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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스 예방효과 있어요" 허위광고 무더기 철퇴
메르스 사태를 계기로 우후죽순 늘어난 자칭 ‘메르스 예방 기능식품’이 무더기 철퇴를 맞았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10일 ‘메르스 예방’, ‘면역역 증진’ 등으로 허위·과대광고를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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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확천금 탐욕, 감독 부실이 함께 빚은 ‘백수오 참사’
지난달 30일 서울 목동에 있는 서울지방 식품의약품안전청에서 관계자가 유전자증폭장치를 통해 백수오 유전자의 DNA를 확인하고 있다. [중앙포토] ‘가짜 백수오’ 공방이 한국소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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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 허위과대광고 80%가 질병 치료 효과 강조해
식품이 암 치료에 효과적이라는 등의 질병 치료를 광고하는 것은 불법이므로 소비자들은 질병의 치료 또는 예방 효과가 있다고 광고하는 식품은 구입하지 않는 것이 바람직하다. 식품의약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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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사랑, 여성 갱년기·폐경기 상태개선 기능성석류농축물질(P-estroHL) 확인
바이오벤처기업 ㈜건강사랑(대표 이해연)은 12년의 끈질긴 집중연구를 통해 국내 최초로 '기능성석류농축물질(P-estroHL)' 개발에 성공하였다. '왕의 열매', '다산의 상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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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범 3년차 식약처, 기본으로 돌아가 원칙에 충실"
▲ 식품의약품안전처 정승 처장. 출범 3년차를 맞는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새해를 맞아 식품‧의약품 안전의 기본을 바로 세우기 위한 다섯가지 정책방향을 제시했다. 식약처 정승 처장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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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밤 중에 아이는 열이 펄펄 나고 … 24시간 편의점은 우리집 상비약통
현재 전국에 걸쳐 상비약을 판매하는 편의점 수는 약국보다 많은 2만1606곳이다. 편의점 상비약은 감기약 매출이 가장 높으며 약국이 쉬는 주말이나 휴일 판매가 많다. [사진 C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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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우커(遊客) 한국러시…웃는 사람 따로 있었네! 재주 왕서방이 부리고 돈도 왕서방이 번다
10월 초 중국 국경절 연휴를 맞아 한국을 대거 찾은 중국인 관광객들이 서울 종로구 경복궁 경내를 둘러보고 있다. “이 바닥에선 한국사람 찾아보기 어렵죠.” 서울 경복궁 주차장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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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판 후원수당 가장 후한 곳은 풀무원건강생활
방문판매업 후원수당이 가장 많은 곳은 풀무원건강생활로 나타났다. 공정거래위원회가 2653개 후원방문판매업체의 주요 정보를 12일 분석한 결과다. 후원방문판매는 2012년 방문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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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법, "3개월만에 40㎏감량은 허위광고"
‘건강기능식품을 먹고 3달만에 40㎏을 감량했다’는 식의 체험수기형 광고는 과장광고에 해당한다는 대법원 판단이 나왔다. 대법원 3부(주심 민일영 대법관)는 “고객의 건강기능식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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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건강기능식품만 파는 제약사 퇴출
국회에서 의약품을 실제 취급하는 회사가 아니면 회사 상호명에 제약이나 약품 등의 단어를 사용하지 못하는 법안이 또 제출됐다. 지난해 새누리당 안홍준 의원이 관련 법안을 발의한데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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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 유인해 건강식품 비싸게 판 업자 검거
노인정을 찾아다니며 공짜 관광을 미끼로 노인들을 유인해 건강기능식품의 효능을 과장하며 비싼 가격에 제품을 팔아온 2명이 적발됐다. 경기도 고양경찰서는 17일 S생활건강식품 대표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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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SUNDAY-아산정책연구원 공동기획] 30만 넘던 가양주 기능인, 일제 때 10여 명으로 줄어
20일 오후 정여창고택 옆 솔송주 문화원이 자리한 경남 함양의 개평마을엔 가는 비가 내려앉고 있었다. 찹쌀에 솔잎, 봄에 나는 솔순으로 빚은 솔송주의 단아한 향이 비가 만든 습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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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SUNDAY-아산정책연구원 공동기획] 30만 넘던 가양주 기능인, 일제 때 10여 명으로 줄어
20일 오후 정여창고택 옆 솔송주 문화원이 자리한 경남 함양의 개평마을엔 가는 비가 내려앉고 있었다. 찹쌀에 솔잎, 봄에 나는 솔순으로 빚은 솔송주의 단아한 향이 비가 만든 습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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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판기에서 '골라먹는' 건강기능식품? 소비자 안전은…
앞으로 건강기능식품을 슈퍼마켓‧자동판매기 등에서 구매할 수 있게 됐다. 최근 식품의약품안전처가 건기식 판매 형태를 확대하는 개정안을 입법예고했다. 하지만 건기식 오남용 등 부작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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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입법조사처 "의료법인 부대사업 확대, 합법 벗어나"
최근 보건복지부가 입법예고한 의료법인 부대사업 확대를 담은 의료법 시행규칙의 일부 내용이 합법적인 범위를 벗어났다는 국회입법조사처의 해석이 나왔다. 지난 1월 ‘영리자회사 설립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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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들] 무늬만 제약사에 움찔하는 제약업계
제약업계가 세월호 침몰에 때아닌 논란을 겪고 있어. 청해진해운의 실소유주인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의 핵심 측근인 김혜경(52)씨가 운영중인 ‘한국제약’때문. 김씨는 유 전 회장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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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기능식품·영유아식품 이력추적관리 강화
보건당국이 영·유아 식품과 건강기능식품 이력추적관리를 강화한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올해 12월부터는 영․유아식품 및 건강기능식품에 대해서 이력추적관리를 연매출액에 따라 단계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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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리조각 검출, '혼합음료' 회수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정승)는 식품제조·가공업체 ‘보은제약주식회사(충청북도 보은군 소재)’가 제조한 ‘천지산삼배양액(혼합음료)’ 제품에서 유리조각(약 10mm 크기)이 검출돼 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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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ecial Knowledge 건강기능식품] 법적으로 '기능성' 인정 … 병 치료·예방하는 의약품과는 달라
정심교 기자건강한 삶을 누리자는 ‘웰빙’ ‘힐링’ 열풍이 지속되면서 건강기능식품 시장이 해마다 커지고 있습니다. 한국건강기능식품협회 조사에 따르면 관련 식품 시장규모(소비자가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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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건강기능식품, 가르시니아캄보지아 급격한 성장세
식품의약품안전처는 2012년 건강기능식품 생산실적을 분석한 결과, 총 생산액은 1조4091억원으로 2011년(1조3682억원) 대비 3% 증가했지만 예년에 비해 둔화세를 나타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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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식품에 발기부전 치료제 넣어 판매하다 적발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캡슐 외피에 발기부전치료제 성분을 넣은 미국산 건강기능식품 ‘윈(Wynne·인삼제품)을 수입, 판매한 건강기능식품수입․판매업체 대표 송모(45)씨 등 3명과 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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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명 연예인 모델로 내세워 '체중감량' 허위 광고한 업체 적발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유명 연예인 등을 모델로 내세워 식품과 건강기능식품을 체중감량에 탁월한 효과가 있는 것으로 허위·과대 광고한 판매업자 최모씨(만 58세)와 전모씨(만 54세)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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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망한 광고 '씨알엑스' 결국 허위과대광고로 입건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식품을 남성 성기능에 특효가 있는 것처럼 허위 과대·광고한 이모씨(54) 등 판매자 3명과 해당 제품의 유통기한을 임의 연장한 식품제조·가공업자 ‘자연공학바이오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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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기부전치료제 함유된 건강기능식품 유통돼
식품의약품안전청 경인지방청은 식품에 사용할 수 없는 발기부전치료제 성분이 함유된 가짜 건강기능식품을 유통한 최모씨(남·55)를 건강기능식품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구속 송치했다고