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은화의 생활건축] 부동산계의 이케아는 사기였나
한은화 건설부동산팀 기자 고급 디자인과 건축을 누구나 쉽게 향유하는, 이른바 건축의 민주화가 가능할까. 이런 아이디어로 필리핀에서 최초로 유니콘 기업이 된 회사가 있다. 2015
-
[소년중앙] 가우디의 구엘 공원처럼 형형색색 타일로 일상을 장식해요
벽·바닥 등에 붙여 장식하는 흙·유리·플라스틱 소재의 얇은 판을 타일(tile)이라고 해요. 우리가 일상에서 타일을 많이 볼 수 있는 장소는 주방·화장실·목욕탕 등이죠. 타일
-
장인들이 한 땀 한 땀, 백자처럼 빛나는 슈트 만든다
━ 맞춤양복점 ‘레리치’ 김대철 대표 오는 27일부터 31일까지 남산 소월로 138번지에 위치한 맞춤양복점 ‘레리치(LERICI)’ 공방에서 ‘형태의 상승’ 전시가 열린
-
"영부인" 대통령실 실수, 복선인가...김건희 5일새 단독일정 4건
김건희 여사가 베일을 벗었다. 윤석열 대통령의 부인 김 여사는 이번 3박 5일간의 북대서양조약기구(NATOㆍ나토) 정상회의 기간 윤 대통령 없이 단독일정을 수차례 소화했다. 그간
-
천재 가우디는 왜 '뼈다귀의 집' 지었나…세계문화유산 탐방기 [아이랑GO]
책과 함께 크는 아이를 바라신다고요? 근데 어떤 책이 좋은지 모르겠다면, 아이랑GO가 준비한 책 이야기를 보시는 건 어떨까요. 아이랑GO가 일주일에 한 번, 마법처럼 아이들이
-
구겐하임 미술관 만든 92세 거장 “이제야 하고 싶은 것 맘껏 할 나이”
92세의 나이에도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는 세계 건축계의 거장 프랭크 게리. [중앙포토] “92세의 나이에도 프랭크 게리는 너무 바빠서 은퇴할 시간도 없다.” 뉴욕타임스(NY
-
종묘 칭송했던 美거장의 건축학개론 "아름다움만큼 중요한 건 없다"
프랭크 게리가 건축한 스페인 빌바오 구겐하임 미술관. “우리 시대 가장 중요한 건축가”(미국 잡지 배니티 페어)라 불린 프랭크 게리(92)는 한때 트럭 운전으로 생계를 이었다
-
[소년중앙] 소중 책책책-서평 쓰고 책 선물 받자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로 자유로운 일상은 멈췄지만 봄은 어김없이 찾아왔어요. 따스한 봄바람 맞으며 여행을 떠나기는 힘들지만, 방 안에서 세계 문화유산 탐방은 가능하죠. 스페인의
-
[장윤규 건축이 삶을 묻다] 고층 빌딩에서 농사 짓고, 옥상에는 호수 만들고…
━ “자연을 품어라” 생태건축 인기 자연을 닮은 인공생태계 구축이 현대 건축계의 주요 흐름으로 떠올랐다. 영국 건축가 그림쇼의 에덴 프로젝트. 황폐한 채석장을 식물원으로
-
[장윤규 건축이 삶을 묻다] 고층 빌딩에서 농사 짓고, 옥상에는 호수 만들고…
━ “자연을 품어라” 생태건축 인기 자연을 닮은 인공생태계 구축이 현대 건축계의 주요 흐름으로 떠올랐다. 영국 건축가 그림쇼의 에덴 프로젝트. 황폐한 채석장을 식물원으로
-
모나리자도 격리 됐다···코로나에 문 닫은 해외 관광명소 10곳
USA투데이는 지난 17일(현지시간) '코로나바이러스:타지마할부터 콜로세움까지, 상징적인 랜드마크들이 버려졌다'는 기사에서 23곳의 텅 빈 관광지 사진을 소개했다. 한때는 전
-
'가우디 성당' 알고보니 무허가 건물, 벌금 486억 물어
스페인의 전설적인 건축가 안토니오 가우디의 미완성 대표작인 '가우디 성당'이 1882년 첫 삽 뜬 지 137면만에 건축허가를 받았다. [AP=연합뉴스] 스페인 바르
-
신 이스크라·조 옐리나…그림으로 보는 코리안 디아스포라
피아오 춘즈, 중국, Wanderin,g Painting on Paper 116x90cm, 2010.[사진 한민족미술교류협회] 디아스포라(Diaspora). 그리스어로 '분산'을
-
[생활건축] 연세대 학생회관의 건축실험
한은화 중앙SUNDAY 기자 세계적인 건축가가 디자인한 집을 온라인에서 골라 지을 수 있다면 어떨까. 필리핀의 건축 스타트업 회사인 ‘레볼루션 프리크레프티드(Revolution
-
쉰 살에 은퇴해 '낭만 공장' 짓겠다는 젊은 예술가들의 대부
━ 아티스트 기획사 아트피버 주기윤 대표 아티스트 마리킴의 작업실에서 만난 주기윤 대표. 마리킴은 주 대표가 만든 아티스트 기획사 ‘아트피버’에서 발굴·육성한 아티스트다.
-
최소 35명 사망 이탈리아 다리 붕괴 "관리 부실, 설계 결함" 인재 가능성
이탈리아 제노바 인근에서 붕괴된 다리에 가까스로 멈춰선 차량들 [EPA=연합뉴스] 이탈리아 북부 도시 제노바에서 발생한 고속도로 다리 붕괴로 최소 35명이 사망했다고 로이터통신
-
중앙SUNDAY 6.2 문화 가이드
━ 책 맛의 배신 왜 우리는 ‘단짠단짠’ 음식에 열광하고, 과식을 한 뒤에도 헛헛한 기분이 들까. 현대의 축산 시스템과 작물법은 채소·육류 본연의 향미와 영양분을 감소시키
-
[분양 포커스] 특급 조망 파티룸·게스트룸·미팅룸, VIP 위한 최상급 사교의 장
해마다 연말이나 연초가 되면 특급 호텔 연회장을 확보하기 위한 예약 전쟁이 치열하게 펼쳐진다. 넓고 독립적인 공간에서 고품질의 서비스를 받으며 품격 높은 사교 모임을 갖기 위해서
-
[분양 포커스] 특급 조망 파티룸·게스트룸·미팅룸, VIP 위한 최상급 사교의 장
해마다 연말이나 연초가 되면 특급 호텔 연회장을 확보하기 위한 예약 전쟁이 치열하게 펼쳐진다. 넓고 독립적인 공간에서 고품질의 서비스를 받으며 품격 높은 사교 모임을 갖기 위해서
-
[경제적 관점에서 본 카탈루냐 독립 가능성은] 경제적 '고난의 행군' 불 보듯 뻔해
EU·스페인 중앙정부 반대 강경 … 자치정부 빚 많고 EU 국가와 수출입 비중 커 카탈루냐 독립을 요구하는 시위대(왼쪽)와 독립을 반대하는 시위대. / 사진:연합뉴스 스페인이
-
바르셀로나 테러 당초 타깃은 가우디의 성당, 모로코 용의자 많은 이유는?
스페인에서 연쇄 차량 테러가 발생한 데 이어 핀란드와 러시아에서도 민간인을 대상으로 한 무차별 공격이 발생해 유럽 전역에 테러 공포가 퍼지고 있다. 스페인 경찰은 바르셀로나 람블
-
[주목! 이 책] 파리특파원 고희일의 클래식 이야기 外
파리특파원 고희일의 클래식 이야기(고희일 지음, 범우)=세계 음악가와 클래식 음악을 흥미롭게 풀어쓴 에세이집. KBS 파리 특파원을 지낸 저자가 ‘베네치아의 신부님 작곡가’ 안토
-
[커버스토리] ‘건·축·미(건축·축구·미식)’ 빼어난 바르셀로나
| 가우디가 꽃피운 스페인 도시 후문 쪽에서 바라본 가우디의 역작 사그라다 파밀리아. 1883년 짓기 시작해 2026년 완공 예정이다. [사진 카탈루니아 관광청]‘아는만큼 보인다.
-
[우지경의 Shall We Drink] 바르셀로나에서는 모리츠 맥주를
‘같이 스페인 갈래?’ 1년 만에 전화를 걸어 온 친구의 첫 마디였다. 순간 친구 목소리를 닮은 신종 보이스 피싱인가 하고 눈썹을 치켜 올렸다. 부산도 제주도도 아니고 스페인이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