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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0억원어치 담배ㆍ가짜 명품 밀수 조직 적발…총책 檢 송치
해앙경찰청 외사수사계가 적발한 국내 밀수품 보관 창고. 사진 해경 제공 국내 수출용 담배ㆍ가짜 명품 등 360억원 상당의 물품을 해외에서 사들여 다시 국내에 밀수입, 차익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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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곳곳 빈 공장에 폐기물 1만여톤 버린 11명 검거
폐기물을 무단 적치해 둔 군산의 한 공장. 연합뉴스 빈 공장 건물을 빌려 폐기물을 대량으로 불법 투기한 일당 11명이 검찰에 넘겨졌다. 전북 군산경찰서는 폐기물관리법 위반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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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법 위반 어느새 1900명…가짜뉴스 유포자 246명도 검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 발생 이후 역학조사 방해 등 감염병예방법 위반으로 1900명이 사법처리를 받거나 경찰 수사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코로나 19 관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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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검찰인데" 26억 턴 보이스피싱...9명의 치밀한 역할극
경찰이 50대 여성한테 26억원을 탈취한 보이스피싱 일당 8명을 붙잡았다. 경찰은 2일 "50대 여성에게 접근해 26억원을 훔친 보이스 피싱 일당 중 '수거책' 4명, 중국 국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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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시시 4억어치 밀반입, 한국서 팔았다…러시아 마약조직 검거
해양경찰청이 국제 마약조직원 검거 과정에서 압수한 물품들. 사진 해경 제공 하루에 마약 4억 원어치를 국내에 밀반입해온 국제 마약 조직원이 무더기로 검거됐다. 해양경찰청은 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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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스타 라이브로 625억 짝퉁 판 세 자매 검거…“폐쇄적 유통망 이용”
SNS 라이브 방송 판매 모습. 사진 특허청 인스타그램 등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라이브 방송을 통해 샤넬 가방 등 정품 시가 625억원 상당의 위조상품을 홍보하고 판매한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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텔레그램 '박사방' 공범 남경읍 구속기소…전자발찌 부착명령도
조주빈 성 착취 공범 남경읍. 연합뉴스 미성년자 등을 상대로 성(性) 착취물을 제작하고 유포한 ‘박사방’ 운영자 조주빈(25ㆍ구속기소)의 공범 남경읍(29)이 재판에 넘겨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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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크 200만장 납품한다며 3억 챙겨 도주···사기범 구속
마스크 매점매석 단속에서 적발된 마스크. 기사와 직접 관련은 없음. 중앙포토 마스크 200만 장을 공급해주겠다고 속여 3억여원을 챙긴 뒤 도주한 50대 남성이 구속돼 검찰에 넘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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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검ㆍ경 고래싸움 휴전? …검찰 ‘피의사실공표 혐의’ 경찰 기소유예
2016년 울산 경찰이 압수한 40억원 상당의 고래고기 27t. [연합뉴스] 검찰이 피의사실을 공표한 혐의로 1년 넘게 수사했던 경찰관 2명에 대해 범죄 사실이 인정된다면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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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살린 '표현의 자유'···文대자보엔 엄격한 잣대 들이댔다
TV 토론회에서의 허위사실 공표를 엄격하게 처벌해왔던 대법원이 이재명 경기지사에 대해서는 "표현의 자유"를 근거로 무죄 판단했다. 하지만 일선 법원과 검찰, 경찰이 이런 대법원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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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금인출기 70만원 슬쩍 이동현 부천시의장 “민주당 탈당”
이동현 부천시의회 의장. [부천시의회 제공] 은행 현금인출기에서 다른 사람이 놓고 간 현금을 가져가 재판에 넘겨진 이동현 경기 부천시의회 의장이 11일 더불어민주당을 탈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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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TM 위 70만원 가져간 범인, 잡고보니 부천시의회 의장
이동현 부천시의회 의장. [부천시의회 제공] 지난 3월 24일 오전 A씨는 경기도 부천시 상동의 한 은행을 찾았다. 현금인출기에서 돈을 인출하기 위해서였다. 그러나 70만원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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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성희의 시시각각] 손정우의 석방
양성희 논설위원 세계 최대 아동 성 착취 사이트 ‘웰컴투비디오’ 운영자로 미국으로부터 범죄인 인도 청구 요청을 받아 온 손정우(24)가 풀려났다. 법원이 그제 범죄인 인도 청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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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미론·애비론 해드립니다”…미성년자 속여 7억원 뜯은 일당 붙잡혀
미성년자에게 대출해 주겠다며 부모의 신분증 사진과 휴대전화를 요구하는 페이스북 글. 사진 페이스북 캡처 부모님 신분증을 찍어 보내주면 대출을 해주겠다고 미성년자들을 속여 수억원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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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성범죄 특수본 출범 100일…n번방 등 1400여명 검거
텔레그램에서 성 착취물을 제작 및 유포한 혐의를 받는 '박사방' 운영자 조주빈(25). 강정현 기자 경찰은 디지털 성범죄 특별수사본부(특수본)를 출범하고 n번방과 박사방 등 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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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사방 공범 천모씨 "착하게 살겠다"…檢 "중형 불가피, 추후 구형"
시민들이 n번방 가담자들의 강력처벌을 촉구하며 피켓시위를 하고 있다. [뉴스1] '박사' 조주빈(25)의 공범 천모(29)씨의 결심 공판에서 검찰이 "중형이 불가피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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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락사 시킬 돈 없어서"…반려견 생매장한 부부 검거
지난 26일 오후 11시 11분께 부산 북구 구포동의 한 주택가 공터에 묻혀 있다가 인근 주민의 신고로 구조된 고령의 반려견이 구조 이틀 만에 숨졌다. 연합뉴스 12년을 함께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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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역 '묻지마 폭행범' 구속영장 "피해자에 죄송, 반성한다"
서울역 폭행 용의자. 방송화면 캡처 서울역에서 여성을 상대로 ‘묻지마 폭행’을 저지른 용의자에 대해 철도경찰대가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국토교통부 산하 서울지방철도경찰대는 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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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옷 DNA 정밀 감식으로 10대 여성 성폭행 숨긴 범인 3명 잡았다
의정부지검. [사진 다음로드뷰] 술 취한 상태에서 성폭행 피해를 본 10대 여대생의 속옷에 대한 유전자(DNA) 감식으로 범행을 부인하던 20대 남성 3명의 혐의가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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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끼 고양이 3마리 종량제 봉투에 넣어 유기한 70대 검찰송치
구조된 새끼 고양이. 사진 청주시 반려동물보호센터 살아있는 새끼 고양이 3마리를 종량제 봉투에 넣어 버린 7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20일 청주 흥덕경찰서는 동물보호법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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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임 김봉현 "도망간 이사가 다했다"···그 이사 캄보디아서 자수
김봉현 스타모빌리티 회장이 지난달 26일 오후 경기도 수원남부경찰서 유치장에서 나오고 있다. 연합뉴스 라임자산운용 사태 핵심 인물인 김봉현 스타모빌리티 회장과 공모해 회삿돈을 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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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송환 가혹" 탄원서 낸 손정우 부친···19일엔 공개재판 열려
2019년 10월 미국 법무부가 다크웹 최대 아동·청소년 성착취 영상 사이트 ‘웰컴투비디오’ 수사 결과를 발표하면서 해당 사이트에 폐쇄 공지를 내걸었다. [사진 경찰청] 세계 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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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코로나 자가격리 위반자 241명 적발…72명 검찰 송치
자가격리 위반자 안심밴드. 뉴스1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관련 최근까지 자가격리 위반 등으로 경찰 수사를 받은 사람은 모두 241명인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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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성착취물 구매만 해도 처벌, 조주빈 무기징역도 가능
노형욱 국무조정실장(오른쪽)이 23일 오후 정부서울청사에서 관계부처와 합동으로 ‘디지털 성범죄 근절대책’을 발표하고 있다. 왼쪽부터 장하연 경찰청 차장, 김오수 법무부 차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