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헛점 투성이…문화재 보존|전국 140곳 문화재 일제 점검결과
국보·보물 및 민속자료로 지정된 문화재의 상당수가 허술하게 보존되고 있음이 최근의 한 조사에서 밝혀졌다. 문화재관리국은 지난9∼10월 두 달 동안 치안본부와 함께 전국 1백49개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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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석기 시대 집터 보호 시급"|서울 암사동 선사유적지서 고고학교수 간담회
서울시내 각 대학의 고고학 교수들은 24일하오 서울 광나루 건너의 암사동 선사 유적발굴현장에 모여 이의 보존대책을 논의했다. 국립중앙박물관 한병삼 연구실장이 인솔하는 조사반에 의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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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역사학 대회
제17회 전국역사학대회가 한국사학회(주관) 역사학회 동양사학회 한국서양사학회 역사교육연구회 한국경제사학회 한국미술사학회 등 7개 사학회 공동주최로 5월31일,6월1일 성균관대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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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처님 오신날」 봉축 기념 세미나
『불교 전래 1600년과 한국 불교의 좌표』를 주제로 한 부처님 오신날 봉축 기념 「세미나」가 한국 불교 사회 문제 연구소 주최로 27일 하오 6시 도선사에서 열린다. 발제 강연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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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조때 휴대용 풍각기 발견
건국대 박물관(관장 김석순)은 24일 국내에서 최초로 휴대용 풍각기(풍향계)를 발견했다고 발표했다. 이 풍각기는 건국대 박물관학예 주임 이담주씨(40)가 72년 전북 전주시 모 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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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조때 휴대용 풍각기발견
건국대박물관(관장 김석순)은 24일 국내에서 최초로 휴대용 풍각기(풍각기·풍향계)를 발견했다고 발표했다. 이 풍각기는 건국대 박물관학예주임 이담주씨(40)가 72년 전북전주시 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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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임당·율곡 유묵전
세간에는 신사임당의 그림이라고 일컫는 것이 적잖게 나돈다. 완당 김정희의 글씨가 그러하듯이 많은 사람들의 아낌을 받는 소이이겠는데. 그 유명세 대신 유묵을 놓고 진부에 대해 왈가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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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학 연구 업적 저조
72년의 한국학분야 저작의 간행은 활발하다곤 할 수 없었다. 그러나 몇 개의 건실한 연구와 기초적 연구 자료의 간행은 그런대로 한국학연구의 미래를 다지는 것으로 볼 수 있다. 국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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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종 때 의상 80점을 발견
3백여년 전 이조 숙종 때의 의상 80점이 한 고분에서 나와 건국대에 수장돼 있음이 뒤늦게 알려졌다. 건대 박물관은 이들 의상이 작년7월18일 숙종 때의 영의정 김덕원씨(1634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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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정운」국보지정 결정
문화재관리국은 22일 문화재 제1분과위원회를 열고 강릉에서 발견된「동국정운」1질6책과 화순 대곡 리에서 발견된 「청동유물 11점」을 국보로 지정키로 결정했다. 「동국정운」은 건국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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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보인줄 모르고 팔았다
【강릉=임병돈기자】국보 동국정운 완질 6권을 보관하고 있던 소유자가 강릉시 홍제동 181의1 심교만 씨(42) 집안으로 밝혀졌다. 심 씨 집에서는 동국정운이외에도 고려사절요 27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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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집 한간없는「안빈낙도70년」의 노학자 김상기박사 서울대에 서기증
70평생을「안빈낙도」(안빈낙도)로 순수학문 연구와 후진 지도에 몸바친 노교수가 명예교수로 은퇴후 10년이 지나도록 몸 담을 집 한간 마련하지 못하고 늘 생계에 시달린 끝에 마침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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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열 높아가는「한국학」|국내외서 연구서 출판활발
70년대에 들어서 한국학의 연구·개발은 새로운 전기를 맞은 것 같다. 한국학의 연구·개발·보급은 정부의 주요시책으로 등장했으며, 국내외의 연구단체가 이런 움직임에 발맞춰 활발한 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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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제」의 풍년맞이|「미니」철에 재빠른경고
5월의 대학「카니발·시즌」을 맞아 각단과별로 행사를 준비중이다. 상대의 홍능제는 22∼24일 법대의 낙산제는 19∼24일 공대의 불암제는 15∼17일 교양학부의 횃불제는 2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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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국
◇서 북 항공편(6일 낮 12시50분 착) ▲「딜리·엥겔스」씨(서독재건은행부총무재) 산업은행과 차관업무 협의차 ▲최원순씨(국립박물관 미술과장)미국서 문화재 전시 마치고 ▲신동식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