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541억 거대 차수벽, 시민 구했다…기후변화 '성곽 도시' 이곳[e즐펀한 토크]
━ ‘힌남노’ 상륙 하루 전, 성벽 세웠다 지난 5일 오전 11시쯤 경남 창원시 마산합포구 마산구항 방재언덕. 태풍 ‘힌남노’가 마산만에 상륙하기 약 하루 전, “삐뽀
-
"시설피해액만 1683억원"...경북, 힌남노 피해 규모 갈수록 증가
━ "시설피해액만 1683억원" 제11호 태풍 힌남노로 경북 포항에 큰 피해가 난 가운데 13일 포항시 남구 대송면 한 사찰에서 해병대원들이 집기를 치우고 있다. 이 사찰
-
7명 희생된 지하주차장 참사 원인 지목...지방하천 범람 원인 조사 나선다
태풍 힌남노가 휩쓸고 간 6일 경북 포항시 남구 오천읍 냉천 옆 공장 지반이 유실되면서 건물이 하천 쪽으로 무너져 있다. 연합뉴스 제11호 태풍 ‘힌남노’로 인해 포항·경주 지역
-
포항 태풍피해, 냉천 주변 집중…정비사업이 화근 됐나
희생자 7명이 발생한 경북 포항시 남구 한 아파트 지하주차장, 지반이 침하되면서 통째로 기울어진 펜션 건물, 추석을 앞두고 진열 상품 상당수가 물에 잠긴 이마트 포항점…. 제
-
침수 지하주차장·기울어진 펜션…포항 참사 옆엔 '이것' 있었다
태풍 힌남노가 휩쓸고 간 6일 경북 포항시 남구 오천읍 냉천 옆 공장 지반이 유실되면서 건물이 하천 쪽으로 무너져 있다. 연합뉴스 희생자 7명이 발생한 경북 포항시 남구 한 아파
-
반복되는 주차장 침수…높이 50㎝ 차수판에 생사 갈렸다
지난해 완공돼 입주한 서울 서초구 디에이치라클라스 아파트는 지난달 8일 서울을 강타한 기습폭우 때 큰 사고 없이 무사히 넘어갔다. 당시 지하주차장에서 차를 빼려던 40대 남성이
-
'침수 참사' 1㎞ 옆 주차장 멀쩡했다…주민들 생사 가른 이것
수동식 차수판이 설치된 사진. 사진 서초구청 지난해 완공된 서울 서초구 디에이치반포라클라스 아파트는 지난달 8일 기습폭우를 무사히 넘겼다. 지하주차장에서 차를 빼내려다 밀려든 빗
-
10분만에 물 찬 지하주차장 비극…경찰 68명 수사팀 꾸렸다
━ 지하주차장 영상 확보, 수사전담팀 꾸려 제11호 태풍 '힌남노'에 직격탄을 맞은 경북 포항의 한 아파트 지하주차장에서 침수로 인한 실종자 7명이 발생했다. 사진 경북
-
포항 수몰 지하주차장서 ‘기적의 생환’
제11호 태풍 ‘힌남노’가 폭우를 퍼붓고 물러난 6일 경북 포항과 경주에서 인명 피해가 속출했다. 특히 포항시 남구 인덕동 한 아파트에서 침수된 지하주차장에 차를 빼러 갔던
-
제주 1만7000가구 정전…언양에선 20대 하천서 실종
6일 태풍 힌남노의 영향으로 부산시 광안리해수욕장 인근 도로와 상가 유리창이 부서졌다. 송봉근 기자 제11호 태풍 힌남노가 한반도에 상륙한 경남과 태풍의 이동 경로에 위치한 부산
-
지하주차장 8시간 물뺐는데…"물이 안줄어요" 오열한 가족들
제11호 태풍 ‘힌남노’가 지나간 자리는 온통 진흙밭으로 변해 있었다. 하늘은 언제 태풍이 불어닥쳤냐는 듯 화창해져 있었지만, 태풍에 직격탄을 맞은 경북 포항시 남구 인덕동 한
-
물 잠긴 포항…7명 실종 이어 또다른 실종자 1명 숨진 채 발견
제11호 태풍 '힌남노' 상륙에 따른 폭우로 지하주차장에 차를 옮기러 간 여성이 실종됐다가 6시간여 만에 숨진 채 발견됐다. 6일 경북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60대 아파트 주민 A
-
“태풍 지나가 다행”…‘힌남노’ 불안의 밤 지나 일상 복귀하는 시민들
“바람이 너무 세게 불었는지 아파트 건물 전체가 흔들리고 센서등이 혼자 꺼졌다, 켜졌다 했어요. 무서워서 잠을 못 잤습니다.”(부산시 금정구 거주 안모(54)씨) “지난밤 1
-
멀쩡하던 건물이 물폭탄에 '기우뚱'…힌남노 할퀸 포항 충격
제11호 태풍 '힌남노'의 영향으로 하천이 범람, 지반이 침하하면서 경북 포항시 남구 오천읍 한 건물이 한쪽으로 기울어져 있다. 온라인 커뮤니티 캡쳐 산사태로 주민 대피…지하주차
-
하천 발 담근 20대 실종, 해운대 상가 유리창 날라가…부·울·경, 호남·제주 피해 잇달아
태풍 힌남노가 상륙하며 부산·경남·울산과 호남·제주 등에서는 하천에 휩쓸린 20대가 실종되고, 수천 가구 단위 정전이 발생하는 등 피해가 속출했다. 다행히 대규모 인명·재산 피해
-
[LIVE]태풍 ‘힌남노’상륙…전국 비상
초강력 태풍 제11호 ‘힌남노(HINNAMNOR)’ 전남 남해안을 거쳐 경남 거제 부근에 상륙한 뒤 6일 오전 7시 10분 쯤 울산을 통해 동해안으로 빠져나갔다. ‘힌남노’관련
-
지·옥·고 참극…22년 전 반지하 신축 중단시킨 '마법의 2가지'
지난달 폭우로 반지하에 거주하던 일가족 3명이 숨진 서울 관악구 신림동 다세대주택(왼쪽)의 모습. 옆집은 반지하가 없는 필로티 구조로 지어졌다. 한은화 기자 영화 ‘기생충’ 이후
-
반지하 거의 안 지은지 20년 넘었는데, 서울시 퇴출 선언 ‘생뚱’
━ 한은화의 공간탐구생활 서울 관악구 신림동 주택가에 위치한 반지하 가구. [연합뉴스] 영화 ‘기생충’ 이후 또 다시 반지하 주택이 화제다. 지난달 폭우로 서울 관악구 신
-
돌연 "다 털어놓겠다"…은행 권총 살인범 자백한 또다른 범행
21년 동안 미제 사건으로 남아있던 대전 국민은행 권총 강도 살인 사건의 피의자 중 한 명인 이승만이 2일 대전 동부경찰서에서 검찰로 송치되고 있다. 뉴스1 대전 국민은행 권총
-
은행강도 이승만 "내가 총쐈다, 권총은 망치로 깨서 버려" 자백
대전 국민은행 권총강도 사건 피의자인 이승만이 자신의 범행을 시인하고 피해자와 유족에게 사과했다. 지난달 25일 경찰에 검거된 지 일주일 만이다. 2001년 12월 발생한 대전
-
車로 경찰 들이받아 총 빼앗았다…21년전 은행강도 충격 범행
21년 전 전국을 떠들썩하게 만들었던 ‘대전 국민은행 권총강도 사건’은 이승만(52)과 이정학(51)이 저지른 범행으로 드러났다. 두 사람은 고교 동창으로 대전 도심을 배회하다
-
공범 추가 확인...21년 만에 손수건 한장으로 해결한 권총 강도 살인사건
동원된 수사 인력만 100명, 이들이 21년간 조사한 사람만 5000명이 넘었다. 이렇게 이 잡듯 수사를 하면서도 범인 검거의 희망을 끈을 놓지 않게 한 것은 손수건이었다. 손수
-
마포구, 홍대 활성화 청사진 제시…폭넓은 의견 수렴에 나서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홍대 문화예술 관광특구’ 지정 2년 차를 맞아 서울의 대표 관광지인 홍대를 글로벌 관광지로 도약시키기 위한 비전을 지역 주민과 공유하고 의견을 듣는 시간을
-
커지는 수해 피해, 12명 사망 7명 실종...이재민 1500명 육박
수도권에 비가 소강상태를 보인 10일 서울 동작구 남성사계시장에서 동작구청 직원들이 수해 복구 작업을 하고 있다. 뉴스1 8일부터 이어지고 있는 중부지방 폭우로 19명이 사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