공한 前로스앤젤레스경찰국 마크 퍼먼(43)수사관의
-
남의 말 좋게 합시다
『모략중상은 세 사람을 죽인다. 바빌로니아 율법서(탈무드)에 나오는 얘기다. 한 사람은 「말하는 사람」, 또 한사람은「그 말을 듣는 사람」, 마지막으로「모략 중상을 당한 사람」 ,
-
영·욕의 대조 이룬 미 두 흑인 의원
최근 미 국회의사당 앞에서는 색다른 두 군중 「데모」가 있어 화제―.그러나 하나가 미국판 「검은안개」의 주인공 「할렘」 출신의 민주당 소속 「아담·클레이턴·포웰」(58) 하원의원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