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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펀딩 회사 '와디즈'가 성수동에 오프라인 연 까닭
서울 성수동에 자리 잡은 공간 와디즈. 지하1층부터 지상 3층까지 총 4개층을 사용한다. 주차장 자리에도 펀딩에 나온 가구와 텐트 등을 재미있게 전시했다. 사진 와디즈 와디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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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존의 도시 인천, 도시브랜드 글로벌마케팅 선포한다
지난 1일 2019인천국제디자인포럼에서 전문가들이 도시 브랜딩에 관해 말하고 있다. 인천은 ‘짜장면’ ‘짠물’ 이미지를 벗을 수 있을까. 인천시가 2030년 세계도시경쟁력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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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江南人流]버려진 물류창고 … 쉴 곳 있으니 사람들이 찾아왔다
공간이 좋으면 아무리 외진 곳이라도 또 굳이 알리지 않아도 사람이 몰리는 법이다. 최근 경기도 용인시 기흥에 생긴 라이프스타일 공간 '동춘175' 역시 그런 공간이다. 지난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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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江南人流]미국건축가협회상 받은 건축가, 가방에 꽂힌 까닭
안지용(44) 대표는 서울과 뉴욕에서 활동하는 건축가다. 미국건축가협회상을 두 차례 수상했고 2015년과 2016년 연속으로 한국건축가협회가 선정한 '올해의 건축가 100인'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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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미건축가협회상 받은 건축가가 가죽에 꽂힌 이유
버려지는 가죽으로 가방을 만드는 건축가 안지용씨를 그의 사무실 '매니페스토 디자인랩'에서 만났다. 김경록 기자안지용(44) 대표는 서울과 뉴욕에서 활동하는 건축가다. 미국건축가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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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자의 취향]건축가가 말하는 여행 즐기는 법, "좋은 장소 찾았다면 그곳을 즐겨라"
건축가의 여행이라고 하면, 우리는 모름지기 멋들어진 카메라를 들고 세계 곳곳의 유명 건축물을 둘러 볼 것이라고 짐작한다. 하지만 여행지에서 멋있고 유명한 건축물보다는 그 건축물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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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 스타일] 우린 목욕탕에서 때 안 벗기고 딴짓하지요
지난 5월 31일 손님이 없어 문을 닫았던 서울 아현동의 동네 목욕탕 ‘행화탕’에 공연을 즐기는 사람들이 가득 차 있다.[사진 축제행성·채드박] 동네 목욕탕. 대형 사우나가 생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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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관으로 공연장으로…목욕탕의 즐거운 변신
동네 목욕탕. 30대 이상이라면 어린 시절 일주일에 한 번은 꼭 들렀던 이 공간이 이제 아련한 추억의 공간으로 점점 사라져가고 있다. 목욕 끝나고 마셨던 시원한 바나나우유 맛은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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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엌과 키친 사이 생존과 문화 사이
부엌이 퇴화한다. 주중에는 외식으로, 주말에는 배달 음식으로 위장을 채우는 사람들 사이에서 존재감은 점점 줄어든다. 남의 먹는 모습(먹방)에 대리만족을 느끼고, 혼자 때우는 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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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소수의 특별함을 위하여...이름없는’ 디자인에 눈 돌린 광주
‘도가도비상도 명가명비상명(道可道非常道 名可名非常名)’. 노자의 ‘도덕경’ 중 도경(道經) 첫 장에 나오는 말이다. “길을 길이라 말하면 그것은 길이 아니다. 이름을 이름이라 부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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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소수의 특별함을 위하여...이름없는’ 디자인에 눈 돌린 광주
1 1일 오후 광주광역시 광주세무서 앞에서 김세진·정세훈 작가의 폴리 작품 ‘열린 장벽’ 비엔날레관 장식한 4개의 독특한 도시 비엔날레관에는 전시장이 4곳 있다. 승 감독은 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